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계사전
상경에서는 자연의 이법에 대해서 다루었고
하경에서는 인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목화토금수의 원리를 알고 꿰고 있으면 팔괘나 하도낙서나 음양이다
주역보다 십간십이지지가 더 자세한것이다
육십갑자가 아니라 원래는 백이십갑자이다
양간과 지지음지도 대응이 되고
음간과 지지양지도 대응이 되는것인데
양간은 양지 음간은 음지로 드러나는것만 육십갑자로 표현한것이다
택화혁괘를 보면 일효부터 육효까지 서로 대응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까지 공부할려면 별도로 공부를 해야한다
연못아래 불이 있는형상으로 오행으로 따지면 아래에서 불로 쇠를 제련하는 형상이다
주역에서 49번째에 놓여있는데 고친다 바꾼다 혁명한다
금이란것은 불이 없으면 쓸모가 없다
밑에서 불로 금을 제련하는것이다
가을로 이야기한면 씨앗을 불기운으로 조금하면서 영글게한다
딱딱한것을 바꾸는 성질을 택화혁이라한다
택이란 연못이잖아요
여기에 수분이 없으면 완전히 금이 씨앗으로 보면 깨지고 발아가 안된다
적당한 수분이 있어야한다 쇠를 제련할때 물로서 조절한다
택화혁은 고친다
여름은 문왕팔괘에서 리괘인 불이고 가을은 태괘로서 연못이자 금이라 할수있다
이것이 낙서에서는 금이 여름에 와있고 불이 가을에 와있었다
4.9금이 주역의 49번째괘인 택화혁이다
주역은 변역이다 은유적이다 여러가지로 설명이 된다
주역을 볼때는 항상 오행을 생각해야한다
이윤이 49세에 그동안의 그름을 깨닫고
문왕을 도와 대업을 이루었다 한것도 주역의 49번째 택화혁괘를 말한것이다
주역을 보기전에 계사전을 꼭 먼저 보아야한다
계사전을 안보면 주역을 보는 방법을 모른다
옛날사람들이 주역을 어떻게 보았는지 알수있고
공자가 주역을 위편삼절하면서 보았다
문왕팔괘에서 리괘와 태괘가 바뀌는것을 이야기한것이다
금화교역이라는것이 택화혁괘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는 금화교역이 된다는것을 이치적으로 말하고 있다
수풍정괘는 감괘와 손괘로서 물아래 바람이 불고 있다
정전법이 여기서 나왔다 토지 일자오결하고 관련이 있다
옛날에 토지를 중앙에서 동서남북을 관리 하던것이다
세금받던 제도이다 이것을 일자오결이라고한다
땅을 깊이 파면 우물정자로 나무를 쌓아올리면서 우물을 팠다
수풍정괘가 나오면 봉사를 해야한다
수는 물이고 풍이면 나무이니 수목은 생하는것이고 일하는것이다
농사짓는데 물이 있어야하고 바람이 있어야 한다
48번째 괘로서 우물이 없으면 인간이 살수가 없다
4월달에는 하늘에서 비가오고 손괘로서 바람이 분다
내가 주역을 본 사람이 아니다
풍지관괘이다
본다는것이다
땅위에 바람이 분다는것이니 나무가 흔들리는것을 볼수 있다
사람들이 후천이 되면 다 볼수 가 있다
주역의 20번째괘가 풍지관이다
풍지관은 세상만물을 볼수가 있다는말이니 살펴서 돌봐준다는것이다
청풍명월이란것이 풍지관을 말한다
땅위에 맑은바람이 불고 있으니 하늘에 구름이 없어 청명하다
상괘는 하늘이요 하괘는 땅이다
풍은 바람은 묘유양명조금으로 잘 보일수밖에 없다
새가 사물을 보는것을 관이라한다
주역을 어렵게 해석할려고 하면 안된다
구름은 토로 볼수도 있어서 습이라 할수 있다
여기서 수라고 하는것이 응결된다
주역에 보면은 육효를 해석하면서 탄생해서 성장해서 수렴하고 노쇠한다
예전에는 60세면 노쇠라했다
64괘의 초효는 모두 어렵다 힘들다 쓰지 말아라 했다
이제 시작이고 길러진다는것이니 어린것이 나와서 어른일을 할수는 없다
중천건괘에서 이재전전 이견대인이라한것이 2효와 5효는 항상 좋게나온다
주역에서는 이효와 오효가 짝이 된다
오효에서 제왕이 오른다
상효에서는 후회가 따른다 원시반본이다
일효에서 육효까지 순서나 지지순서나 마찬가지이다
양효는 6개이지만 음효는 12개로서 12지지와 똑같다
일효는 자축 이효는 인묘 삼효는 진사 사효는 오미
오효는 신유 육효는 술해와 같다
하늘은 오운육기로 돌아간다
주역에서는 건곤괘를 맨첫머리로 놓은것이 기본이다
원형이정이 뭐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이치만 알면 주역 다 끝난것이다
인간사가 다 똑같다
주역이 왜 육효로 되어 있냐면 전후 좌우 상하 6면이면 다된다
우주가 물질이고 시공간이기 때문에 다른것이 아니다
일하면 점 이하면 선 삼하면 공간
주역은 원형이정 목화토금수가 돌아가는 원리이다
사주도 마찬가지이다
내사주에 골고루 갖추어진것이 좋다
내사주에 오행이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초목을 키우는데 부족한 오행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것이 사주이다
또는 너무 많은 오행이 있으면 초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간에게 대입해보면 된다
그것이 오행의 강약성쇠로 육친으로 지장간등으로 풀이한것이다
남에게 사주를 설명못하는것이 오행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이다
간토 진토 곤토 건토의 역할이 특성만 다른것이다
생장시키고 숙성시키는 토가 다르다
목은 이사람은 인정이 많으나 적거나 많으면 좋은것이 아니다
많은것은 없는것과 같다
없는것을 오히려 찾는데 많은것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금이 많으면 냉정해질수 밖에 없는데 화가 있으면 따뜻함이 들어있고
수가 들어 있으면 더 찰수밖에 없다
금수가 많으면 청백리라하고 맑은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년에 금이 있으면 조상대에서 분리 이별이 있었다
재산상으로도 니꺼 내꺼 따졌을것이다
형제궁에 금이 있어도 니꺼 내꺼 따진다
시작했으면 죽음이다
시간대가 꺼꾸로 가는것이 아니다
을간이 미월에 태어났으면 일찍 여물었다
미토면 장마 홍수 나는것이다
형제중에서 나에게 한번쯤 뒤집어 지는것이다
미토가 년월일시에 어디에 있느냐가 다르다
전반기에 목이 많으면 빚내서 산다
봄에 결실할수 없으니 농사지을려니 투자하는것밖에 없다
남에게 인정은 있으나 애같은 철부지이다
오행속에 팔괘를 대입해도 되고 십간십이지지를 대입해도 똑같다
모를때는 기본으로 돌아가라
술월에 태어났으면 애 늙은이라 한다
일이나 시에서 금을 가지고 있으면 보존이 되는데
금극목만 되는것이 아니라 목극금도 될수가 있다
년지나 월지에 금이나 수를 가지고 있으면 다칠수가 있고
이별이 있을수 있고 재산가지고 다툼이 있을수 있다
왕대나무에 왕대나고 시나대 나무에 시나대난다
왕대가 진자리로서 푸른 대나무이다
진이 대두목이고 주인이라한다
바람은 을자 모양불고 불었다가 파고 들었다가
이별도 되고 소식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