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
1.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호주제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부장 질서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반대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내려오는 전통을 폐지하면 사회의 혼란이 야기 된다는 것이 논리이지요.
하지만 호주제는 우리의 전통 제도가 아니라 일제시대 때 만들어진 제도이며 일본에서도 전후에 폐지한 차별적인 제도입니다 2.유가 사상에 많이 젖어있는 사람들이죠. 성균관 유생들... 보신적 있으실텐데.. 가끔씩...이 호주제 폐지 문제로 도포입고 삿갓 쓰신 할배분들이 데모 비슷한 거 하시는 거 봤을 거예요.
아직도 유교적인 사상이 짙고 유가 사상적인 것을 고수하고 계시는 보수층입니다.
보수적인 입장에서, 그리고 남존여비가 강한 유교적 입장에서 볼 때 호주제 폐지는 상당히 낯선 것일 수 있으니까요.
호주제 존치론자들(호주제 폐지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 첫째가 호주제는 가족제도의 근간을 이루는것으로써 호주제를 폐지하면 가족제도가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둘째가 첫 번째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써 호주제를 폐지한다면 부모에게 효도하는 우리의 미풍양속이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며, 셋째가 호주제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이므로 절대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호주제에 대해서 상당 부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호주제는 일제시대때 일제가 우리 국민을 편하게 통치하기 위해서 시행한 것입니다.
전통적인 법률은 아니었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유교적 관념과 맞아떨어져서 계속 존립해온 것인데... 이제 바꿀 때가 되었죠. 여성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것이 호주제잖아여. 남계혈통이 그대로 드러나고 부계중심으로 이어지는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서...외아들이 사망하면 한달된 아기라도 손자가 할머니의 호주가 되고 결혼한 딸은 ''남의 집안 사람''이 되며, 외도해서 낳은 어린 아들은 아내의 동의 없이도 장성한 딸들을 제치고 호주승계에서 우선순위를 갖게 됩니다.
또한 재혼하는 여성은 자신의 자녀들을 입적시킬 수 없습니다.
(엄마가 재혼을 해도 애들은 예전 아빠 성을 그대로 따르게 되는 것이 호주제이니까요.
.) 이와 같이 남성 위주로 가족제도를 이끌어 가고.. 여성을 대를 잇는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이 바로 한국의 호주제도입니다.
17년 사귄 동성 "그에 대한 감정 변함 없어"
"오래전부터 우울증"...애정문제로 자살 일축
홍콩 동방일보 "20대 청년과 새만남 고민"
우울증이냐 동성애냐.
홍콩스타 장국영의 투신자살에 대한 미스터리가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사인이 우울증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장국영의 동성애 상대인 당학덕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부 언론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장국영에 대한 감정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밝혀 애정문제 때문에 자살한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홍콩 유력지 중앙사에 따르면 당학덕은 "1일 오후 그와 배드민턴을 치기로 약속을 잡아 놓은 뒤 전화가 오길 기다렸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며 "얼마있지 않아 그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당학덕은 "장국영이 오랫동안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여왔으며 함께 의사를 찾은 적이 많았다"며 그의 사인이 지병인 우울증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영화 '아름다운 상하이'를 촬영하고 있을 당시 우울증은 더욱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주장은 같이 '아름다운 상하이'를 찍었던 배우들 사이에서도 제기되고 있고, 홍콩의 일간지 빈과일보도 장국영의 유서의 첫머리에 'Depress< 抑鬱>'라는 말이 있다는 보도를 한적이 있다.
10남매중 막내인 장국영의 이런 우울증은 성장과정의 영향도 있었다. 장국영은 부모와 함께 산 적이 없었으며, 형제들은 모두 외할머니집에서 자랐다. 장국영 스스로 "나는 말이 없는 좀 이상한 아이였다. 감정을 토로할 상대가 없어 늘 외로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동성애 상대였던 당학덕과의 애정에 문제가 생겨 자살했다는 추측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홍콩 동방일보는 '동성인 당학덕과 17년째 사귀어온 장국영은 최근에 20대 청년과 새로운 만남을 가져왔다. 장국영은 당과 20대 청년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다 자살했다'고 전했다.
동성애자가 아니냐는 질문을 수없이 받던 장국영은 지난 2000년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양성애자임을 털어놨다.
그는 당학덕에게 재산관리까지 맡겼으며 그해 콘서트에서는 당학덕의 존재를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장국영의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홍콩 구룡반도 가도리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유현 기자 ylee@ 손재언 기자 chinason@>
홍콩 영화수상식 연기
○… 홍콩의 영화배우 겸 가수인 장국영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영화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홍콩영화계는 6일 열릴 예정이던 '홍콩영화금상장수상식'을 연기하고 추모식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성룡, 소식 듣고 출국 취소
○…장국영의 자살소식을 들은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영화홍보차 외국으로 나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급히 홍콩으로 돌아갔다. 홍콩소식통에 의하면 성룡이 동료이자 친구였던 장국영의 자살 소식을 접한 직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곧 바로 홍콩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학교교장자살!!!교장 자살’
지금 이 시점에서 분명한 것은, 한 초등학교 교장이 왜 자살했는지 그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죽은 사람은 아무런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떠나갔고, 살아있는 사람들의 말은 너무나 다르다.
언론의 시각에서 볼 때, 명백한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는, 다시 말해 ‘논란거리’가 되는 전형적인 사례다.
이럴 경우 보도의 ABC는 과연 무엇인가?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철저한 객관성과 중립성을 가지고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는 보도의 기본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서 방송은 일제히 ‘전교조의 무리한 강압에 몰려 교장선생님이 자살했다’는 일방의 추정을 밑바탕에 깔고 보도를 해나갔다.
제목만 봐도 <교장 자살 파문...전교조 비난 거세>(SBS-대전방송), <전교조 비난여론 확산>(YTN) 등 편향성이 있다.
또 모든 방송사가 다양한 녹취를 사용했는데 대체로 전교조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긍정적인 내용보다 더 많았다.
근본원인에 대한 진단이 없는 상태에서 이같은 편향 보도는 전교조에 대한 비난여론을 중립적으로 전달했다기보다 방송이 일방의 비난을 전체적인 여론으로 확대 재생산하는데 앞장섰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혹자는“사람의 죽음 앞에서 언론이 기계적 중립성과 객관성을 외치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한다.
그러나 불과 석달 전 경남 창원에서 한 노동자가 재산가압류 조치 등에 항의해 분신 자살한 것을 기억해보자.
“근로자 18명이 해고된데 대해 마음이 아프다.
저 세상에 가서 지켜보겠다”는 유서까지 남겼다.
이렇게 죽음의 원인마저 분명하게 규명된 상황이었지만 당시에 언론은 이를 비중있게 보도하지 않았을 뿐더러 철저한 기계적 중립을 유지했다.
오히려 일부 방송은 ‘분신 자살이라는 노조의 극한 투쟁’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그리고 노사 모두의 자제를 촉구하는 양시양비론을 끝까지 견지했다.
언론은 원인이 규명된 한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서는 가해자의 부당함을 지적하지 않은 채 노사 양쪽의 자제를 촉구하고, 반면 원인이 불분명한 한 교장의 죽음을 놓고는 전교조를 범인으로 낙인찍고 앞서 여론재판을 진행했다.
균형감각을 상실한 단적인 경우다.
흔치 않은 교장선생님의 죽음과 다반사인 노동자의 죽음이라는 ‘죽음의 희소성’ 논리로 이같은 보도행태를 합리화할 수는 없다.
그러면 이번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전교조의 사과 요구가 정당했느냐 부당했느냐에 앞서 여교사에게 차시중을 강요했느냐, 또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했느냐, 관리자로서 정당한 지적을 했느냐가 본질이다.
그러나 모든 방송이 교장의 장례식을 정점으로 ‘억울한 죽음, 전교조에 대한 비난여론, 학부모들의 전교조 교사 거부, 피해를 보고 있는 학생들...’등에 초점을 맞춰 감성적인 접근에 머물렀을 뿐 구조적인 문제나 근본 원인에 대한 접근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MBC와 SBS가 전교조 기자회견을 보도하면서 ‘기간제 교원의 신분 불안’에 대해 지적했고, YTN이 사건 발생 열흘이나 지나서야 ‘기간제 교사 대책없나’는 문제점을 짚었을 정도다.
KBS가 전교조에 대한 비난의 소리를 리포트 처리하면서 전교조 기자회견은 단신으로 처리한 부분이라든지, 대부분 방송이 감성적 흐름에 휩싸여 냉정을 찾지 못할 때 EBS가 좀더 신속히 본질적으로 접근하지 않은 것도 아쉬움이 남는다.
언론이 이번 사건을 철저하게 교육문제, 특히 전교조와 교장단, 전교조와 학부모의 갈등으로만 국한해서 보도한 태도도 문제점이다.
이 또한 일방의 주장이지만, 단지 여교사라는 이유로 차 시중을 요구했다면 여성문제가 아닐 수 없고, 신분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에게 불합리한 강요가 있었다면 이는 노동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교육문제에 국한돼 자칫 ‘전교조 죽이기’가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어느 방송도 여성, 노동문제의 측면에서 접근하지 못했고 여성단체나 노동단체들도 이를 외면했다
!!!NEIS!!!네이스에 대해서 교육부는 교육 행정의 편의성, 효율성등을 주장하며 강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교육행정과 아무런 관련없는 개인의 사생활 정보까지 수집하고 관리하려고 한다. 이런것이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사생활 보호에 대한 침해인 것이다.
이런 침해의 방대성은 네이스가 수집하려는 정보의 방대함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기획,공보,법무,감사,재산등록,교육통계,입(진)학,장학,교무/학사,검정고시,평생교육,보건,체육,교원인사,일반직인사,급여,민원,비상계획,법인,시설,재산,물품/교구/기자재,예산,회계,학교회계,급식,시스템까지 27계 영역에 걸쳐 정보가 한 곳으로 집중이 된다.
이에 심각한 인권침해의 요소가 있다고 판단한 국가인권위원회는 교무·학사, 입·진학, 보건영역을 제외하라고 권고했다. 네이스는 아직 시행 결정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7년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로부터 자료가 모두 올라가 있다. 그리고 이 기록은 졸업후 50년까지 62년동안 보관된다. 그동안 한번이라도 해킹된다면 머리가 아찔해질 정도이다.
한창 혈기왕성한 학창시절 한번의 실수를 우리는 평생의 꼬리표로 달고 달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것을 고쳐나갈 수도 있다. 그런 것을 무시하고 효율성만 따지는 것이 네이스이다.
그리고 네이스는 학생의 정보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재산정도, 이혼경력등도 함께 기재된다.
NEIS에는 학생에 관한전반적인 정보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름이나 학교같은 기본 정보에서 부터 체중이나 키같은 신체적 특징부터
기타자잘한 신상 정보와 학적부등이 온라인 상에 기록되어 일정한 계층의 사람들이
그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NEIS의 도입의 경우 그 기록들이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다른 용도로 유용될 가능성이 높아서 인권 침해가 우려됩니다.
또한 얼마전 한 교사가 NEIS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듯
개인 정보의 유출 가능성도 문제입니다.
NEIS의 경우에는 전국의 모든 학교, 학생 정보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보를 얻기 위한 해킹들이 늘어나겠죠.
하지만 얼마만큼 그 해킹들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보관할 수 있나엔 좀 의문이 드네요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그 장단점이 있을텐데요,
물론 행정은 편해지겠지만 정보 보안에 좀더 힘써야 할 문제고,
더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인가. 올 6월 한달 동안 지구촌을 온통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가 끝난 지 5개월여. 건설비용만 1조8100억여원이 든 10개 월드컵경기장이 월드컵이 끝난 뒤 운영비도 건지지 못한 채 각 지자체의 부담이 되고 있다. 온 국민의 자랑스러운 기념물이어야 할 월드컵경기장이 처한 현실을 알아본다.
》
▽경기장 이용 현황
‘월드컵 열기’가 사라진 이후 월드컵경기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인천 수원 울산 제주의 월드컵경기장 가운데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경기가 열린 곳은 서울 부산 대전 수원 울산 전주 등 6곳뿐. 서울 상암구장에선 남북통일축구대회와 한국-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렸고 부산월드컵경기장은 10월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아태장애인경기대회의 주경기장으로 활용됐다. 또 대전과 전주 수원울산경기장은 연고 프로축구단이 있어 프로축구 경기를 유치했다.
반면 대구 광주 인천 제주경기장은 개점 휴업 상태. 대구와 인천경기장은 간간이 지역 축구동호인팀에, 광주는 청소년축구교실에 대여되고 있을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경기장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제주경기장(서귀포)은 월드컵 이후 단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태풍에 19칸의 지붕막 중 6칸이 찢겨져 날아가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적자 운영
10개 경기장을 건설하는데 든 비용은 1조8100억여원. 이처럼 천문학적인 액수를 들여 지은 경기장이 수익을 내기는커녕 운영비조차 건지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건설비용을 제외하고도 올 한해 10개 경기장 관리 및 운영 등에 들어갈 전체 예산은 253억여원. 반면 수입은 130여억원이 채 안된다. 나머지는 고스란히 각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데 이는 결국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수원경기장은 임대 등으로 올해 10개 경기장 중 가장 많은 20억3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올해 말까지 예상지출은 40억원에 달해 19억7000만원의 적자를 떠 안아야 한다.
서울 상암구장은 월드컵 3경기를 치르면서 받은 9억원을 포함해 각종 임대사업으로 18억9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러나 관리운영비와 인건비를 포함한 예상지출액은 64억원.
그래도 수원과 서울은 형편이 나은 편. 제주경기장은 올해 월드컵 경기사용료를 빼면 수입이 단 한푼도 없다. 이 때문에 서귀포시에서 경기장 관리와 시설보수, 인건비 등으로 15억원의 예산을 따로 편성해 겨우 꾸려가고 있는 실정. 대구와 광주는 월드컵경기 임대료를 빼면 수입이 3400만원과 2억원에 불과하다. 반면 지출은 각각 13억6100만원과 15억원.
▽앞으로의 경영 계획
월드컵경기장이 이처럼 ‘밑빠진 독’ 신세를 면치 못할 경우 가뜩이나어려운 지자체의 살림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각 시도는 흑자를 내기 위한 경기장 운영전략을 세우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다.
서울 상암구장 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올 7월 경쟁입찰을 통해 부대시설 11곳의 운영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상암구장에는 내년 할인점 및 스포츠센터, 사우나, 복합영상관, 은행, 식음료점, 예식장, 대형서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여기서 나오는 임대료에 경기장 사용료(14억원)를 포함해 예상하는 내년 수입은 129억원. 내년 지출을 69억원으로 잡고 있어 이대로라면 내년부터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반면 나머지 9개 경기장의 수입 전망은 불투명하다. 대전의 경우 1층에대형 할인매장과 실내골프장, 수영장, 헬스장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 울산은 경기장 주변 시설에 예식장과 고급 레스토랑, 골프연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전주는 내년 전국체전을 개최하고 퍼블릭골프장과 놀이시설, 패스트푸드점, 패밀리레스토랑 설치를 추진할 계획. 수원도 5000평 규모의 종합스포츠센터를 내년 5월 완공할 예정이며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자동차야외영화관 등을 개장할 계획이다.
광주, 대구도 이와 비슷한 계획을 세워놓고 있지만 부산은 시민 체육시설과 문화 예술 공연장 등으로, 인천 역시 청소년을 위한 테마공간과 유스호스텔, 캠핑장 조성 계획 등 수익 사업과는 다소 동떨어진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배후 인구가 너무 적은 서귀포시 제주경기장은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아이맥스 극장을 비롯해 쇼핑센터, 다국적 식당가, 내국인 면세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외자유치 중단으로 원점을 맴돌고 있는 상황이다.
!!!조기유학!!!
아내와 자녀 유학 보내고 어느새 나는 기러기 아빠
기러기 아빠는 원래 아이들만 유학생활을 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나온 대안이기도 하다. 지켜주는 사람없이 타지에서 혼자 지내는 아이들이 공부는 뒷전이 되버리고 유흥이나 마약까지 빠지는 사례들이 드러나면서 엄마가 같이 지내면서 아이들을 돌보자는 것이다.
내 아이들의 밝은 미래 보장위해
아낌없이 투자 그러나 신 이산가족 양산
아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이나,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 해외에 유학 보내고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가장들이 늘고 있으며 그 가운데는 치과의사 가장들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른바 ‘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이들 가장들. 기러기는 가족애가 두터운 철새로서 우리 전통 결혼식장에서도 부부애를 상징하는 나무로 만든 기러기 쌍을 볼 수 있다. 바로 여기서 유래한 것이 ‘기러기 아빠’로 뜨거운 가족애 하나만으로 혼자 사는 수고를 묵묵히 받아들이고 외로움과 싸우는 가장들. 이 기러기 아빠들의 윗 세대들은 유학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접시닦기, 수퍼마켓 잡심부름이나 세탁소 아르바이트 등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러가며 고된 여정을 밟아가고 공부했기에 외로움을 느낄 여유도 없었을 것이다. 어찌보면 그 덕에 우리나라도 이만큼 먹고 살 만 한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세대를 거쳐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들은 자식들을 위해 아내와도 생이별을 하고 별거의 외로움과 그리움에서 헤매고 있는 것일까. 어찌 보면 그러한 선택도 결국에는 본인을 위한 선택일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의 교육환경이 싫다는데야 말릴 위인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오로지 자녀들의 교육과 장래를 걱정한 나머지 자신을 희생한 기러기아빠들의 가족사랑이 더 이상 가상하게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교육제도의 불완전함과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등으로 인한 자녀와 아내의 해외 출국행은 어쩌면 가족해체를 우려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지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두 자녀와 아내를 유학 보낸 K모 원장은 하루 진료가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따뜻한 가족들의 얼굴대신 냉장고에서 캔맥주 하나 꺼내 외로움을 달랜다. 혼자 청승맞긴 한 듯해도 어느덧 습관처럼 되버렸다. 늦은 시간 그러고 앉았는 자신을 보면 “내가 왜 사나?”하는 한탄이 나온다는 그는 언젠가는 다시 가족이 모여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하나로 2년간 홀애비 생활을 해오고 있다고 한다.
성남에 개원하고 있는 L모원장은 1년 6개월째 ‘기러기 아빠’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아침 6시면 1인용 밥솥에 쌀을 안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해 혼자 부엌일을 다한다. 김치찌개를 가장 잘한다는 그는 왠만한 집안일은 문제없이 처리하며 혼자 사는 훈련을 철저히 하고 있었다. 철마다 하는 옷정리와 세탁, 인터넷 뱅킹등은 기본 사항이다.
그러나 L원장도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가족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기러기 아빠는 원래 아이들만 유학생활을 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나온 대안이기도 하다. 지켜주는 사람없이 타지에서 혼자 지내는 아이들이 공부는 뒷전이 되버리고 유흥이나 마약까지 빠지는 사례들이 드러나면서 엄마가 같이 지내면서 아이들을 돌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편법유학이 아니기 위해선 조기유학에는 부모의 동행이 필요하다.
교육부가 집계하는 조기유학 사례의 20%는 ‘편법’딱지가 붙는다고 한다. 자녀 유학 보내기가 자칫하면 범법이 되지만 지금도 늘고 있는 기러기 아빠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육환경을 탈출하겠다는 것이다. 현행법상 부모와 동행하지 않을 경우 초중고 예체능 특기자에 한해 교육감 추천을 통해 유학이 허용되지만 부모가 모두 동행하지 않는 ‘편법유학’ 학생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렇듯 아이들만 외국으로 내보낼 경우 생기는 불안감이나 편법유학을 피하기 위해 아내까지 함께 유학을 보낸 여러 가장들이 겪는 문제는 외로움과 더불어 생활의 불편함 등 여러 가지이다. 이와 더불어 국부유출의 문제도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일반 샐러리맨들보다 수입이 많은 치과의사라고는 하지만 1년치 유학비용은 8천만원을 웃돈다.
아파트 월세 1,700달러, 가전제품과 기타 가재도구 구입비가 1천달러, 자동차 2만달러, 자동차보험과 생활안전보험료 2천 7백여달러 그리고 비행기삯 등 총 2만 8천여달러(3천3백여만원)의 초기비용과 함께 아내에게 한달 생활비로 4백만원을 보내주고 있다는 L원장.. 1년치 비용을 추산하면 8천만원을 넘어선다. 유학조건이 미국보다 덜 까다롭고 학비도 더 싼 캐나다의 경우는 엄마와 두 자녀를 기준으로 할 때 1년에 들어가는 체제비용은 약 5-6천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조기유학 학생수는 2만 5천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난해 대략 2조원이 조기유학으로 인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셈이 된다고 밝힌다.
열악한 우리의 교육상황이 빚어낸 ‘신 이산가족’은 이제 우리사회의 뚜렷한 현상이다. 특히 인생의 황금기인40대의 기러기 아빠는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교육 붕괴와 과외라는 이상 학력경쟁속에서 아이들이 질식하는 현 교육현실에서 기러기 아빠들은 ‘내 아이만은...’밝은 미래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지만 생이별이나 다름없는 이런 생활 속에서 이메일로 서로의 안부를 전해들으며 커가는 아이들과 아내와도 정서적으로 멀어질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조기유학을 가장 많이 보내게 되는 40대 기러기아빠들은 갱년기가 찾아올 수 있는 시기여서 육체적 기능도 떨어지고 정신적 공황이 찾아오기도 한다. 이런 시기에 가족과 생이별하고 혼자 지내다보면 우울증이나 불안증, 강박증에 시달리기도 쉽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서로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가족간에 벽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남편이나 아내, 아이들은 각자의 사고방식까지 변화되어 갈등을 빚는수도 있다. 특히 아이들은 외국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여 한국적인 문화와 사고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러다 보면 아빠와도 멀어지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기러기 아빠들 또한 혼자 사는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유혹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바람을 피고 가정을 등지는 사례도 기러기 가족의 부작용중 하나다. 암컷이 새끼를 낳으면 수컷은 암컷이 멀리 나가 먹이를 뱃속에 채워오는 동안 며칠이고 새끼를 품어야 한다. 펭귄은 암컷이 돌아오면 가차없이 암컷의 관심밖으로 내쳐진다. 그러다 춥고 배고픔에 죽기도 한다는 펭귄, 여기서 유래한 신종어 ‘펭귄아빠’도 기러기 아빠의 또 다른 폐해가 아닐까...
교육요구의 수용위한 대안 필요
한 대학교수는 자녀의 조기유학으로 인한 이런 신 이산가족 현상의 근본 원인은 우리 교육현실에 있지만 자녀교육에 대한 가장의 영향력이 감소했다는 가족 내부의 역학관계 변화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가장들이 한창 일하는 나이에 자녀교육에 모든 신경을 쏟기 어려운 만큼 유학을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중산층 이상 가정의 한국 엄마들의 치열한 교육열과 경쟁심리가 조기유학 붐에 한 몫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식만을 위한다는 이기심으로 공교육을 훼손하는데 일조한다는 비판을 하기는 어렵다. 교육비 해외송금에 따른 국부낭비와 조기 유학생일수록 공부가 끝난 뒤 우리나라에 들어와 거쳐야 하는 적응의 곤란함 등으로 아예 현지에 눌러 앉아버리는 사례가 많으니 인적자원의 유출 또한 막아야 하는 문제이다. 공교육 정상화라는 문제는 해결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이들 기러기 아빠들이 더 이상 혼자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일이 없기 위해서는 그들의 교육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기러기 가족’교육열 수용할 제도 만들라
근래 이미자씨의 노래 <기러기 아빠>를 연상케 하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기러기는 암컷을 잃어도 혼자 새끼를 키우는 습성이 있어 서인지, 가족학이나 복지학에서는 이 말이 ‘편부(片父) 가정’을 일 컫는 용어로 사용되곤 한다.
그런데 요즘 듣는 ‘기러기 아빠’는 이와는 달리, 아내를 딸려서 자녀들을 유학보내고 홀로 자취생활을 하는 ‘외기러기 아빠’를 뜻 한다. 무너지고 있는 한국의 교육상황이 빚어낸 신(新)이산가족은 이 제 사회 일각에서 뚜렷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외국에서 근무하 거나 연구한 직장인과 교수들이 귀국하면서 가족을 남겨두고 오는 경우도 상당수지만 편법을 불사해서라도 자녀와 부인을 모두 떠나보 낸 뒤, 월급을 송금하면서 뒷바라지하는 가장이 늘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00년 인구센서스 결과를 보면, 인생의 황금기로 불리 는 40대에 ‘나홀로 가족’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혼과 직 장 때문인 경우가 더 많겠지만 자녀 교육으로 인한 ‘가족 해체’ 비율도 무시 못할 정도다. 작년 한 해만도 초등학생 1만5천여 명이 자퇴를 하였고, 그 대부분의 사유가 해외유학이다. 초등생 조기유학 엔 대부분 엄마가 동행하는 패턴을 생각하면, 1년에 적어도 1만~2만 명의 ‘외기러기 아빠’가 생긴다는 계산이 쉽게 나온다. 공교육 붕 괴와 과외라는 지나친 학력 경쟁 속에서 질식하는 아이들을 탈출시 키고 자식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는 하지만, 생이별이나 다름없는 이런 생활이 정상적일 수는 없다. 이메일이나 전화로 가족과 안부를 주고받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지만, 커가는 자녀들이나 멀리 떨어진 부인과 정서적으로도 멀어질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어찌 없겠는가. 돈이나 벌어 부치는 기계로 전락했다는 자괴감은 또 없을까.
자녀의 조기유학으로 인한 이런 신이산가족 현상의 근본 원인은 우 리 교육 현실에 있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가장의 영향력 감소라는 가족 내부의 역학관계 변화도 한 요인이다. 직장에서 한창 일할 나 이의 가장들이 자녀 교육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며 이를 전담한 엄마들의 목소리가 클 수밖에 없다.
대체로 유학을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중상층 이상 한국 엄마들 이 강한 자녀 교육열과 경쟁심으로 온갖 에너지를 여기에 쏟아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부부 갈등의 흔한 소재가 된다. 요즘 자녀의 요구와 이를 뒷받침하려는 엄마의 의지를 마다할 수 있는 가 장이 얼마나 있겠는가. 더불어 여유 계층의 조기유학이 일종의 ‘문 화적 소비양식’인 만큼 이를 모방하고 따르는 패턴은 점차 확산할 것이다.
자기 자식만을 위한 이기심 때문에 공교육을 훼손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도 일리가 있지만 자식들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 학부 모들만을 탓하기도 어렵다. 교육비 해외 송금에 따른 국부낭비뿐만 아니라, 조기유학생일수록 공부가 끝난 뒤 적응 문제로 인해 눌러앉 을 여지가 더 크기 때문에 생기는 인적 자원 유출을 막기 위한 노력 이 필요하다. 공교육 정상화는 간단한 과제가 아니지만 ‘기러기 가 족’의 교육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가 필요하다. 평준화 교육만이 능사는 아니며 교육에서의 형평성은 이미 무너지고 있다.
!!!복권!!!
>>>잘안나왔다...
!!!행정수도이전!!!
야!!이건 니가찾아봐야겠다...나온건읍고,...사람들이의견써논거밖에..
긍게한마디로 대전으로옮기는게 아니고 충청권으로 옮겨진다는 소리더만..
대전이아니래~~~그리고 행정수도만 옮기는거래...경제수도,행정수도 둘로
나워진다는소리같은데...한번봐바..이건 쓸게읍다..그냥 니생각잘말해..
!!!새만금간척사업!!!
새만금 간척종합개발사업은 국토확장, 산업용지 및 농지조성, 치수 등의 목적으로 당시 농림수산부에서 구 농촌근대화촉진법 제92조, 제93조 및 제96조와 공유수면매립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계획된 대규모 간척사업이다.
현재 새만금 사업의 총괄기획과 매립면허는 농림부에서 맡고 있고 설계, 공사, 감리 등의 업무는 농어촌진흥공사에서, 지역개발과 보상업무는 전라북도에서 담당하고 있다.
1998년 말, 5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주관측인 농림부와 농어촌진흥공사는 공유수면매립법과 환경영향평가법 규정에 의한 사업계획의 변경이나 영향평가 등 절차를 무시하고 '농지조성'이라는 매립면허된 내용과는 달리 도시, 공업단지 및 농수산용지가 포함된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토지이용계획을 1994년도부터 변경추진중이다.
현재는 환경단체의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촉구 운동으로 총리실 산하 수질개선기획단에 새만금 민관공동조사반이 구성되어 새만금 간척사업의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다.
*새만금 사업의 효과*
1. 150만명분의 1년분 식량생산
▒ 28,300ha의 토지를 조성하여 연간 14만톤의 미곡 증산
2. 연간 10억㎥의 수자원 확보
▒ 11,800ha의 담수호를 조성하여 연간 10억㎥의 수자원 확보
3. 상습 침수피해 지역 완전 해소
▒ 방조제 축조로 상류 만경강.동진강유역 12,000ha의 상습침수지역 완전해소
4. 육운개선(66km) 및 종합관광권 형성
▒ 방조제에 도로설치로 새로운 교통망 구축
▒ 군산,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백제문화권의 종합관광권 형성
5. 연 13,390천명의 고용창출
▒ 사업시행 기간중 연13,390천명의 고용창출
*새만금 간척사업의 문제점*
(1) 새만금 담수호 오염문제는 현재의 정부계획으로 해결될 수 없다.
▷이미 새만금호에 영향을 미칠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의 최하류지점에서의 수질을 시화호의 수질과 비교해보면 만경강의 수질은 '96년 평균 COD가 17.6ppm으로 동기대비 시화호의 수질보다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시화호의 물막이 공사가 완료되기 전인 '93년과 비교하면 4.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7년 국정감사 자료)
▷특히 만경강과 동진강의 경우 축산폐수량이 많아 호수의 부영양화의 원인이 되는 총인과 총질소의 양이 만경강의 경우 T-N은 기준치 12.9배, T-P는 8.9배, 동진강의 경우 T-N은 4.6배에 이르고 있어 새만금호에 영향을 주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금 흘러 들어오는 물을 가두어 두더라도 시화호보다 더 오염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2) 환경기초시설의 제기능 불능의 문제
▷새만금호의 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기초시설의 정비와 함께 하수관거정비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는 부실하수관거 정비와 하수관거 신설계획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상류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환경기초시설 52개소(하수처리장 34개소, 분뇨처리장 12개소, 축산폐수처리장 6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대책으로 세우고 있다.
그러나 새만금 유역의 오폐수 차집관로가 부실(오접, 파손, 관리부실 등)하여 오폐수가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되지 않고 유역의 하천으로 유입되어 새만금호 오염을 더욱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
▷계획대로 하수관거가 설치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하수관거 설치비는 종말처리장 건설비의 21%에 불과해 하수종말처리장만 건설하고 오폐수 차집관로는 설치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시공되고 있어 제구실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3) 새만금 간척사업의 예산이 앞으로 얼마나 증가할지는 예측할 수 없다.
새만금 간척사업은 공사허가시 사업비가 8천 2백억원에서 1조 3천억원으로 그리고 사업지연에 따른 물가인상과 보상비 증가로 1998년말 현재 2조 510억원으로 2.56배 증가하였다. 여기에 향후 추가될 환경관련 시설 및 조치에 따른 비용은 예측할 수 없다.
게다가 전라북도에서는 10조-18조원의 추가투자를 요구하는 복합산업단지 개발안까지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어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4)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사라지게 되는 갯벌 20,000ha의 갯벌이 주는 가치는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전라북도 지역의 갯벌이 90% 이상 사라지게 된다.
갯벌이 수산물 생산과 생물들의 서식지, 오염정화, 재해방지,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는 등 그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미 환경부 연구보고서를 통해 갯벌이 농경지와 비교했을 때 3.3배 이상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공정률이 60% 정도된 상황에서 조류시간이 2시간 이상 늦어지는 등 해양생태계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 일대는 갯벌매립으로 인해 89년 5,899톤에 이르던 패류의 생산량이 96년에 978.4톤으로 약 84.5%가 감소되었다. 바지락은 1,000톤이던 것이 60-70톤으로, 백합류와 가무락은 계통판매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서식처가 간석지가 아닌 해수에 잠겨있는 조하대인 피조개를 제외하고는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미끼생물류서 한때는 상당한 수출량을 보였던 갯지렁이 등은 100% 소멸될 것이라 보여지고 있어 수산자원의 고갈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전북지역의 수산물 생산뿐만이 아니라 전라남도, 충청도 지역 등 서해안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또한 만경강, 동진강 하구는 봄, 가을 도요·물떼새들이 통과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98년-99년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습지보전연대회의 조사에 의하면 126,282 마리의 국제적으로 중요한 물새들이 확인되었다. 특히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등 희귀조류 다수가 서식하는 곳이 간척사업으로 그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
!!!독도위안부창시계명일제시대!!!
헉!!미안하다 이건 먼말인지도 모르겠지만..찾아봤는데..논문들뿐이네..
논문들해줄라햇는데...내가말했잔어 우리집 한글 97읍다고,.ㅡㅡ;;미안
!!!자기소개서!!!
1. 교육자집안의 화목한 가족구성
30여 년 간을 지켜오신 교단을 뒤로하시고 경기도 ○○에서 조그마한 텃밭을 일구시며 농장을 일구시며 시작(詩作)을 하시는 보수와 개방이 함께 하시는 아버님과 동네반장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면서 특유의 카리스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가정과 살기에 편안한 동네를 이끌어 가시는 어머님, 일요일 아침마다 농구를 하면서 경쟁을 하기도 하였던 인터넷사이트기획과 쇼핑몰기획의 전문가로 차세대 E-Business의 선도자를 지향하는, 때로는 라이벌로, 때로는 업무조력자나 친구처럼 함께 하는 2살 아래의 남동생, 우리 집의 보석인 21개월 된 아들과 동갑내기 친구이면서도 삶의 동반자인 늘 사랑스러운 여인인 아내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2. 쾌활한 성격을 바탕으로 하는 폭넓은 대인관계
항상 화목과 자율을 중시여기는 가족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진 자유분방한 사고와 쾌활한 성격을 보이스카웃, 방송반, 동창회장, 동문회장, 학생회고문 ,동호회 운영자 등의 단체활동을 하면서 나타내고,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분을 나누는 등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중. 고교 동창들과는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주최하여서 서로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각종 모임(친목모임, 봉사모임, 취미활동모임, 스포츠모임)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다수의 모임에서는 sysop으로 모임을 이끌어서 활동을 하여서 회원들의 각종 활동을 이끌어 운영을 하고, 봉사모임을 통하여서는 매달 일정액을 불우 소년, 소녀가장에게 지원하고 수시로 가정방문을 하는 등의 작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만학도 였는지가 의심스러웠던 대학생활
남들보다 늦은 입학으로 발생된 동기들과의 7년이라는 나이차이에 주위에서는 우려가 많았으나 쾌활하면서 활동적인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통하여 학우들과 두터운 교분을 나누었으며 볼링동아리 '○○'의 기술고문 및 코치부장을 역임하면서 96년도에 제1회 부총장배 ○○ 볼링대회를 창설하여서 동대회 2인조 우승을 하였으며 체육교양과목으로 볼링강좌를 개설하기 위하여 담당교수님과 학교측에 요청을 하여서 97년도부터 볼링과목을 개설하여서 현재까지 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취미이면서 특기인 운동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학과대표로 각종 체육대회에 참가하여서 단과 대 축구대회 우승, 부총장배 바구니농구대회우승 등을 통하여 학교에서 명물로 불릴 만큼 자리 메김을 하면서도 실무경험을 넓히기 위하여 98년도에 지인들과 함께 ‘○○○’을 함께 운영하며 익힌 인터넷 마케팅에 관한 현장 경험을 e-business에의 무한한 열정으로 키워나가기도 하였습니다.
4.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경력사항
고교졸업 후 진로관계에 있어서 부모님과 약간의 의견충돌로 인하여 대학진학을 미룬 시기에는 레스토랑 웨이터, 주차관리, 피자가게 위탁경영, 다운타운 D.J등의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1991년도에 미용기자재를 수입·판매하는 '㈜○○교역' 관리부에 사원으로 입사를 하여서 이태리, 대만 등의 국가에서 수입되는 미용기자재의 통관업무와 물품배송, 거래처 관리 등을 주 업무로 하였고, 1992년도에 전통식품가공업체인 '㈜○○식품'에서 상품개발을 통한 상품기획, 영업소들의 영업관리, 롯데백화점, 미도파백화점, 농협매장 등의 매장매출관리, 물류업체를 통한 편의점 납품에 따른 계약업무 담당 등을 하면서 탁월한 매출 신장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며 재직 중 능력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고 체계적인 지식의 습득을 위하여 퇴사를 하여 경영학을 전공하고자 1년 간의 학원재수생활 끝에 1995년도에 ○○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2000년도 2월 졸업과 동시에 교육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 테크놀러지’ 기획영업부에 대리직급으로 입사를 하여 사업기획,광고기획,마케팅전략수립,경영기획 등의 담당업무를 수행하던 중 회사의 내부문제로 인하여 더 이상 정상적인 근무가 불가능하게 되어 회사동료 10인과 함께 프로그램개발전문회사 ‘○○○○’를 설립하여서 경영기획실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멀티미디어 학습센터 운영, 사이버 과외 등 멀티미디어 교육사업체인 ‘㈜○○○’ 에서는 전자상거래사업기획, 광고/홍보 마케팅기획,전략기획,특수사업기획,사업자망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동년 11월부터 S/W, H/W 개발, 제조 및 무선인터넷관련기업인 ‘㈜○○○○’ 의 국내사업을 담당하는 사업개발1부 대리로 재직하면서 무선이미지사진전송서비스인 “○○”사업을 ○○,○○등과 함께 전개하였으며, 광 마우스 제품인 “○○○○”제품사업을 담당하여 운영하였으며, 휴대용 개인 무선 복합단말기인 “○○○○○”사업 관련하여 마케팅기획, 제휴사업 및 신규사업기획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5. 진취적인 성격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업무비전
여러 경험을 통하여 익힌 낯선 사람과도 쉽게 친숙해지는 원활한 대인관계를 Business에 십분 활용하고, 독창적인 사고와 신속한 판단에 의한 행동을 통한 의사결정의 이행으로 초 광속 무한경쟁시대인 21세기의 Business에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포지션을 구축하며 ,각종 동호회의 활동을 하면서 익힌 리더쉽 등의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업무동기부여와 이를 통한 업무능력고취로 Business와 Life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여 즐겁게 일하면서도 극대의 업무효과를 나타내는 직무능력과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New Business Leader를 지향합니다.
!!!학업계획서!!!..나도잘몰러..긍게 그냥 어케쓰는건지 방법올려놀게..
■ 학업계획서란
학업계획서는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학과에 합격했다
가정하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밝히는 글이다.
한마디로 학업 계획서는 계획하고 있는 미래의 설계도이다.
대개 학업계획서는 서울대든, 연세대든, 일반적으로 공개를 하지 않는다.
어떤 형식으로 쓰는 것인지 감추어져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거품이 많다.
내가 잘 쓴 것인지, 동료가 더 잘써서 합격한 것은 아닌지 정말로 궁금해 하는 것이다.
학업계획서는 입시생의 입장에서는 대학생활에 대한 자신의 꿈을 미리 그릴 수 있고,
대학담당자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합격시킬 경우
우수 학생인가를 판별하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학업계획서는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연관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
우리 교육이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면이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이 과연 학업계획을 올바르게 계획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학업계획서는 지망 대학에 입학하려고 하는 이유(동기)와 대학 동아리 활동 계획,
그리고 장래 포부 등까지밝히는 글이다.
자신에게 왜 해당 대학이나 학과가 지원하게 되었으며, 합격하게 되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서 사회에 진출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진술해야 한다.
왜 내가 지망 학과를 공부하려고 하는가, 그 공부를 마치고 난 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입시생 본인이 했던 기초 학습 및 동아리 활동, 기타 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 사항 등을 상세하게
서술하는 것이다.
단순히 계획을 나열해서는 안된다. 나열만 하다가 보면 정작 하고픈 말을 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말은 돋보이지 않을 경우가 많다.
대학담당자가 학업계획서를 통해 지망 대학의 학문 분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준비되어 있는지,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해당 분야에 대한 안목 등이
있는지 파악한다. 대부분 입시생들은 자기의 포부 및 열정에 치중하는 면이 있는데, 자칫 하면
열정 과잉으로 안좋은 인상을 남길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학담당자는 오직 학업계획서에 서술된 것을 보고 입시생의 서술 태도를 통하여
그 학생의 장래성을 예측한다. 따라서 입시생은 남의 서술 방식이나 문장을 베껴서는 안된다.
■ 학업계획서 작성법
학업계획서를 잘 쓰는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믿을 주는 방법밖에 없다.
그것이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학업계획서는 자기소개서, 추천서와 함께 학생부, 수능성적, 지필고사 등 지원자의 외형이나 실적 등의 객관적 자료와는 별도로 충분히 가르칠만한 가치가 있는 학생인가 평가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