한국은 성인만 되면 지옥에서 끝이다! 라는 의식으로 미성년을 보내와서 자신에게 자유가 오면 뭘 해야 할지 모름 나도 어린 나이였다면 김성근 감독 같은 사람 욕 했겠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이 자아도 없이 성인이 되는 교육과 부모 아래서 김성근 같은 사람 아래 성인으로써 시작을 한다면 그게 자아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없기에 저도 오랜 시간을 방황했고 한국 사회에서는 죽을 때까지 자아를 찾지 못해 욕구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계속 있는거죠
첫댓글 돈두댓!
영수형 그거 그대로 우리 꼴데놈들한테도 가르쳐줘요~ 배영수 화이팅!!
팬들이 생각하는거만큼 평이 나쁘지는 않네요.
권혁도 그렇고 선수들은 다 좋게 말하더라구오ㅡ
선수들 사이에서는 호평가득이죠
선수들에겐 넘버원
성공한 사람만 인터뷰하니까요. 김성근때문에 야구접은 선수들은 욕만하겠죠 근데 인터뷰 못하잖아요
김성근 감독님 방송보면 메일 수첩에 머 적고계시자나요.. 감독님은 밥먹고 주무시는거 빼고는 야구만 생각하시는 분이시고, 선수 하나하나 팔 각도 1도까지 디테일하게 잡는스타일입니다. 그거 잡힐때까지 훈련 시키시는거고 막상 선수는 그 디테일 잡아줘서 좋아지는걸 아니깐 감사하시는거죠.
@저어새 딱 패배자들의 마인드
프로의 마인드 제일중요한듯. 잘한다고 깝치지않고 건방떨지않은 자세..뛰어난 선수들보면 다 같습니다. 호날도 씹세기
그래도 성근 감독은 미담이...
근데 나가겠다고 했으면 나가야 하는거 아닌가 나라면 걍 관둘듯
신성시하는 이유를 아직도 이해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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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영쑤!! 영수형 있을때 한화 참 좋아했지ㅠㅠ
어찌보면 공무원 소리듣는 한화한테 맞는 감독이었던거같음
김성근이 한화 감독 맡았을때가 그나마 성적이 좋았음 ㅋㅋㅋ 명장
김감독님 있을때가 한화야구 젤 재미있을때였죠
@슬픈사슴의눈 진짜 한화팬도 아닌데 15년도 한화야구 정말재밋었죠
@양파동네 이때는 지고있어도 약속의8회 뭔가 일낼거같다라는것도 있었고 투지 끈기가 최고였죠. 지금 한화는 참....
그런가요? 김성근 감독이 한화 2년 한 덕분에 야구를 끊었습니다. 당시 한화올때의 환호를 단 1년도 안되서 죽일놈 꺼져라로 바꾸었죠
@쪼매난잠비디스 그러게요, 김성근 감독 SK시절이야 그렇다 치고 한화 감독 시절은 도저히 쉴드쳐줄수가 없어보이는데.. 당시에도 엄청나게 비판받았는데 시간이 좀 흘러서 추억보정이라도 들어간건지 아이러니하네요.
@필로프비치 그러게요 한화팬인데 김성근을 찬양한다니 ㅋㅋㅋ 개근가싶네요
기아에필요함 와주십쇼
^^♡♡♡♡
롯데에 쳐빠진애들 좀 잡아주이소 배코치
선수들은 인정하는데 팬들은 욕하는 감독....
일부팬이요 ㅋ
팬들만까는 성큰옹
김성근 감독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김성근식 야구를 그닥 좋아하진 않음.. 좀 올드하다 해야 하나..
한국은 성인만 되면 지옥에서 끝이다!
라는 의식으로 미성년을 보내와서
자신에게 자유가 오면 뭘 해야 할지 모름
나도 어린 나이였다면
김성근 감독 같은 사람 욕 했겠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이 자아도 없이
성인이 되는 교육과 부모 아래서
김성근 같은 사람 아래
성인으로써 시작을 한다면
그게 자아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없기에
저도 오랜 시간을 방황했고
한국 사회에서는
죽을 때까지 자아를 찾지 못해
욕구에 환장하는 사람들이
계속 있는거죠
김성근 감독은 한화팬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모셔온거와 다름없음.
헤이
영쑤!
살찌니까 정준하가 보이네
팬들이 혹사시켰다고 하는 선수들은 은인으로 생각하는 감독.
술한잔 하셨나 기분좋게 발그레하시네.
솔직한 이런이야기 좋네요.
독단적이고 획일적인 스타일... 저런 썰들도 전체적으로는 미담인데 대부분 선수를 자기 아랫것으로 취급해서 대화도 배려심도 없으니 생기는 트러블들이죠.
옛날 야구라 투수 혹사를 당연시 하고 투수만 많으면 벌떼운영 했을텐데, 한화는 믿을맨이 없어서 쓰던 선수만 계속썻죠...노장 중시..리빌딩 실패,유망주 딴팀 보내서 욕먹었는데..실제로 성공한건 임기영 정도 밖에 없는 건 아이러니함...
BTS 제이홉 닮았네요.
네츠죠오 세이콘상
운동선수 운동 빡시게 시켜주고 돈 마니 벌게 해주는데 당연히 은인이지요
뭐라 말이 많아도 그 분 만큼의 열정과 가르침을 본적이 없음. 완벽은 없다봅니다. 제자가 다 잘될수 없고 다 잘 따라오지 못해도 야구를 보는 시야와 제자를 위하는 애정은 본받을만 하다 봅니다.
종종 선수들 나와서 좋았네 어쩌네 하는데 나는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암적인 존재로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 때문에 학원 스포츠나 프로 스포츠계가 현대 방법에 맞게 발전하는데 방해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