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대지 도니..♡
뭘 해도 귀엽고 이뻐서 항상 걱정이다
딴 남자들이 들러붙을까 싶어 불안하다
도니는 내성적인 아이라서 표현하는 걸 참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그것마저 귀여운걸~♡
요즘 동안클럽을 진행하면서 최근에 휘재와 함께
MC를 하게 되면서 걱정이 더 많아져버렸다
우리아가 이거 괴롭히는거 아니야?
좀 더 확실하게 지켜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마음에 담아둔 것을 내보이는데
한없이 서투른 우리도니..
그렇지만 마음속에 모든 것이 다 있는 사람-
정형돈_♡ 내사람..♡
형돈아 사랑한다~!! 나한테 시집와라!
-by 명수 -
우리의 거성..♡ 도니의 남자 명수형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명수형이 지켜줘서 행복해요♡
제 바램은 명수형과 평생 같이 사랑하는거랍니다..
그런데 어쩌면 그 소원 이뤄질 것도 같아요-
명수형이 의심이 많아서 제가 걱정이 되나봐요
다른사람이 뭐라하든 이제 도니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은 명수형아 밖에는 없는데_♡
저는 명수형이 이런 모습조차 사랑스러워요-
아 그리고!!!! 우리 명수형 FunFun 많이 들어주셔야해요!
명수혀어엉♡ 우리자기..♡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요?♡
박명수- 사랑해..♡
나 형한테 시집갈꺼야!!(그래도...되는걸까?)
-by 도니-
오늘은 동안클럽 촬영하는 날이다.
명수를 만난다는 생각에 발그레~ 빨개지는 형돈이다.
그런 형돈이를 보면서 구라나 상렬은 좋을때라며 명수가 부럽다며 이제는 악담을 해댄다. 이윽고 명수가 피곤한 표정으로 들어오자 쪼르르~ 달려가는 형든이다. 자신에게 오는 형돈을 꽈악- 안아주고는 짧은 입맞춤을 해준다.
“ 혀엉~♡ 많이 피곤해요? 어깨 주물러줄까?”(도니)
“ chu~♡그리 해주면야 고맙지..”(명수)
“ 헤헤..혀엉..♡ 사..사랑해요- 알죠? 부끄럽네..프힛..♡”(도니)
어깨를 주무르다 명수의 귀에 대고 속닥속닥 이야기를 하자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 살짝 웃고마는 명수다. 참 예쁜 아이가 자신의 연인이라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 도니야아~!”(휘재)
“ 어- 휘재혀엉- 오셨어요?”(도니)
“ 응- 자 이거 도니 먹어..근데 명수형 어깨 주무르는거야? 힘들지 않아?”(휘재)
“ 힘들기는요- 제가 원해서 하는 일이예요..그리고 이거 잘 먹을게요 맛있겠다아~♡형 고마워요..♡”(도니)
“ 하지만...그래..오늘도 잘하자..”(휘재)
“ 응!! 열심히 해요~ 우리 명수형 시원해요?”(도니)
“ 응- 너무 좋다..우리 도니 이제 그만해- 힘들잖아”(명수)
“ 흐응- 하지마안~ 형도 차암~!”(도니)
“ 왜..좋아?”(명수)
“ 푸힛~ 너무 간지러워~ ㄲㅑ하하하하하-”(도니)
“ 명수형 그만하시죠~ 도니 간지럼 약하잖아요”(휘재)
“ ㄲㅑ하하 혀엉~ 그만~푸하하~ 간지러워어~ 휘재혀엉- 살려줘요~ 푸힛~♡”(도니)
명수의 간지럼에 웃느라 정신없는 형돈은 휘재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낸다. 그러자, 살짝 형돈의 손을 끌자 우당탕~ 끌려오는 형돈은 갑작스레 끌려온 상태라 얼떨결에 휘재의 품에 와락 안겨있는 폼이 되어버렸다. 순간 당황을 한 형돈은 얼른 휘재의 품에서 빠져나온다.
명수는 휘재를 한번 째려보고는 형돈을 자신의 품에 안는다.
“ 고..고마워요- 휘재형~ 어..명수형~ 죄..죄송~아앗”(도니)
“ 다른 남자한테 안기지마~나 이외에 안기는거 안돼”(명수)
“ 프힛..♡ 알았어요~ 형♡ 혀엉 화 풀어요 응?”(도니)
“ 녀석..귀여워서 봐주는거야-”(명수)
“ 네에~형아 감사해요..♡”(도니)
“ 도니 괜찮아?”(휘재)
“ 네에~! 괜찮아요- 어, 강인이다아~ 우리 귀여운 강인이~♡”(도니)
“ 도니형아~♡ 저 강인이예요!!”(강인)
“ 와아아아아~ 너무 멋있어어~ 귀엽다아아~♡”(도니)
“ 전 귀여워요~!!”(강인)
“ 와아~”(도니)
“ 명수형님 안녕하세요- 저 강인이예요~!!”(강인)
“ 그래에-”(명수)
“ 명수형 기분이 안좋아보이세요”(강인)
“ 응..? 그리 보이냐? 아닌데-”(명수)
말은 이렇지만 사실 휘재의 행동에 조금은 기분이 안좋아진 상태다.
거기에 강인이까지-. 강인이야 우리가 사귀는걸 알지만 나보다 젊고 잘생긴, 거기에 막강한 Fan들까지 꽃미남 아이돌이니 은근히 아니 많이 신경이 쓰인다. 거기에 아직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연애사실을 d라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준하가 자꾸 도니와 스킨십을 하려하고 있었고 거기에 노홍철까지 요즘, 아니 항상 들러붙는다. 홍철은 재석이와 연인이니 괜찮다. 게다가 도니와 홍철은 무한도전 초창기 멤버인지라 친할 수밖에 없었고 스킨십이 자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지만 이놈의 질투와 의심 때문에 마음을 쉽게 놓을 수가 없다.
“ 와아~ 던킨 도너츠..♡ 혼자 먹기엔 너무 많다~ 형들 새롬아 원성아~ 우리 강인이~이거 하나씩 같이 먹자 자아 응?”(도니)
“ 와 맛있겠다 저도 먹을래요”(강인_
“ 응..먹어먹어”(도니_
다들 하나씩 집어가고 마지막 하나가 남자 도니는 그걸 집어 명수에게 내민다.
“ 응..? 너 먹지 그래-”(명수)
“ 으응~나 아까 먹었는걸~형아 먹어요”(도니)
“ 정말 내가 먹어도 되겠어? 그럼 자 먹여줘-”(명수)
“ 아우~ 명수오빠 이럴때 보면 완전 닭살이예요~”(새롬)
“ 내 맘이야~!! 니가 연애해봐 다 유치해지는겨~!”(명수)
“ 아잉~ 형아~chu~♡ 어서 드세요”(도니)
“ 응...그래 알았어 알았어-맛있네”(명수)
“ 정말? 맛있어서 다행이다아~”(도니)
“ 으이그..귀여운 녀석-”(명수)
“ 촬영 시작합니다”(피디)
“ 네에-”(출연진)
세트장으로 하나 둘 향하고 있고 도니도 읽던 책을 덮고 일어선다.
명수는 피디와 무언가 상의중이였다. 세트장으로 가는 도니 옆에 휘재도 함께 가고 있다.
“ 어 휘재형 아직 안가셨어요? 같이가요”(도니)
“ 그래 안본사이에 더 이뻐졌네”(휘재)
“ 형도차암- 거짓말이기는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형 감사해요..♡”(도니)
“ 도니야 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나는....너에게 좀 관심이 있는데에..음..그니까..난 도니의 옆자리가 탐이 나는데?”(휘재)
“ 아..........저...저기 죄송해요-저 사랑하는 사람 이미 있어요-”(도니)
“ 그게 누군데?”(휘재)
“ 어이, 이휘재 도니 어깨에 올린 손부터 치워-”(명수)
명수의 낮은 목소리 톤에 움찔- 하고 고개를 돌리는 휘재였고, 도니는 추운것도 아닌데 오돌오돌 떨고 있는 모습이다. 휘재는 명수의 말에 그제서야 도니의 어깨를 꽉 지고 있던 자신의 손을 내려버린다. 명수가 저리 화난 모습은 처음이였다.
“ 형......형돈이하고 무슨 사이예요? 무슨 사이냐고요!!! 무슨 사이냐니까요!!”(휘재)
“ 우리아가대지, 내꺼다. 정형돈 박명수꺼라고. 이해 안되냐?”(명수)
“ ...........그게 무슨....진....진심이예요..?”(휘재)
“ 그래....진심이야..우리 일년 넘었어 으이그 이 멍충이...아무리 말 안하고 사귄다지만은..눈치 그렇게 못채냐?”(명수)
스윽- 팔에 힘이 빠진다. 무엇인가 세게 친 것처럼 멍하다. 조금은 혼란스럽고 조금은 일찍 고백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후회도 밀려온다. 도니는 명수의 옆에 다가선다. 꽤나 미안한 표정과 눈빛-. 저녀석은 항상 저렇다. 너무 착하고 여려서 다른사람에게는 상처 주지 않으려 애쓰면서 자신은 상처란 상처는 다 받아버리는...
“ 휘재형- 제..제가 사랑하는 사람 명수형이예요..말씀드리려고했는데”(도니)
“ ..............”(휘재)
“ 휘재, 내꺼 건들지마라..누가 뭐래도 정형돈 내꺼니까..가자”(명수)
“ 응..형 빨리 오세요 명수형아..♡ 뽀뽀오~chu"(도니)
“ 너 도대체 어떻게 행동하고 다니길래 늑대늘이 들러 붙어~ 으이긍..♡”(명수)
“ 헤헤...♡”(도니)
“ 이래서야 마음놓고 데리고 다닐수가 없어..♡ ”(명수)
오늘도 신나게 빙글빙글 돌면서도 마냥 좋은지 웃어대기 바쁘다. 촬영이 끝나고 내려오고나서야 어지럽다며 또 까르르 웃고만다. 명수나 휘재나 저 웃음에 반했다.
또 다른 스케줄로 인해 매니저가 형돈을 아예 끌고 가기 바쁘다. 코디도 형돈의 책을 챙겨 따라가기 바쁜지라 인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간다며 동안클럽 고정들에게만이라도 미안하다 문자를 보내는 형돈이다.
다음날- 무한도전 녹화가 있는 날이다.
제일 힘든 날이기는 하지만 제일 즐거운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형돈이가 제일 일찍왔다. 이런날 빨리 와주길바래를 한다면 재석이형 대신 몇분이라도 자신이 엠씨를 할 수 있을텐데~!라는 형돈이만의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일등이라는 사실 하나에 코디와 매니저에게 고맙다며 알사탕을 하나씩 쥐어준다. 형돈이의 고맙다는 애정표현은 자신이 좋아하는 알사탕을 주는 것을 이라는 것을 알기에 코디나 매니저는 고맙다며 웃어버린다. 그때 태희작가와 준하가 대기실에 들어온다. 사실 태희작가도 홈피에는 “싫어요!”라고는 썼지만은 형돈의 팬이자 형돈에게 지대한 관심이 있었다.
준하도 형돈에게 은근슬쩍 스킨십을 할만큼 형돈에게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명수의 태클에 고백을 커녕 이제 그마음은 포기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좋아했었다는 말을 해주고는 싶었다. 그래야 형돈이 있던 마음의 자리에 자리잡은 동훈과 사랑을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 어...도니야- 오늘 일등으로 왔어? 이야 난 이등이네~ 역시 이젠 우리의 세상이 오려나봐~ 뚱뚱보 브라더스의 세상~!”(준하)
“ 어..주나혀엉~♡ 오셨어요?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으힛..♡ 태희도 왔구나?형 오늘 우리 무슨 특집인지 아세요? 이번에 하나마나송 시즌2라네요? 냐하하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쵸오~♡”(도니)
“ 와..정말? 와아아아- 신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이거 참..”(준하)
“ 이번엔 석권이형이 잘 해주셔야 할텐데 너무 걱정돼요~”(도니)
“ 도니오빠 이거요 있다가 보셔야해요”(태희작가)
“ 응...? 응 그래- 고마워-”(도니)
“ (수줍) 네..네에..저는 준비하러 가볼게요“(태희작가)
“ 근데 형님들께서 안오시네요-재석이형도 그렇고,...”(도니)
“ 오겠지..아직 11시 안됐잖아...”(준하)
“ 그러겠죠? 명수형이 빨리 오셔야할텐데..♡”(도니)
“ 우이씨~나도 챙겨줘어~ 명수형만 챙기기야?”(준하)
“ 형도 차암~♡ 형은 당연히 챙기죠오~ 아 맞다 태희가 준편지..”(도니)
“ 아..그거 펴봐 나 궁금해”(준하)
“ 안돼요 혼자 보라고 했어요”(도니)
조심스레 읽어본다.
태희자가의 글은 자신이 좋다는 내용이였고, 도니의 머리는 하얗다 못해 백지장처럼 아무생각이 나질 않는다. 준하는 굳어버린 형돈의 표정에 그 편지를 화악- 뺏어 읽어본다. 그리고는 준하도 형돈에게 뭐라 말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다.
“ 형..혹시..이거 몰카 아닐까..? 그래, 이건 몰카야..!!”(도니)
“ 몰카....치고는..도니야..아니 아니야”(준하)
“ 응..? 형 빨리 말해봐요~ 응? 뭔데요?”(도니)
마침 촬영 예정시간 오분을 남긴채 재석과 홍철이 들어오고 한번의 인사가 오고간다.
그러다 둘의 사이가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는지 재석과 홍철은 뚱보브라더스의 눈치를 보는 중이다. 형돈은 뭔가 찜찜한지 계속 물어본다.
“ 그..그게..나...나도 너 사랑...한때 사랑한적 있었다고....지금은 당연히 아니야!! 이젠 편한 동생의 감정인걸-나에게도 진짜사랑이 왔으니까...........그저...지나가던 바람이였던 거라 생각해..미안...미안해 많이 놀랐지..?”(준하)
“ .............흐어어어엉- 나 어떡해에~”(도니)
명수에게 또 어떻게 변명아닌 변명을 해야할지 도무지 생각조차 하기 싫은 절망적인 도니다. 서럽다는 듯 주저앉고 보는 형돈-.
벌컥-. 동훈이 들어오자 준하는 냉큼 동훈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동훈은 준하를 보며 생글생글 웃으며 준하에게 안긴다. 그러자 홍철은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두사람에게 장난을 치고 있었고 재석을 아직도 굳어있는 형돈을 의자에 애써 앉히고는 걱정스레 바라본다.
“형..재석이형 이거 제발 몰카라고 좀 해줘요오~ 태희부터 주나형까지 이러면...이를어째...제발 몰카라고 좀 해줘요~”(도니)
“ 도..도니야..”(재석)
“ 어 명수형 오셨어요~”(멤버들)
“ 그래 잘 있었지..?”(명수)
“ 그럼요~”(홍철)
“ 도니 왜이래..도니야...? 도니야 왜그래 응?”(명수)
“ 형...형 그니까아..”(재석)
재석이 자초지동을 말하자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 명수.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열이 나는지 부채질을 해댄다. 애써 속에서 욱하는 걸 참느라 힘들다.
“ 흡...흡..흑..혀엉..흐윽..이..이거어...태..태희..흐응..쿨쩍..”(도니)
도니에게서 건네받은 편지를 보고는 이제 이성을 놓아버리고는 화를 내버리는 명수다. 왠만하면 화를 잘 안내는 명수를 알기에 흠칫- 거리는 멤버들이다. 엄마 잃어버린 아기처럼 서럽게 우는 도니를 끌어안고 아예 키스를 퍼부어 버리는 명수다. 그 모습에 모두 뜨억!! 하는 표정들이였다. 이번에는 멤버들이 굳어버린 상황으로 반전이 되어버린 상황-.
“ 정형돈 왜 자꾸 사람들 유혹해 나만 유혹하라니까!!!! 준하 너 함부로 넘보지마!! 내가 넌 동훈이랑 잘 됐으니까 넘어가는데....아 진짜....아우..속터져-”(명수)
“ 혀엉..으아앙- 미안해요- ”(도니)
“ 명수형 진정진정진정~!!!!”(재석)
“ 형님x8 진정진정진정x88”(홍철)
홍재커플이 명수를 진정시키려다 오히려 욕설이 난무한 호통에 구석에서 부둥켜안고 서럽다는 듯이 움찔거리고 있었고 대뜸 태희작가 뿐만 아니와 스탭들과 피디들까지 불러 모으는 명수다. 얼떨결에 하나 둘 모이는 스탭들이다.
“ 하아..나 지금 중대발표 할꺼야!! 너희들도 잘들어!! 특히 태희도”(명수)
“ 네......? 네에-”(태희작가)
“ 혀어엉..미..미안..”(도니)
“ 왜 미리부터 미안하다 하면 어쩌냐..으이그..♡ 나하고 형돈이 사귄다..지금 일년 넘었어..지금 우리 이쁜 아가대지한테 관심 있던 인간들 다 그 마음 버려. 나 절대 정형돈 안 줄꺼니까-!! 그리고 좀 그만 건들여 좀!! 기자들한테 소문을 내든가 좀 해봐!! 너무 들러 붙잖아!!”(명수)
“ 아......그...그럴게요 꼭 말할게요”(태호피디)
“ 저도 동참...동참 할게요-”(카메라맨)
“ 그리고 정형돈 나한테 시집이나 와라-”(명수)
“ 에........그...그래도 돼요? 그래도..되는건가..?”(도니)
“ 너한테만 특별히 허락하는거야!! 나 같은 스타와 결혼하기 쉬운줄 알어?”(명수)
“ 응!!!!!!!!!! 나 결혼할래!!!”(도니)
“ 여기 있는 인간들이 다 증인이야 다음에 모른다고 하지말구..chu♡”(명수)
“ 응......♡”(도니)
“ 콩크레이츄레이션~”(멤버들)
“ 그동안 얼마나 말하고 싶었을까- 속이면서까지 사귀고~”(준하)
“ 정말 말하고 싶었다구...♡”(명수)
“ 저..저도..말하고는 싶었는데..헤헤..♡ 죄송해요-”(도니)
한글에서 219줄입니다.
방에 모기가 많아요~ 아윽 또 오른팔 안쪽에 물렸어 물렸어 물렸어~x8
아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막 긁어대고 있는..;;
이러다 막 모기물린게 커질텐데;;;;
그래도 간지러워서...안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간지럽지 않을까요?
침 이라도 발라야하나..........
첫댓글 모기들은 엄마 피가 끌리는거야... 나두(<퍼억!) ....=0=;;; 아익후, 이런.... 얘네.... 왜이리 잘어울린다니+0+! 근데 명수씨도 참, 아무리 도니가 갖고싶어도 프러포즈는 멋있게 하는거야=0=! 알겠어?! 엉?! (<왜 네가 화를 내니?!)
모기들이 안끌려도 되는데;;; 혹시 아리 뱀파이어 된거야? - _ㅠ..? 피에 굶주려써?ㅠ
요즘 스페어...님꺼 다시 복습중인데=0=; 거기에 도니오빠가 하이뱀파이어로 출연(?)하거든..ㅋㅋ 나도 도니오빠 따라가야지+0+(<퍽!)
명수형돈커플은 아직 적응이;;; 그치만 형돈오빠가 너무 귀여우니까~~!!!!!!ㅋ
제말이 그겁니다!! 아하하하하하~ 도니오빠가 너무 귀여우면 다 용서되는..ㅠ
.... 저는 귀에 벌레가 들어간듯한 느낌... 속이 되게 간질거려요 아프기도 하고.(?????) 아 이게아니고 명수형돈은 처음입니다. 랄카 훈훈한 느낌.
헉- 어쩌다가 어쩌다가아;;
명수오빠하고 도니오빠하고 은근히 어울려요ㅋㅋㅋ 이야~ 진짜 잘쓰세요ㅋㅋㅋ 전 발바닥에 물렸어요..ㅠㅠ 간질간질 거려 미치겠다는..ㅠㅠㅠ 학교에서는 대놓고 못 긁는데...ㅜㅜ 모기 왜 사는줄 모르겠어요...<이러고 있다ㅋㅋ
어찌보면 진짜 은근히 어울리는 커플이예요~ 발바닥에 모기 물리면 완전 죽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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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