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 주에 이어서 심층 면접을 대비를 했습니다.저번 주에 발표를 미처 하지 못한 아이들 몇 명이 발표를 마치고 나서 화양고 선생님이 오셨습니다. 선생님이 오늘은 모집요강 보는 방법을 교대 수시 모집 요강을 통해 강의하셨습니다. 먼저 순천대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목차를 살피셨습니다. 목차를 보니 자소서 양식,추천서 양식 등이 있고 내신을 몇 등급까지 맞아야 이 학교를 갈 수 있나 등이 나와 있었습니다. 또한 순천대 입학처를 들어가면 모집요강 이외에도 학생부 성적 산출 프로그램이 있는데, 2학년 2학기 정도가 되면 생활기록부를 띄어서 자신의 성적을 그 산출 프로그램에 넣으면 성적이 나와서 갈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주교대,진주교대,그리고 광주교대의 모집요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 서울교대가 모집인원의 절반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고 한 바람에 전주교대나 진주교대도 똑같이 입학사정관제로 절반 이상을 뽑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는 수시 1차에 속하는데, 이외에도 학생부 우수자 전형,국가유공자 전형,농어촌 특별 전형 등 여러 전형이 있으니 한가지로만 준비하지 말고 여려 전형으로 준비해보라고 하셨습니다.또한 교대는 대략 10개 정도가 있는데 4등급으로 나뉘어진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하위권은 춘천교대,즉 강원도에 있는 교대입니다.세번째는 진주교대,전주교대,광주교대입니다.2번째는 공주교대고 1번째는 서울교대와 경인교대였습니다.서울교대는 서울대와 맞먹는 수준으로 모든 내신 등급을 1등급을 맞아야 갈 수 있고 경인교대는 서울대보다는 못하지만 내신이 평균적으로 1.7~8등급을 맞아야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014학년도 대학별 정시 전형이 나왔는데 교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예체능은 수능을 국어A,수학A,영어A를 봐야 되고 대부분의 인문계는 국어B,수학A,영어B를 봐야한다는 자료를 보여주셨습니다. 정확한 것은 본인들이 찾아서 보라고 하시며 대교협이란 사이트에서 보도자료를 보면 그 자료들이 가장 먼저 올라오고 가장 신빙성 있는 자료니 자주 들어가보라고 하셨습니다.제 목표가 경인교대인데 교대 모집요강 보는 법이랑 어떤 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는가,내신은 어느 정도가 나와야 수시를 쓸 수 있나 등을 알게 되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게다가 교대는 1학년 내신이 40%,2학년,3학년은 각각 30%니 마지막 기말을 더 잘 봐야 되긴 하지만 일단 1학기 성적이 1.7등급 정도 되니 분발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기말고사에서는 반드시 성적을 올리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월 24일 꿈담 동아리 강의 내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