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 ‘일회용 종이컵’에
담았다간… 15분 후 독 된다?
(휄스조선 23. 12. 24)
컵에 발린 화학물질이 고혈압,
전립선에 악영향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는 화학물질로, 일회용 종이컵이나 식품 포장용지 등을 제조할 때 자주 사용하는 재료가 몸에 해롭다
-중년 여성의 고혈압,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종이 컵에 담긴 15분 후, 미세 플라스틱이 음료 속으로 방출됨.
** 1회용 종이 컵이 아닌 "다회용 컵" 사용이, 건강·환경 지키는 길이 됨.
** 요즘 커피 집 등 음료 파는 매장의 설걷이 부담 완화를 위해 1회용 종이 컵이 허용되어 주로 사용된다니,
✔주문 시 "다회용 컵 주문"하고
✔자판기 커피는 15분 내에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 분실물 보관소?
살다보면 우리는 무엇인가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열쇠를 잃어버리고, 운전면허증을 잃어버리며, 여행가방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산다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를 떠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나이를 먹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은퇴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사업에 실패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병들어 죽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다.
모든 사건과 사고는 다 잃어버리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다 우리에게 꼭 재앙이나 슬픔이나 절망을 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옛 속담에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비가 오면 땅이 젖어 진흙밭이 되어 불편했다가도 해가 떠 땅을 말리면 땅은 전보다 더 딱딱해지고 좋아진다.
세상에는 꼭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둠이 오면 곧 해가 뜨는 법으로, 이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교훈이다.
재산이든 생명이든 잃어버리는 그 당장의 순간은 아쉽고 슬프고 괴롭기 한이 없지만, 꼭 그것으로 우리의 삶이 끝나지는 않는다.
알렉산더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명할 때의 일이다.
그는 당시 어린아이들에게 유행하던 부스럼을 연구하다가 실수로 세균을 배양하는 접시 뚜껑을 닫지 않고 퇴근했다.
그 다음날 출근해 보니, 뚜껑이 열린 접시에 푸른색 곰팡이가 생겼는데 접시 안이 잔뜩 배양되어 있어야 할 세균이 다 죽고 없었다.
그는 푸른곰팡이 연구를 하며 페이실린을 발견했고 노벨상을 받았다.
실험실의 접시 뚜껑을 닫지 않은 실수가 큰 성공을 거둔 결정적인 길이 된 것이다.
언젠가 캘리포니아에 큰 홍수가 났을 때, 한 방앗간이 떠내려 갔다.
이 홍수로 방앗간은 파산했고, 그 주인은 낙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얼마후 홍수가 쓸어간 그 자리에서 큰 황금 광맥이 발견되었다.
홍수가 방앗간을 쓸어가지 않았다면 금광은 발견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처럼 인생은 잃어버릴 때도 많지만 얻는 것이 더 많은 것이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삶이 우리를 어렵게 하더라도’ 슬퍼하거나 화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것이 크면 클수록 더욱 더 큰 것을 얻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면, 우리가 사는 인생의 시간들은 소망과 기쁨의 연속이 될 것이다.
🎶 산다는 건~^*
https://youtu.be/RYV1s0ylNFM?si=-y5oEFzXq2tsLB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