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돌아온 후, 너무 바빴습니다😖
바빠서 해남행 기록을 정리할 시간이 없습니다.
추석 연휴 때문에 이제야 시간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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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남으로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해남 진짜 멀어요, ktx도 타고 시외버스도 타야 합니다.
You know as a foreigner, Korean is not good, it‘s really difficult for me. But finally I made up my mind to visit your hometown.
진우가 말한 그 힐링하는 곳이 어떤 곳인지 가보고 싶습니다.
GO GO~~
그날은 날이 밝기도 전에,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여행 시작부터 힐링이 되었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ktx에서 푹 잤어요ㅋㅋ
잠을 잤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곧 나주역에 도착합니다.
택시를 타고 공용터미널로 가는 길에,
기사 아저씨 친절하십니다.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해남 가는 거냐고 물어봤어요. 아저씨는 왜 외국인이 그렇게 멀리 가는지 이상할 겁니다ㅎㅎㅎ
사실 해남 가기 전에 너무 걱정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가는 길에 친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모든 것이 잘 될 수 있었습니다💖
어 드디어~해남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다행히 그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가는 길에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아…진짜 너무 멀어요.해남에 도착한 지 벌써 정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하니 느낌이 좀 달랐습니다.
공기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하늘도 더 맑고.
해남에 오면 꼭 사야 하는…진우 생일날 고구마빵을 진우 씨에게 가져다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아직 충분히 사지 못한 것 같습니다…친구가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화원면 ~~!!!
화원면까지 버스타고 가려고 했는데 조회해보니 2시간이나 걸리나요?진우야…정말 그렇게 오래 걸릴까요? 그래서 결국 택시를 타고 화원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화원면 도착🤗
하늘이 더욱 맑아진 것 같습니다, 햇빛이 엄청 뜨거워요☀️🔥
정말 조용한 곳이에요.
여기서 며칠 묵을 수 있다면,
마음의 평정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벽화도 되게 아늑한 느낌이에요.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한 후에야 알았습니다, 진우도 여기 사진 찍었구나)
이것도 진우가 어렸을 학교 가는 길이었나요? 너무 귀여웠어요👼🏻
당일치기로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더 많은 곳을 가지 못했습니다.
아..진짜 너무 배고파요.화원면을 떠나기 전에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진우도 이 음식점에 왔었겠죠?🤭)
다행히 목포행 버스 안에서 해남 바다가 보였습니다🌊
진짜 깨끗하고 눈이 부셔요🥺💙
또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친구랑 해남 가서 더 많은 곳을 구경해야 합니다.진우도 해남 맛집 많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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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끝나기 전에 서둘러 이 여행기를 다 썼습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결국 9월에 이 여행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진우 덕분에 2023년 9월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우리 10월에 만나요!
(이 편지는 번역기로 번역한 것입니다 오류가 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