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배사모(배드민튼을 사랑하는 모임)의 사무를 책임지고있는 dandy 라고 합니다.. 오늘은 배드민튼 감독및 코치님들과 저녁 만찬을 갖기로 한 날입니다. 이명길 회장님의 많은 배려와 격려덕분에 임원및 선수들과 더욱 친분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열림과 동시에 호주 배사모의 위상도 한국에계신 동지들께 인식되어 지는것 같아요..
: 누구든 Sports 를 생활화 하고, 자기수양에의 도구로 사용 한다면 그 Sports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 저희 배드민튼 협회는 비영리를 기본으로 하는 순수 생활체육모임 으로서 회장님의 포용력과(?) 회원들의 의리로서 이뤄 나가는 호주교민들의 함성의 장 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더불어 회장님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계속 볼수있기를 기대합니다..한국에 꼐신 동포 여러분 여러분이 정말 배드민튼을 사랑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읍니까??
: 여러분이 진정 배드민튼 경기를 축구 보다 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읍니까??
: 여러분이 진정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배드민튼 선수를
: 프로야구 선수보다 더 잘 아신다고 생각 하십니까..
: 먼저, 저 자신 부터가 ''노우'' 입니다
: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엄청난 뭔가를 느낀게 있다면 점차
: 엘리트체육으로 변해가는 대한체육회 행정에 심한 불만을 토해내고 싶은 마음과, 선수 생계수단으로 전락해가는 메달의 색깔속에 소리없이 가슴으로 흘려야 했던 선수들의 피눈물들. 그리고 기약없는 다음을 약속해야하는 이름없는 선수들의 앞날...그리고 메달의 색깔 때문에옷을 벗게되는 감독 및 코치들..
: 그렇습니다.. 프로화 되지않은 배드민튼은 이렇게 점차
: 국민들의 무관심과 자본주의적 스포츠의 망각아래 점차
: 선수층이 얋아질뿐 아니라 지도자의 기술연구도 불투명한
: 장래에 대한 불안 심리로 인하여 점차 퇴색해 지고 있지않나 봅니다..
: 여러분 제가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합니다..
: 우린 배드민튼을 즐깁니다
: 우린 배드민튼 Rule을 압니다.
: 우린 그나마 네트를 중간에 두고 게임합니다
: 이제 우리가 나서 줘야 합니다..
: 이제 우리가 기억 해줘야 합니다
: 이제 우리가 아껴 줘야 합니다
: 바로 선수와 코치들을 말입니다
: 모든 프로 구단들은 이런 시행착오를 거친다고 생각 합니다.축구도 좀더 빨리 이런 인식을 가졌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다시한번 아쉬움에울어야했읍니다이제 우리 배드민튼도 뭉쳐야 할 때라 생각 합니다 선수와 코치들이 국민의 사랑이 백 그라운드가되어준다면 과연 어떻게 변화될까요..저희 배드민튼도 작지만 한소리로 모아진다면 그날도 머지 않으리라 봅니다..
: 선수단은 저희 호주 배사모에서 25일 귀국전까지 배 터지게 맛있게 먹이고 격려해줄테니..한국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이 잘 보살펴주세요
: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싸워 준 한국 배드민튼 선수단 여러분들께 첫사랑의 상큼함을 드립니다.그리고 아낌없는 저의 배드민튼에 대한 열정을 온 천하에 알립니다...
: "배드민튼 화이팅"
: "대한민국 화이팅"
:
: 호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