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화목 application 330 특강
듣고 잇는 유경화라고 합니다. 은광여자중학교 3학년 재학중이구요,
오늘, 아, 어제 노란색 옷에 맨 뒤에 앉아잇던,,, 머리푸르고,,
쨋든 얼굴은 www.cyworld.com/lisel 에 잇구요,
시간안나실테지만 나시면 확인해주세요, ㅋㅋ, 너무 무리한,,
어쨋든, 제가 하고 드리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라,,
저는 , 뭐, 이름이 익숙치 않으실걸로 알고잇어요,
즉, 선생님 강의를 처음 듣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쫌 힘들엇는데요 ,, 오늘 하다보니까, 느낌이란게 오더라구요,
상세하게 말씀드릴꼐요,
첫수업때는 굉장히 잘하리란 열의로 쫌 이해안되고
어렵고 내가 이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내스타일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쫌 그런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둘째날, 교회수련회를 가면서 강의를 빠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셋째날 수업이
이해가 어려워 지고, 저번 수업에 들었던것도 보강이 안된상태라
숙제도 안해오고 막 헤매면서 조금 포기를 햇었습니다.
그리고 넷째날 수업에도, 쫌 헤맸습니다. 거의 뭐, 그냥 버티는 식으로
했었죠.. 엄마한테는 이수업 내스타일 아닌것 같다고, 다음 강좌는 딴걸로 한다고 말씀까지 드린 상태였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해보니까, ( 진짜 고민했슴다,,ㅜㅜ) 뭐 별로 열심히 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포기를 하려니, 선생님 강의가 쫌 귀한것 같고 희소한것 같고 해서,
그냥 안풀어본, 틀린 문제라도 풀며, 콘탠츠 공부 좀 하고 해봤는데,
그냥 포기하기엔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숙제 해갔더니, 다 맞고,
질문도 생기고, ( 다행히 다른 학생이 똑같은 질문에 똑같은 의문을,,,가지고 질문햇음,)
열의가 생기더라구요, 느낌이 왓다 이거죠,
그래서 오늘 다시 말씀드렸어요. 방학특강 끝나고 나서도 정지일 선생님강의 또 듣겠다구요,
뭐, 아부하고 이런게 아니라, 저번에 선생님께서 제자를 키우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스승을 좀 만나 뵙고 싶던 참이였는데, 뭐, 하나님이 이어 주신건가, -0-;;
쨋든, 처음이지만, 선생님 믿고 따르는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워낙 케이스가 넓고 하신 분이라, 저같은 학생 뭐, 수두룩 하시고
이런거 쫌 부담스럽고, 가벼워 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받아 주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영어로써의 스승이 아니라, 어떠한 학업의 스승, 넓게는, 인생의 스승이 되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쫌 포부가 크거든요, 제가 머리도 좋고 한데,ㅋㅋ 공부를 안해서 말입니다. 부모님 말고 저를 좀 인도해줄, 사람이 필요한데, 선생님이 좀 되어 주셨으면 해서요,
학생들도 많으신데 막 피곤해 하실지 모르지만, 후회 안하시리라 믿습니다. -0-;;
저는 진짜 저한테 큰 믿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지금은 이래도, 제가 성격도 좋고, 머리도 좋고, 나름대로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이라 믿고 큰 비젼을 갖고 있습니다. ( 물론 모두가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이지만, ) 그 비전에 있어 선생님이 큰 믿받침이 되어 주신다면, 저도 빛나는 선생님의 한 제자가 되고 서로 기쁘지 않을 까 싶네요, 제가 또 외동딸이고 하다 보니까,
집안에서도 기대가 큽니다. 늦둥이라서 부담도 크고, 근데 제가 학교에서 막 반장 부반장 이런거 다 하면서, 공부는 쫌 못해서, 선생님들이 많이 안타 까워 하시는데, 정지일 선생님 강의로 리딩은 확실히 띠고 또 선생님 통해서 여러 자료 얻어서 저도 선생님의 강의에서 이름 불릴 수 있는, 뭐, 연세대 나온애가 있는데 말이야, 뭐 이런식으로,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 저도 선생님 강의와 어떠한 따름이랄까, 뭐 그런곳에 관심을 가지면서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나, 말씀의 엑기스를 모두 제것으로 만들어 다시 선생님께 베풀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그 아까 말씀하신 학습일지에 대해서 미리 좀 봐두고 오답노트도 받고 싶습니다. ( 외고입시반 , 안타깝습니다. 저도 외고입시반 들을라고 했는데 중간고사때 쫌 애들하고 어울렸더니, 성적이 89점 대가 나와서 외고 포기하고 안들어 갔습니다. ) 오답노트 주시는게 쫌 그렇다면, 오답노트가, 어디 출판사에서 나오는 건가요 ? 아니면 직접 제작? 잘은 모르지만, 구입이라도 할수 있도록 출판사나, 가격 같은 상세정보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셨으면 좋겠지만... ^^ ;; 일단 비싸고 우선권은 다른 학생들에게 있으니까,,
여하튼, 드리고 싶은 말 아직 많지만, 선생님 바쁘신데, 오히려 문제 하나 만들어 드리는 것같아서 죄송하구요, 긴 제 사연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 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글은 제 진심이 담긴 글이라.. 진심으로 받아주시고 읽어 주셨으면 하고 굉장히 애절합니다. 저는 진짜 꿈을 이루기 위해 좋은 대학교 가야되고 그러려면 고등학교 내신이 좋아야 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쫌 절박하고 그런상황이란점 이해해 주시고,
제가 선생님 믿고 따르는 제자가 될테니 받아 주셨으면 하네요,^^
받아주실꺼라 믿습니다. 안그럼 섭섭;; -0-;;
일많으실텐데, 힘내시구요, 숙제 잘해갈께요, 시험도 잘보고,
참고로 저 잘 기억하시려면 첫번시험 끝에서 두번째였던,... - -a
첫댓글 너처럼 적극적인 학생은 자격이 있지. 기다려 봐라. 좋은 일이 잇을 것이야
넵♥ :)
화요일에 빨리 샘에게 오너라. 무조건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