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내(±3.1%p)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뉴스피릿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6일~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현재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은 어느 정당입니까?"라고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37.6%, 국민의힘이 43.2%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2월 2일~3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8.2%p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4.2%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6.1%, 자유통일당은 1.9%, 녹색정의당은 1.1%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은 1.7%, '지지정당 없음'은 6.3%,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2.1%였다.
개혁신당은 직전 조사에서 5.8%, 이낙연 신당은 4.0%였는데 통합 후에 이뤄진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6.1%에 그쳐 통합효과가 미미하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14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입당으로 녹색정의당보다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8세~20대에서 민주당(35.4%), 국민의힘(24.9%), 개혁신당(13.2%) 순으로 나타났다.
30대는 민주당(42.2%), 국민의힘(35.1%), 개혁신당(8.8%) 순이었으며, 40대도 민주당(54.4%), 국민의힘(32.1%), 개혁신당(4.9%) 순이었다.
50대는 민주당(44.5%)과 국민의힘(44.4%)이 오차범위내 차이를 보였다.
60대는 국민의힘(59.5%)이 민주당(26.2%)을 앞섰으며, 70대에서도 국민의힘(64.8%)이 민주당(18.5%)을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서울과 인천·경기에서 오차범위내 차이를 보였다.
서울은 국힘의힘(42.4%), 민주당(38.3%), 개혁신당(6.0%), 자유통일당(3.4%) 순이었으며, 인천·경기는 민주당(42.9%), 국민의힘(41.2%)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은 국민의힘(43.8%)이 민주당(30.6%)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9.3%였다.
광주·전북·전남 지역은 민주당 59.5%, 국민의힘 19.3%, 개혁신당 10.2%였다.
대구·경북 지역은 민주당 57.3%, 국민의힘 19.1%, 개혁신당 6.3% 순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56.0%, 민주당 27.1%, 개혁신당 4.5%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41.2%, 국민의힘 38.4%였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33.1%가 민주당을, 46.4%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8.5%는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는 42.0%가 민주당을, 40.2%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김종원 에브리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안정적인 공천 과정이 정당지지도에 긍정적으로 반영됐고, 더불어민주당은 ‘연동형비례대표제’ ‘친명·친문 갈등‘ ‘사천논란’ ‘이재명 사법리스크’ 등으로 인한 지지층 이탈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무선 100%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례대표 예상
국민의힘의 22대 4·10 총선 비례대표 예상 득표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뉴스피릿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6일~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위성정당이 창당된다는 가정하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고 물은 결과 민주당 34.9% 국민의힘 39.6%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개혁신당 7.5%, 자유통일당 2.6%, 녹색정의당 2.1%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2.9%, 없음은 6.1%,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4.3%로 나타났다.
자유통일당이 녹색정의당에 앞선 것은 지난 14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유통일당 후보로 출마, 미디어 노출에 따른 인지도 상승으로 해석된다.
연령별로는 18세~20대, 30대, 40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에선 국민의힘이 오차범위(±3.1%p) 내에서 민주당을 앞섰으며, 60대와 70세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은 18세~20대에서 13.3%, 30대 10.5%, 40대 8.5%, 50대 4.1%, 60대 6.4%, 70세 이상 2.4% 등 비교적 젊은층에서 강점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42.1%), 민주당(35.4%), 개혁신당(6.6%), 자유통일당(2.8%), 녹색정의당(2.0%)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는 민주당(39.6%), 국민의힘(36.0%), 개혁신당(7.0%), 자유통일당(2.6%), 녹색정의당(1.8%) 순이었다.
대전·세종·충북·충남은 국민의힘(41.4%), 민주당(30.5%), 개혁신당(5.0%), 녹색정의당(3.7%), 자유통일당(0.9%) 순이었다.
광주·전북·전남은 민주당(51.9%), 국민의힘(20.0%), 개혁신당(8.7%), 자유통일당(3.5%), 녹색정의당(2.3%), 순이었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52.5%), 민주당(20.0%), 개혁신당(11.7%), 자유통일당(3.0%)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47.5%), 민주당(26.1%), 개혁신당(7.9%), 녹색정의당(3.6%), 자유통일당(2.8%), 순이었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40.2%), 민주당(35.6%), 개혁신당(3.7%), 자유통일당(1.7%)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31.3%가 민주당을, 39.6%가 국민의힘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10.7%는 개혁신당을, 2.9%는 자유통일당을, 2.2%는 녹색정의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는 38.5%가 민주당을, 39.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4.3%는 개혁신당, 2.3%는 자유통일당, 2.0%는 녹색정의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무선 100%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지지율
전국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가 40%대에 진입했다.
뉴스피릿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6일~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40.3%, 부정평가는 55.9%로 조사됐다.
직전조사(2월 2~3일) 대비, 긍정평가는 5.8% 상승했으며 부정평가 4.5% 하락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24.0%, '잘하는 편이다' 16.3%, '잘 못하는 편이다' 9.3%, '매우 잘 못하고 있다' 답변이 46.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8세~20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특히 40대에선 긍정평가가 직전조사 결과인 16.8%에서 25.7%로 상승했다.
60대, 70세이상 연령층에선 긍정평가가 60%를 넘겼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북·전남에서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12.6%에서 22.8%로 상승했다.
강원·제주지역은 유일하게 직전조사와 비교해 긍정평가가 47.2%에서 38.6%로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자(긍정 39.5%, 부정 56.7%), 여자(긍정 41.1%, 부정 55.1%) 모두 부정평가가 앞섰다.
김종원 에브리리서치 대표는 "국정운영평가는 광주·전남·전북에서 10.2%p가량 긍정평가가 상승했으며, 전 연령대에서도 긍정평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의 미디어 노출이 제한적이었고, 중도층에서 ‘명품백’ 등 김 여사와 관련한 야권의 이슈화에 대한 피로감 등이 국정운영 긍정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진단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무선 100%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맞습니다.
국힘 추세가 좋다는것 정도는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요 ㅋㅋㅋㅋ
숫자놀음이죠
난리났네 ㅋㅋ 민주당 ㅋㅋ 폭망하겠네 ㅋㅋㅋ
진짜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 ㅋ
2주만에 국힘이 8퍼 상승이라...
연휴 후 조사여서, 담주, 다담주 조사까지 봐야 경향이 더 드러날듯요...
아이쿠 국힘 좋겠네
노인들 공경심이 싹 사라지네
저도요......
아주 조작을 해라 조작을 해
대선때도 이지롤하더니 또 이러네
개쇼 여론조작 지겹다 지겨워
아주 여론 바꿔 볼려고 ㅈㄹ들을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양쪽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선거가 다가 갈수록 항상 국짐이 올라갈까?? ㅋㅋㅋㅋ
다음주 조사를 보면 결과가 또 다르게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레기들은 뭐라고 할까?
기레기들이 모른척하는 사실은
이 여론조사에서 보수과표집이 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점을 구지 말하지 않고 중앙선관위에서 있다고 말하니
국민들이 중앙선관위에 들어가 확인을 하는분들이 적으니....
2주만에 나라구했나 ㅋㅋㅋ
과연 이번서거 꽃이 여조 맞추면 나머지 다사라져야죠
명절.연말은 저쪽이 높게 나와요
사람들 놀러가기 바쁜데 누가 응답을함?
이걸 몇번을 말하나
담주쯤되면 조금씩 돌아오고 다담주에 정상적으로 돌아옴
3월 중순부터가 진짜임 두고보셈
그라고 국힘지지자들이 공천지지율때문에
응답수가 높게나오는겁니다
이걸 빼놓고 추세가 좋다니...
무슨대단한일이터져야저런 변화가나오지않나?ㅋㅋ
진짜 ㅋㅋㅋㅋ 작작해라
또 여론작업해서 민주당 지지자들 투표 포기하게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