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전낚면추협님께서 충주근처로 출조하시는데 집안일때문에 함께 가지 못하엿습니다.
조금은 서운한 감정을 가진채 주말을 보내다가 마침 월요일이 비번인 관계로 남양주에 사시는 처형댁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처형네 식구와 우리 식구 6명이 근처에 있는 오남리 오남저수지에 가니 아주 멋진 경치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가족들과 저수지 옆에 있는 "다송"이라는 카페에서 도토리묵을 안주로 동동주를 한잔하고 식사를 하니 식구들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기분좋게 식사를 한후 형님과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형님과 전 낚시터로 내려갔습니다.
*******참고하세여******
***원래 오남저수지는 전에 입어료로 한팀(2-3명정도)에 2만원 정도 받았답니다. 그런데 현재 저수지는 굉장히 큰편인데 관리하기가 많많치 않고 경영이 잘 안되어서 지금은 돈을 받지 않는것 같습니다.***
자 이제!
실제로 낚시는 별로 못하였지만....2시간정도..
전 3.5칸 3칸 두대를 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렁이를 구할 수 없어서 떡밥만..
....
....
욜심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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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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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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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는 피라미 1마리..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옆에서 구경하시던 할아버지 말씀이 몇달전에 2.5칸대로 잉어를 두마리 잡았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좀더 시간을 내어서 다시 도전하고픈 장소 더군요.
손맛은 못보았지만..
식구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들을과 함께 ...
공기좋고 경치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니.
이보다
더
좋을게 없습니다.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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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
양평권
어제(10월22일) 다녀온 남양주시 오남리 오남저수지
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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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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