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3(금) 메주띄우기. 쓰레기. 한살림. 깡통. 민락이 동편. 양파밭. 마늘밭. 이중비닐 고정. 삼채뿌리. 구시리입구.

[june]

- 02° ~ 07° 미세먼지(보통 33) 초미세(보통 20) 흐림 예보. 
확진 명,  (경기 명 이천 명)
사망 명

스쿼트 95 풋샾60 걷기(구시리입구) 8500보

늦은아침 농부는 닭과 개 먹이와 물을 주고 나는 아침식사 준비를 한다. 식물들에는 낮에 물을 주기도 하고 안주기도 한다.

메주를띄우기 위해 짚을 깔고 메주를 상자에 넣고 위에도 짚으로 덮고 한 켜를 더 담고 짚으로 덮었고 상자를 따뜻한 방에 두었다.

사료를 사러 나가며 쓰레기봉지는 구시리입구에 내리고 박스쓰레기는 고물상에 내리고 사료봉지는 원바이오에 내려두었다.

한살림에서 두부와 보리쌀을 사고 하나로 옆 쓰레기장에서 식용유 등의 깡통을 모아 흙 채워서 축대처럼 무너짐 방지턱을 만들려고 모으고 있다.

다녀오자마자 민락이에서 어제 하던 일을 계속했다.

점심을 짜파게티를 끓여먹고 나가서 하던 일을 하는데 마늘과 양파를 함께 덮자고 해서 덮었다. 숙원사업을 끝마쳤다.

다시가서 이중비닐 땅에 묻기를 끝마쳤다. 내일은 땅을 파서 일궈야 하겠다.

근데 하다가 삼채뿌리가 엄청 엉켜 있는 걸 찾았다. 그냥 놔두면 다 말라버릴까 봐 근처에다 다시 묻었다.

땅속에서 나온 삼채뿌리

뿌리 묻은 자리를 잊지 않으려고 찍었다

밤에 구시리입구까지 걸었는데 보름이 가까워서 달빛이 밝았다. 어제보다 더 싸늘하게 느껴졌다.

< 해야 할 일들 >

민락이에 상추 모종심기
모판 만들기
풀 깎기
쌈채 따기
모종심기
독쟁이하우스 치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