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도 기저귀 보관함을 만들었어요.. 저번처럼 지퍼로 되어있구요..머리도 분리되구요.. 이번엔 리본을 만들어 싸게단추로 고정시켜 놓아서 리본을 다시 묶거나 풀릴일이 없구요.. 아들색깔을 물어보시는 분이 있으셔서 파란색으로 만들어보았어요.. 그리고 새침했던 곰돌이 표정도 바꾸어 봤구요.. 중간에 작은 곰은 생리대보관함이구요..ㅋㅋ 이렇게 있으니 정말 가족같죠?? 우리칭구도 내년초에 아들을 낳는 예비맘인데 아기가 콩팥이 늘어졌다는 소리때문에 고민이 많겠더라구요...그친구한테도 파란놈으로 하나 만들어서 선물하려구요..입도크게 웃는놈으로 만들어서 축 쳐져 우울하게 있는 울 칭구한테 행복을 찾아주고 싶네요.. 칭구도 뱃속아가도 건강하고 행복했음 해요.. |
출처: 꿀딴지의 소품가게.. 원문보기 글쓴이: 꿀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