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믿소사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나의 제목으로 가족음악회로 정했다.
가족 음악회란 제목으로 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소사 35명의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놀라웠다.
아침에 내용을 읽었는데
노래로 열어가는 아이들이란 것을 다시 한번 실감을 했다.
엄마 아빠 앞에서 술래가 된 봄을 불렀다.
내가 그 노래를 많이 불러서 내 동생이 다 외워 버렸다.
내가 노래를 부르니 엄마 아빠가 너무나 기뻐하셨다.
기예가 노래를 외워 부르니까 동생이 외워버렸다는 것 얼마나 멋진가?
전이가 되어서 집안 식구 모두가 다 노래를 부른다는 것 참으로 행복한 집안 일 것이다.
우리 다예와 다은이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엄마 아빠는 너무나 기뻤다.
선생님께서 보셨다면 뿌듯하셨을 거예요.
매일 같이 다예노래에 엄마 아빠 다은이는 노래 가사를 다 외웠단다.
다예가 새로운 노래를 부르면 동생도 귀를 기울여 듣다가 언니 노래를 따라 부른다며 서툰 발음으로 노래를 부르곤 했지.
다예야
요즘 노래를 자주 부르더니 다예의 모습이 많이 밝아진 것 같다.자신감도 생겨 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은 마음으로 잘 지내도록 하지
동요를 부르면 모습이 밝아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가족간의 노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고 행복이란다.
누가 잘하고 못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화음이 중요하단다.
성운이가 술래가 된 봄을 흥얼흥얼 하니까
가족 전체가 그 노래를 하는 것 보고 노래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겠지?
앞으로 우리 계속 즐거운 가족 음악회를 열어보자
오늘 저녁 가족들은 서서 노래를 부르고 나는 피아노를 쳤다.
나는 피아노를 못 치지만 잘치는 동요를 불렀다.
학교에서 배운 노래도 불렀다.
동생은 춤을 추고 신이 났다.
엄마 아빠도 좋아하셨다.
가족들이 같이 하는 건 좋은 것 같다.
춤을 추고 신이나는 것 바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오늘 공책들을 읽으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가족음악회를 여세요.
흩어진 마음들이 하나로 뭉쳐지고 집안에 웃음이 넘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동요율동 비디오 티에프를 많이 보게 해 주세요.
많은 동요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