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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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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남한강편지 아~씨랜드
남한강 추천 0 조회 686 07.03.05 01:5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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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05 02:44

    첫댓글 초등학생아이를 두고있는 아빠로써 절절한시가 너무아파오네요..다시는 이런일이있어선 안될것입니다.다시는요.

  • 작성자 07.03.05 03:37

    저도 당시~ 이 사건의 발생과 김선수 이민 그리고 요즘 글 만들면서 음악 듣고 시 보면서 여러번 울었습니다~되돌릴수만 있다면 하고 말입니다

  • 07.03.05 09:35

    아~~ 가슴이 찢어집니다...

  • 07.03.05 11:13

    그다음날 우리애들 캠프간다기에 ...밤을 꼬박세웠는데...차량대기시켜놓고....캠프장위치파악하고....무슨이유에선지 원장이 꼭가야한다기에 울며겨자먹기로 보냈는데.....어느덧 중학생이 되었으니......허허허.....

  • 07.03.05 12:12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지금도 가슴이 아파 웁니다..."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어찌 그리도 꼭 맞는지...우리네 삶을 찬찬히 살펴보면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가장 넓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원리대로 살고 싶습니다...그렇게 살고... 살 것 입니다...

  • 07.03.05 13:38

    너무 아파서 끝까지 읽기가 힘들군요.....여섯살 작은아이를 꼭 안아 주었습니다. 캠핑장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고 망치를 들고, 가스토치를 들고 놀아도 그냥 방치 했는데 앞으론 아이들의 안전에 힘을 써야 겠네요. 더 많이...... 씨랜드사고 같은 일은 다시는 없도록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야죠, 저부터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 07.03.05 14:39

    안전불감증의 대한민국을 떠나는 기사 내용이 다시 떠오르고 씨랜드의 악몽이 ... 슬픈일입니다. 방치 방관 방목의 우리 아이들이 아닌 같은 높이로 다가서고 임장하는 성실한 어른이고 아빠여야 겠습니다. 캠핑장에서 아이와 뛰며 놀이를 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모두 실천해야 할 일입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다른이들의 눈이 아름답도록...^^ 아이가 우선인 어른들의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졸리면 같이 잠자이에서 잠들어 줄줄 아는 부모이고 싶네요...저부터....

  • 07.03.05 20:54

    당시 신혼이라 아이잃은 엄마의 처절한 아픔을 잘 알지 못하던 때였습니다..지금 두아이의 엄마로서 더 이상 이런 슬픈비극이 이땅에 되풀이되지 않았음하네요..내 아이들의 평온히 잠든 모습을 보며 볼을 어루만지고 한없이 미소지으며 볼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오늘 더 절실히 느껴지네요.

  • 07.03.05 22:59

    다시금 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것에 대하여 생각하고 감사하게끔 만드는글이네요...많은분들이 벌써 행하고 계시죠 ..불을 많이 쓰는 캠핑장에서만이라도 항상 소화기를 잘 보이는곳에 비치해 두어야 하겠읍니다..

  • 07.03.06 20:59

    저는 씨랜드 사건이 발생한 당일에도 어린아이들을 약 1만여명을 보름간 계속 1박2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었지요~!!! 사건당일 학부모들에 빗발치는 항의를 무시하고 1박2일의 캠프를 계속 강행군 하였지요~! 지금도 저는 씨랜드 사건이 발생한것에대한 부분적책임(국내의여름캠프를 처음으로 시작한 장본인중에한사람)감에 늘 반성을 합니다만 그래도 어린이들은 강하게 엄마품에서 벗어나서 사회성교육을 시켜야 나라가 바로선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 07.03.06 21:03

    사고가 발생하고 나면 온나라가 난리법석입니다,좀더 높은곳에서 먼곳을 바라보는 교육이야말로 씨랜드사건2가 사건3 이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사고의대한 책임을 물어 사표수리하고 수습이 문제가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러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봉쇄를 하느냐이겠지요~! 늘...소잃고 외양간고치기라고 비평하기전에 소잃고 그다음부터는 또다른 소를 잃지 말아야 한다는것입니다~!!!

  • 07.03.09 15:03

    우리 큰아들이 지금8살이라 앞으로 학교나 혹은 학원에서 1박2일로 캠프를 간다면 망설여 집니다...저또한 자식을 둔 부모로써 이제까지는 절때로 않보냈는데 앞으론 어떻게 할 지 정말로 걱정입니다. 이 사건 기억납니다...이 글을 읽음으로써 더더욱 걱정부터 되는군요......

  • 07.03.14 13:14

    저도 씨랜드 사건 알고는 있었지만 남한강님의 글을 읽어면서도 머리가 삐죽삐쭉 쓰면서 읽어는데 시을 읽으면서 몇년 (아니 한 십년)만에 소리내어 울음이 터지는군요 그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짐작 하건만 가슴이 매이고 (그 누군가을 원망하며..)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지는군요..........(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부디 아이잃은 슬픈 부모의 마음 조금이라도 나누어서면 합니다..................

  • 07.03.17 00:43

    지금 제 주위에 사람들이 많은데 흐르는 눈물이 감당이 안되네요.... 조용히 고개숙여 키판을 두드려 봅니다.......... 아가야~ 오늘밤 조용히 내려와 네 엄마볼에 뽀뽀 해주고 가려므나....예전에 그랬듯이.....

  • 07.03.17 00:45

    많은 사람이 읽어야 할 것 같아 글 옮겨 갑니다..

  • 07.04.04 12:10

    지장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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