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007063503574?f=m<br /><br />자퇴숙려제가 2013년 본격적으로 실시됬으나 자퇴한다는 학생 1000명 중 학교로 돌아간 비율은 20프로밖에 안된다고 모 의원나리가 그렇게 말했네요.<br />특히나 사학비율이 기형적으로 높은 한국인데 저 의원나리도 사학재벌 중에 하나고 사학은 학생을 노예로 보고 경쟁하기 때문에 결국 그거에 지친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검정고시를 보거나 해외로 유학가거나 대안학교 경쟁이 덜하거나 학생을 존중하는 몇몇 학교로 갑니다..거기다 부모들도 자식의 자퇴의견 존중하는 경우가 늘어나기도 했으니 숙려제 있음에도 구시대적으로 학생을 규제하고 억압 무지막지한 숙제 체벌 경쟁교육 야자등이 학생이 학교를 떠나게 하는 원인임에도 개선을 안하고 학생 탓만 하고 학교서 자퇴한다는 학생한테 사회성없거나 참을성없고 실패한다고 악담하는 교사들도 있어 상처받고 자퇴하는 학생들도 있죠..그것때문에 어짜피 자퇴할거 등교거부해서 중학생은 결석 늘려 자퇴하고 고등학생들도 이런식으로 수업일수 줄여서 자퇴나 퇴학당하고 검정고시 봅니다..<br />검정고시생 차별하긴하지만 검정고시보고 유학가거나 공무원 준비하는 청소년들도 은근 있습니다...<br />학벌사회고 몇몇 사학이 명문대 입학에 목메는 상황서 한편으론 학생을 덜 규제하는 공립고나 특성화고엔 공무원반이 생겨서 공무원반이 서울대반보다 인기있는 곳도 있습니다.<br />왜 청소년부터 시작해 청년이나 일부 40대들이 공무원에 목메는 이유 다 있습니다.<br />우선 취업난도 원인이나 위에 쓴 학교의 학생들 억압 이상으로 기업의 야근 쥐꼬리만한 월급 강제회식 똥군기가 원인입니다..여성들도<br />성차별이나 성희롱심한 극소수 기업이나 몇몇 외국계 빼고 일반기업보다 공무원 선호하죠.<br />물론 공무원도 있긴하나 그게 일반기업보다 덜하고 기업은 다니다보면 나가야 하는데 공무원은 그게 없고 음주운전 뇌물수수나 사고만 안치면 정년보장에 개혁됬어도 연금이 있기에 공무원에 몰리고 현재는 고등학생도 준비하고 수능안보고 공무원된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경찰공무원 된 경우도 있고 공무원은 행정고시나 몇몇 직렬 제외하곤 학벌차별이 없으니 지원하는겁니다. 서울대나 명문대 나와서 백수되거니 대학들어가서 선배나 교수갑질에 시달리거나 대학졸업후 공무원되느니 자퇴해서 검정고시치고 공무원보거나 학교내 공무원반 들어가서 공무원된 사례도 있습니다..<br />공무원이 무미건조하고 보수적이지만 아이라니하게도 청년층들이 공무원으로 몰리는건 학벌차별이 없고 사고만 안치면 정년보장 회식빠져도 승진만 안될 뿐 정년이 보장되기에 취업난 원인 다음으로 공무원 선호하고 코레일같은 공기업도 공무원과 비슷하게 선호합니다.<br />사실 공무원도 지방직은 가족같은 기업과 다름없는데 있고 지역유지나 새마을회 부녀회같은 직능단체는 7 9급 공무원들한테는 공공의 적이라 지방직 합격하고 일하다 그만두고 다시 시험보는 전직공무원들도 많지요.<br />얼굴 철면피이면 승진포기하고 마이웨이할 수있는게 공무원이지만 몇몇 지방직은 자기할일만하고 불필요한 야근안하고 회식빠지는 개인주의 성향 공무원들 기피업무몰빵해 그만두거나 자살하는 공무웓들도 있습니다.<br />소위 말하는 웰빙 공무원들(소방 경찰 사회복지공무원은 업무 민원스트레스 많습니다)도 그러한데 일반기업은 더 심하고 공무원도 국가직이 인기있고 지방직은 상대적으로 인기가덜하다지만 공무원 열풍은 학벌사회임에도 그거에 대한 반작용이라 보면 됩니다.<br />서울대나와서 구청9급은 흔하고 변호사같은 전문직도 로펌들어가기 힘들고 개업해도 돈못버니 그거 숨기고 9급공무원이나 공기업들어가는데 과거처럼 명문대들어가느니 공무원되는게 낫고 공무원은 일반기업이나 대학의 똥군기가 덜하거나 없는 직렬이 있으니 지원하는 겁니다..<br />약간 두서없으나 학생들의 자퇴증가는 경쟁교육과 학생을 존중하지 않는 학교시스템이고 공무원열풍도 취업난이 원인이나 수직적인 기업문화 야근 강제회식 대학의 똥군기가 원인입니다. 기업문화지만 모기업은 회식 후 룸살롱가는게 일반화되있고 그걸 거부한 남직원은 갈구거나 그만두게금 만드는데 차이아 있지마그만큼 기업내 갑질이 심각해 이것이 덜하고 야근잘안하거나 회식이 덜한 국가직공무원이나 소수 지방직공무원으로 청년들이 몰리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젊은 지방직공무원들이 사표쓰고 다시 노량진가는 원인이 업무 민원 상사갈등보다는 지역유지 직능단체의 회식 갑질이 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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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꼭 우리나라의 잘못된 사회문화관련해서 자퇴 검정고시선택을 연결지을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보편적으로 산업사회의 인적자원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학교제도는 이제 종언을 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학교의 기능으로 규칙에 복종하는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한 기계적이고 획일규격화된 형태의 공교육시스템은 바꾸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우리나라보다는 자율적이고 여유있다고 보이는 서구 국가들의 경우도 점차로 홈스쿨링등이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그 나라사회풍토는 한국같이 입시위주로 학생을 닥달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국뿐만 아니라 서구사회 역시 일정부분 학교가 학생의 개성을 무시하고 획일화한다라는 사고가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학교라는 곳이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며 학생을 성장시키는 곳이 아닌 오직 자본과 조직에 복종순응하는 훈련이 목적인바 그것을 거부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21세기 정보화사회에는 이제 그러한 학교마인드를 어서빨리 폐기해야 할것입니다.
첫댓글 꼭 우리나라의 잘못된 사회문화관련해서 자퇴 검정고시선택을 연결지을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보편적으로 산업사회의 인적자원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학교제도는 이제 종언을 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학교의 기능으로 규칙에 복종하는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한 기계적이고 획일규격화된 형태의 공교육시스템은 바꾸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우리나라보다는 자율적이고 여유있다고 보이는 서구 국가들의 경우도 점차로 홈스쿨링등이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그 나라사회풍토는 한국같이 입시위주로 학생을 닥달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국뿐만 아니라 서구사회 역시 일정부분 학교가 학생의 개성을 무시하고 획일화한다라는 사고가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학교라는 곳이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하며 학생을 성장시키는 곳이 아닌 오직 자본과 조직에 복종순응하는 훈련이 목적인바 그것을 거부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21세기 정보화사회에는 이제 그러한 학교마인드를 어서빨리 폐기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