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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초교 19회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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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소식 스크랩 2010년 모임 영상.
요산[최인태] 추천 0 조회 167 10.08.16 22: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2010년 21차 정기 동창생모임.

설레는 마음으로 잠을 청해보지만 밤새 천둥 번개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원래 계획은 14일 오후에 신원사를 출발 계룡산 문필봉 팔각정에서 비박하기로 했지만.

비가 내려 취소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고향으로 달려간다.

기다려라 친구들아...

 

23번 국도 금남정맥 늘띠고개를 바라보면서, 기산리 근방에서.

 

23번 국도를 나와서 697번 지방도로 나선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옛 상성초교 정문.

 

하마루에서 경천 방향으로...

 

하마루 사거리 직진하면 경천,좌회전하면 계룡,우회전하면 상월.

 

밤새 내린 비로 노성천에 물이 가득하다, 멀리 계룡방향...

 

시냇물은 흘러 흘러 금강으로.

논산방향...

 

뒤돌아본 하마루.

 

안개에 묻혀 보이지 않는 계룡산과 안개 머무는 치국산전경.

경천방향.

 

영원한 나의 고향 팽나무를 배경으로.

나는 저 나무아래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경경천교 다리에서.

어린시절에는 이곳에 다리가 없어 많이 불편했는데,추억도 많고 같이 놀던 그시절 친구들은 지금 어디에...

영복이만 빼고.

 

저 산아래 울 집이 있었는데...

그립다, 그시절아.

 

경천 옛장터에 자리한 마을회관.

당시에는 양조장이 있었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세월속에 묻혀 버린 옛장터 마당.

 

장터의 흔적은 남아 있지만 기억은 가물 가물...

 

장터 앞길,기름집,생선가게,이발소,포목점,잡화점이 있던곳인데...

 

장터입구.

 

 

 

경천 시가지.

 

아직도 다방이...

 

장터를 돌아가는길목으로 신원사,연산 방향.

 

그 시절, 그 이발소.

 

경천 중학교 교문.

 

경천 중학교 교정.

 

경천 교회.

 

경천 초등학교 교정.

 

비에 젖은 운동장, 서쪽방향.

 

운동장, 남쪽방향.

 

운동장, 동쪽방향. 

 

어린 시절에도 비는 내렸지.

 

오랫만에 만난 사촌동생[23회]

 

비가 내리는 가운데 먼저 나와 친구들을 기다리는 회장님과 총무님.

노태섭,이현우총무,김성수회장.

 

반가운 친구들이 도착하고...

오정순,최인자,주승자.

 

빗길에 찾아준 친구들아 고맙다...

오정순,최인자.

 

 

최인자,주승자.

많은 친구들이 모였다.

 

시원한 캔커피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하헌복]

 

이자리는 닭고기여, 홀로 앉은 김복순.

 

고기는 골고루 맛있게...

 

고기굽는중에 한컷부탁.

서경원친구는 근무중에 바쁜시간을 쪼개서 잠시 참석했다, 친구야 고맙다.

서경원,노태섭.

 

반가운 친구들의 담소하는 모습.

권태선,김고환,오정순,정문자,서경원,노태섭.

 

맛있겠다,[오리고기]

 

건배제의하는 김성수 회장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먹고 박수는 쳐야지...

 

친구야 한잔하자.

 

우리는 친구.

밝게웃는 모습이 좋다.

전영석,김광석,우영제.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야,ㅎㅎㅎㅎㅎㅎㅎㅎ...

조성갑,이헌구,김고환.

 

우리는 골초친구, 담배맛 쥑인다.

이동광,김재면.

 

한줄로 잘서봐봐봐...

서봉석,이헌구,정필관,이일구,박노홍,최상덕.

 

친구들아 사진은 웃으면서...

서봉석,정필관,이일구,박노홍,최인태,최상덕.

 

헌복이와 둘이서.

친구야 우리 늙지말고 살자...

하헌복,최인태.

 

즐거운 시간.

열창하는 김고환친구.

 

열창하는 김복순친구.

 

나도 한곡 찐하게 뽑아야지.

열창하는 이영복친구.

 

모두 다 함께 흥겨운 시간.

 

열창하는 김인환친구.

 

총무님, 궁딩이만 나왔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평상에서 다시 한잔 더 해야지...

 

고기 먹었으니 커피타임.

 

열창하는 하헌복친구.

 

열창하는 오정순친구.

 

우리는 영원한 친구야.

최인태,우영제,정문자,하헌복,허완범.

 

반가운 만남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귀가하는 길에 본 중장초등학교 정문.

 

중장초등학교 정문앞 도로,

1966년 봄소풍인가! 가을소풍인가! 당시 5학년인 우리는 이길을 걸어서 갑사로 소풍을 다녀왔다.

정청 선생님의 인솔하에 도시락[벤또]을 허리에 차고 어깨동무하고 노래를 부르며 다녀왔던 기억이나서리...

이젠 영원히 돌아갈수 없는 그시간이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이 앞서고...

 

오늘도 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간밤에 내린비로 강물이 많이 불어났다.

금강은 덕유산 자락의 뜬봉샘을 발원지로 해서 무,진,장의 마이산을 돌고 돌아서 영동,금산지방을 지나서

대청댐에서 잠시 쉬고 이곳을 지나 부여 백마강으로 흘러서 금강 하구둑을 마지막으로 서해바다에서 여행을 끝낸다.

 

만남은 언제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그 시간을 기다리며.

 

이제는 초등학교 카페에 사진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잠시 꺼내보는 그시간의 추억이 기다려진다.

많은 친구들이 컴을 배워서 자주 들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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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6 22:20

    첫댓글 현장감이 생생한 촬영솜씨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 작성자 10.08.23 21:54

    고맙네! 모두가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때문이지...

  • 10.08.17 22:20

    일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보는 친구들 반갑구 인태친구덕에 고향의 이곳저곳 잘 보았네 감사하이...

  • 작성자 10.08.23 21:55

    고맙네, 친구들의 격려에 힘이 나는구먼, 많은 친구들이 찾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

  • 10.08.22 22:13

    이번 동창모임에는 못가서 미안하고, 내년에는 꼭 참석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어.

  • 작성자 10.08.23 21:56

    반가우이, 많이 기다렸는데, 기상이 친구가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네, 건강회복해서 자주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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