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등산로 풍경(정상 부근) 2
정기 코스를 따라 사자암 입구를 지나 계단 길로 올라 가면 바위로 된 중간 정상이 나오지요.
이곳을 지나 가면서 정상으로 올라 가다 보면 그런대로 풍취를 느끼게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이제 만추의 모습이 가을의 깊어 짐을 느끼게 합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오는 곳이 미륵산과 뒷편에 위치한 용화산이지요.
미륵산은 경사도가 급하고 용화산은 평지처럼 등산로가 되어 있어 많이 찾아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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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수능 하루 전일이라 휴교가 되었는지 고교 3학년에 올라 갈 학생들이 친구들과 등산 온 듯 하더군요.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면서 찰칵 해 주었네요.
미륵산 등산로 풍경(정상 부근) 2.
2012. 11. 7.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