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브런치 레스토랑 서울 강남 ● 텔 미 어바웃 잇(tell me about it): 독특한 브런치 메뉴로 사랑받는 곳. ‘어제 과음 하셨어요?’를 주문한 손님은 식사 후 원하면 아스피린 두 알을 준다. ‘우리들의 미식가를 위하여’라는 메뉴가 추천할 만하다. 샴페인과 오렌지주스를 반씩 섞은 ‘미모사’ 칵테일에 이어 캐비어를 얹은 부드러운 스크램블드 에그와 짭짤한 베이컨, 달콤새콤한 블루베리가 나온다. 4가지 브런치 메뉴가 1만5000~2만5000원.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도산공원 뒤쪽. (02)541-3885, 3828 ● 스토브(Stove):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위크엔드 브런치’. 베이글, 스크램블드 에그, 햄, 주스, 샐러드, 요구르트, 디저트 등을 뷔페식으로 낸다. 요리학원 ‘라퀴진’에서 최근 열었다. 어른 1만7000원, 13세 이하 아동 1만2000원. 도산사거리. (02)518-7596 ● 카페 74: 토스트, 달걀, 소시지가 나오는 ‘세트A’ 1만2000원, 클램차우더와 클럽 샌드위치로 구성된 ‘세트B’ 1만8000원, 파스타가 나오는 ‘세트C’ 2만2000원.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청담동. (02)542-7412 ● 하루에: 토스트와 잼이 산뜻한 ‘잉글리시 브런치’와 프렌치토스트가 포함된 ‘파리지안 브런치’, 팬케이크가 들어간 ‘아메리칸 브런치’, 와플이 나오는 ‘벨지안 브런치’가 모두 1만7000원.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청담동. 이름은 ‘하루에 쓸 만큼만 커피원두를 볶아 쓴다’는 뜻. (02)542-2222 ● 드 꼬레: 샴페인과 퓨전 한식을 뷔페식으로 즐기는 브런치(1만8000원)를 일요일 낸다. 강남구 신사동. (02)517-4727 ● 레쇼(Les Chiots): 미슐랭 별 3개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일본 요리사 오가와 쇼이치씨가 셰프로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브런치는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도산공원 앞. (02)517-0746 ● 카페 그레잇: 스크램블, 더운 야채, 토스트 등이 나오는 미국식 브런치, 죽과 샐러드로 구성된 브런치 등이 1만~1만2000원. 청담동. (02)3448-4555 서울 강북 ● 마미 인 더 키친(Mommy in the Kitchen):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늘의 브런치’. 구운 바게트에 버섯수프, 감자크림 크로켓, 버터에 볶은 채소, 시저 샐러드, 삶은 달걀, 과일 등이 푸짐하다. 성신여대 앞. (02)929-1102 ● 델리스: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브런치가 7000~1만6000원. 주 요리를 고르면 과일, 주스, 케이크 등은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는 방식. 이태원 제일기획 옆. (02)795-7865 ● 르 생떽스(Le Saint-Ex): 토·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2가지 브런치 메뉴를 낸다. 빵과 햄, 소시지, 감자, 샐러드가 푸짐한 ‘브런치 플래터’가 1만1000원. 이태원 해밀턴호텔 근처. (02)795-2465 호텔 ● JW메리어트: JW’s 그릴에서 뷔페를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샴페인 브런치’.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2시24분, 4만1000원. (02)6282-6759 ● 롯데서울: 중식당 도림에서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딤섬 브런치’. 중국식 만두 딤섬 14가지 중 선택 개수에 따라 2만9000원, 3만4000원, 3만9000원. (02)317-7101~2 ● 그랜드하얏트: 파리스 그릴에서 주말 오전 10시30분~오후 2시30분 ‘브런치 뷔페’. 12가지 고기류와 해산물 숯불구이에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를 뷔페식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어른 4만6000원, 어린이 2만9000원. (02)799-8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