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rgio Zoja 엽서는 밀라노시에서 특별 제작된 관제허가 엽서입니다. 일부 우취인들에게는 생소하겠으나 1930년대 이미 유럽에서는 유명한 엽서이나 국내에서는 소개 된적이 없어 잘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 분들중에 모르면 못쓴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고 자세한 것은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가끔보면 국내의 우취작품이 여러번 국제 전시회에 출품하나 그 이상을 못 가는 경우를 보면서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적이 많았습니다. 안되는 걸 생각치 말고 되는 걸 생각해야지 발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통우취나 우편엽서 우편사 작품을 깊이 이해해야 좋은 테마틱 우취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1930년대 Giorgio Zoja 1차 이탈리아 지도를 주제로한 관제 허가 우편엽서의5틀 작품을 올려드리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은 중국의 우취인 작품으로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것은 액면으로 구분하는 서유럽엽서도감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류의 우편엽서 자료를 국내 전시회에서 볼 수 없지요. 수집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요. 이탈리아 우편 내규를 찾아 봐야 나옵니다.
이탈리아의 당좌우편제도 Conto corrente Postale - 광고사가 우편당국과 우편요금을 미리 계좌 입금하여 허가된 우편물을 발송하는 대량우편물 제도. 이것은 후에 특별 선납 우편제도(Spedizione in Abbonamento Postale)로 대체되었음
Giorgio Zoja 엽서는 공공우편과 사적 광고우편의 사회적 공헌이 함게 이루어진 매우 좋은 사례입니다.
1931-35는 이탈리아의 지도를 주제로 36년부터는 이탈리아의 국보급 미술을 주제로 발행 우편에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