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불고 선선하니 밖에 나와서 뛰놀고 싶고, 그러다보니 어린 시절이 기억나고 그러네요~
최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1위를 달성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기서도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런 배경과 게임들이 많이 나옵니다. (자세한 건 스포일러니 적당히...) 저도 봤는데, 어린 시절 살던 동네도 다시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러더라구요~~ㅎㅎ
그.래.서...저도 주말에 틈내서 발공을 뛰어!! 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오징어게임은 못하니 집에서 대신 오징어땅콩 한봉지(...) 드시면서 같이 둘러BOA요~
제가 오늘 오징어게임을 글 초반에 잠시 언급한 이유는 오늘 돌아볼 8호선 강동구청역 주변인 풍납동+성내동이 제 어릴적 살던 동네여서 그렇습니다. 여기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초중고를 여기서 보냈으니 사실 반평생(?)을 여기서 보낸 거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제대로 볼려면 전철역을 중심으로 봐야겠죠? 8호선을 타고 강동구청역에서 내려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돌아본 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구글 맵으로 측정해보니 걸어간 거리가 약 8km 정도 되네요. 날이 선선해서 예전보다는 확실히 걷기 좋았습니다. 또한 언덕이 거의 없는 평지라는 것도 특징이어서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막상 돌아보고 지도를 보니 찰리브라운(스누피)에 나오는 피너츠(?)같네요.
성내동도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강동구청역 안쪽은 말그대로 유흥업소(홍등가에 가까운?)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방(초원, 장미...막 이런 이름들 써진 술집들 아시죠?) 같은 것들이 꽤 있었는데요. 지금은 카페들도 많이 생기고 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철물점이나 이런 것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근데 동네는 참 평화롭습니다. 언덕도 없어서 걸어다니기도 편하구요.
이 근방은 정말 매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강남쪽 전반적으로 없는 편인데, 마찬가지로 그 여파가 강동구도 같이 몰려온 것 같네요. 그나마 있는 매물이 있어서 한번 봤습니다. 다만, 적당한 게 없다 보니 간략하게만 확인했습니다.
대지면적 | 49평 |
연면적 | 130평 |
가격(평당가) | 25억원 (평당 5101만) |
용적률/건폐율 | 198% / 49.7% |
특이사항 | 4층에 세대 거주 중(올근생 아님) 90년 준공, 15미터 중로 |
3종 주거지역에 2종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1세대가 거주중이라는게 약간 아쉬운 느낌이네요. 설마 올근생이었다면 바로 팔렸을까요? 근방에 매물이 잘 없는데 가격이 20억대라...사실 살짝 낚일뻔 했습니다.ㅎㅎ
가격대는 평당 5101만인데요, 근방의 시세가 대부분은 6000~4000대로 나와 있습니다. 강동구가 성내동을 좀 본격적으로 개발하면 좋겠지만, 여기도 사실 송파구와의 접경지대(?)다 보니깐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이 지역은 나름 3종 주거지역이라 용적률 상한이 높다는 이점은 있겠네요.
지나가다 나름 커튼월 방식으로 리모델링한 건물이 있어서 봤는데요. 음...순간 보고 낚일 뻔 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내부 건물은 오래된 건물인데 겉만 유리창으로 덮어버렸네요. 이런 데 낚여서 우와...하실 분들은 저희 카페엔 없겠...죠? 물론 이렇게 한 것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궁금해서 디스코로 검색해보니 15년에 5.67억에 구매를 하셨네요. 현재 평당가 4000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니 이것도 뭔가 부가가치를 더해서 팔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근생도 하나 있길래 봤습니다. 강동구청역보다는 천호역에 가깝고, 약 300미터 정도 거리에 있네요. 마찬가지로 3종 주거지역의 1종 근생입니다.
대지면적 | 40평 |
연면적 | 79평 |
가격(평당가) | 26억(6511만) |
용적률 / 건폐율 | 137.36% / 49.14% |
특이사항 | 역 300미터 근방, 바로 옆에 역세권 청년공공주택 지어지는 중 |
대로에 조금 더 가깝다 보니 평당가는 조금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대지면적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지만 이 근방을 생각해보면 다 이런 매물이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이 지역을 가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낙후되어 있고, 대부분 오래전부터 있던 설비, 장비, 카센터, 공구상 등인데요, 바로앞에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완공되면 조금 주변이 같이 정리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20억대지만 여기가 처음 봤던 그 건물보다 포텐셜 면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대로를 건너서 성내동(강동구) > 풍납동(송파구)로 넘어갑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강동 성내 역세권 청년 공공주택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 여기는 차고지+창고 정도의 부지였는데요, 꽤 오랜 기간 방치되었는데 이제야 개발이 되는군요. 그래도 유동인구가 늘어나니 나름 활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너오니 풍납시장(전통시장)이 반깁니다. 이쪽은 풍납1동인데요, 이쪽은 천호역 근방이다 보니 나름 이쪽이 풍납1동 상권의 핵심입니다.
풍납동이 행정구역상 송파구인데다 평지이고, 한강변임에도 개발이 좀 어려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바로 <풍납토성>입니다. 보통 역명 때문에 올림픽공원의 <몽촌토성>은 많이 들어봤어도 풍납토성은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요, 고대부터 시작된 국가를 시작으로 삼한 중 <마한>과 <백제> 위례성의 주요 도읍지로서 상당히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원래 몽촌토성과 함께 버려진 언덕 수준의 지형이었는데, 몽촌토성은 개발하면서 중요도가 높다고 인식되고 올림픽을 치루면서 공원화하면서 잘 보존이 된 반면, 풍납토성은 중요성을 뒤늦게 깨달아서 난개발의 피해를 입고 나서야 지역 개발을 하면서 문화재가 엄청나게 나오면서 뒤늦게 토성 일부를 남긴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풍납동은 뭔가 개발하려면 유물이 계속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요, 실제로는 몽촌토성 못지않게 중요도가 높고, 역사적으로도 백제 <위례성>이 애초에 이 성 안에 있다는 것이 정설이라고 받아들여져서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차라리 서울 동남권의 역사문화지구처럼 개발이 되었다면?)
풍납시장은 우리가 흔히 보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예전에 갔을 때보다 많이 축소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로 잘 보존되면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세상의 변화를 막기 어려운 것이겠죠..
예전에 살던 때와 대비해서 사실 많은 변화가 없는 편입니다. 그만큼 개발이 더디다는 얘기인데, 문화재보존지역이다 보니 공공용지가 중간중간에 있고,이렇게 공원이나 공영주차장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말 공공용지로 개방되어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땅이 엄청 많습니다. 주차난이 심해서도이지만 그만큼 국가에서 귀속중인 땅이 많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등학교때 방학에 봉사활동 한다고 왔던 곳인데(그당시는 복지관), 아직도 있네요? 여기서 책 빌리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아파트 단지들이 크지 않은데, 개발에 제약들이 있다 보니 이렇게 소규모로 재건축(가로주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다니던 초등학교입니다. 나중에 집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풍성초)가 생기면서 그쪽으로 1년만에 전학을 가긴 했지만, 처음 다닌 초등학교였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가 저지대이다 보니 홍수 나면 다 이쪽으로 피난(...)을 갔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권의 변화가 참 많이 느껴지는데요, 오래전만 해도 여기는 문방구가 엄청 많았습니다. 건물마다 하나씩 있었는데, 지금은 놀랍게도 문방구라는 게 존재하지 않네요. 심지어 알파문구조차!! 이제는 꼭 학교앞에서 살 필요도 없고 마트를 가거나 로켓배송으로 갖다 주니깐 그게 가능한 게 아닐까요?
풍납토성 뒤로 시그니엘 롯데타워,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구 우성아파트), 잠실 파크리오(구 잠실시영)이 보입니다.
어릴 때 다니던 학원 건물인데요, 아마 건물주가 이 건물을 기부하거나 또는 세금 대신 부동산으로 납부해버리거나 해서 주민센터가 되버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건물을 세금 대신 납부하는 사례는 상당수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것도 임시청사고 본청사를 새로 짓는다고 하네요.
성도연립은 아직도 있네요... 아 건물도 그렇고 너무 낡은 교회 간판을 보니 뭔가 악의 기운이 더...아닙니다.^^ 나름 이쪽이 풍납동 상권인데 너무 휑한 느낌? 예전엔 사람도 엄청 다니고 했던 것 같은데요... 코로나를 감안해도 뭔가 엄청 휑해졌습니다.
여기는 풍납2동의 최고 상권(?) 태양상가입니다. 사실상 주요 업종이 다 이쪽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태양상가인 이유는 바로 앞에 태양열주택단지가 있어서라고 하는데... 사실 겉보기엔 그냥 주택이었어요. 그냥 태양열주택이라고 부르고 실제 태양열 효율은...모르겠습니다ㅎㅎㅎ
여기는 유치원이랑 상가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자리에 풍납2동 주민센터(임시 아닌 진짜)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와 딱따구리 문방구(!) 아직도 있습니다. 20년간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혹시 알고보니 이 건물주가 아니실까...)
어릴때 자주 가던 떡꼬치 집...진짜 맛집이었는데, 빌라로 바뀌었네요.(정확하게는 상가주택)
여기가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입니다. 예전에 우성아파트였는데요, 재건축 성공 후 엄청난 가격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현재는 풍납동 대장 아파트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위치만으로 보면 대장은 현대아파트지만...) 여기는 84m 실거래가가 18.4억입니다.
여긴 풍납 극동아파트입니다. 여기서만 정말 오래 살았는데, 처음 이사왔을때는 나름 깨끗한 아파트였는데, 87년 준공이다보니 세월을 이길 수 없나봅니다. 어쩌면 극동건설을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당시로는 건설사로 TOP5안에 들 정도로 대단한 회사였다고 하네요. 저도 아빠가 극동건설 다니시면서 이 아파트를 조합원으로 분양받으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봐도 나름 괜찮은 아파트인 것 같습니다. 워낙에 아파트를 잘 짓기도 했고 철골구조가 튼튼해서 안전진단 통과가 불리한(...)점이 있다고 하네요. 저 앞에서 자전거 타고 공놀이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우리는 부투스니깐!! 시세 한번 보고 가실게요~~ 여기는 주력이 84m도 아닌 79m가 주력으로 알고 있는데요, 14년엔 4억 5천이었지만, 현재 11억 8천에 거래중이네요, 호가는 14억입니다.
대로변 건물입니다. 예전에 여기는 파파이스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교촌이 들어와 있네요? 여기는 치킨이 흥하는 자리(...)인가 봅니다. 계열사지?
저 초딩때 있던 하나은행(학교다닐때 오픈하고 런칭했습니다.) 아직도 있네요. ㅎㅎ
여기 원래 맥도날드 자리였는데...노루페인트가 들어왔네요??? 뭐지... 아 도색 참 난해합니다. 오징어 게임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여긴 원래 한빛은행이었는데 우리은행이 되었네요. 아 그러고 보니 우리은행의 전신이 한빛은행이니 이것도 그대로 있는거네요.ㅎㅎ
제가 당산동으로 이사가기 전에 잠시 (전세로) 살았던 풍납 현대아파트입니다. 풍납동에서는 사실상 대장이면서 유일한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입니다.
여기도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83m기준 14년 5억이었지만 지금은 무려 14억입니다.
영파여중고입니다. 제가 알기론 한때 아시아에서 학생이 제일 많은 여학교(...)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아닌것 같네요.
강동구청역 명물!! 셀프하우스 마늘떡볶이입니다. 어릴때 누나가 한봉지 사오고 나눠먹던 생각이 나는데요, 얼마 전에도 누나네 가족이랑 나눠먹던 생각이나네요. 떡볶이먹으러 온건 단연코 아닙니다. 일요일 휴무라 못먹고 그냥 돌아간게 함정...
이렇게 추억을 되짚어 보는 발공(!)을 해봤는데요, 여러분도 오래전에 살던 곳(특히 서울이라면 더더욱 굿), 가보고 싶던 곳, 추억이 담긴 곳도 재미삼아 임장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신 서울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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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왕비님의 특강 내용에서 오징어 게임의 456억 얘기가 나왔는데요, 어릴때 힘들었던 시절에 4,560원으로 시작했다면, 우리도 좋은 방향으로, 좋은 영향력으로 부투스에서 언젠가 456억 만들기에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부투스에서 서로를 밟고 넘어가는 게 아닌 다같이 서로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서로를 도와가면서 모두가 각각 456억을 갖게 되는 그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제가 유학준비할때 방학마다 서울 아산병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버스 4318 타고 지하철환승하며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너무 익숙한 풍경에 반갑습니다^^
극동아파트 옆에 시멘트 공장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군것질하러 많이 갔던 기억도 떠오르고 반갑네요
어머나 한 편의 드라마를 본것 같아요. 이곳저곳에 인사이트님의 추억과 삶이 담겨져있으면서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네요ㅠ
이 부근도 5000대라니
싼지 비싼지 아직 판가름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상세한 역사이야기도 넘 재밌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천호대로 이면의 태양상사. 피부관리실고 그대로네요 ㅎㅎ 앞전의 성광교회 건물 1층 감미치킨도요 ㅋ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풍성초도 반갑네요~~
너무너무 자세한 발공후기였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역사부터 추억의 건물까지..감사합니다^^
와
인사이트님
넘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추억을 곱씹으면 발전상도 보고
좋은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살던 곳으로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성스런 발공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사이트님 너어어어어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실상 저는 일요일마다 네이버카페에 칼럼을 쓰면서 추억여행을 하곤 하는데요... 이사를 많이 다닌 게, 지나고보니 이곳저곳을 많이 겪어보는 경험도 된 것 같고 장점도 있구나 싶었어요...
풍납동은 빛나는미래님께서 매우 반가워하실 것 같아요~~~언능 이 글 읽으셔야 할텐데.... ㅎㅎ 진짜 재밌는 글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ㅋㅋㅋ 내일 전화드릴게요^^ )
글을 너무 잘 써 주셔서 자유게시판으로 말고 분석글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동네 히스토리까지 세세히 알려 주셔서 더욱 친숙해진 서울입니다.
가격은 차차 적응을 할게요 ㅎㅎ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
소설책 읽는듯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살던곳이라서인지
그 로컬의 리얼함이 곁들어진
인싸이트님의동네한바퀴
멋졌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시는
노력들의 열정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이트님 따라 시간여행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강동구에서부터 송파구 풍납동까지~
너무 기본 좋은 시간여행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문화해설사에게 스토리를 듣는 듯 합니다...
정말 잘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인사이트님만의 특색있는 발공이신것 같아요.
풍납토성의 로컬이셨군요~~
덕분에 속속들이추억여행다녀온건 같아요. .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진진한 글이었어요. 중간중간에 들어간 인사이트님의 경험과 추억이 들어가져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세세한 분석글 감사합니다!!추억여행하시며 시세분석까지 해주셔서 눈에더 잘들어왔어요~~ 공부하고갑니다
인사이트님의 추억과 함께 설명해주셔서 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동네가 갑자기 그리워졌어요!!
강동구, 풍납동 분석기 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싸이트님의 정성어린 분석글 감사히 잘봤습니다 내가 살았던 곳은 이렇게 생생히 적게 되는군요
어디에서 사는 게 왜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고 갑니다
인사이트님!!너무 멋지고 꼼꼼 분석
좋습니다 저희 동네를 이렇게 찐 경험과 곁들여 분석까지 감사합니다
인사이트님의 풍납동 분석 본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