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치료 가이드 [통합 의학적 고찰]

[다솜,]

암환자 치료 가이드 [통합의학적 고찰] 

암환자의 치료는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 약물치료)에 해당이 되는 환자와 현대의학적 표준치료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환자(생명 연장의 의미), 재발 관리를 위하여 관리중인 환자로 나누어 볼 수 있을것이다.  

1.암환자의 치료는 현대의학적 표준치료 (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 약물치료)에 해당이 되는 환자의 경우 

서울에 위치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을 기다리는 많은 환자들이 있다.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수술할 수 없는 중대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가급적 암수술을 결정한 후에는 빠르게 수술을 받는것이 도움이 될것이다. 암은 초기에 발견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그 예후는 상당부분 다르게 나타나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맹목적으로 거부하고 자연요법만을 고집하는 환자도 있는데 이는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의학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표적 암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되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모든 환자에게 항암제가 잘 반응하는것은 아니며 환자가 거부하는 항암치료를 가족들이 강요하는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 할 수 있다.  

2.현대의학적 표준치료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환자(생명 연장의 의미)의 경우 

4기 혹은 말기암 또는 전신에 암이 전이되어 표준치료 방법이 무의미한경우 통합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소위 사형선고를 받은 경우라도 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말기암 판정을 받고도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환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 암환자의 경우 살만큼 살았으니 그저 하늘에 맏기고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또한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

현대는 고령화 시대로 60-70대의 나이는 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다. 현대인의 기대수명은 120세 까지 보고 있기 때문이다. 암을 오히려 생애 전화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보는 것도 좋은 태도라 생각한다. 60년 동안 성공을 위해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열심히 달려온 이유로 생긴 암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의 전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보는것은 어떤가?​

흔히 자연요법, 민간요법 등에 소개되는 수많은 정보들로 이것 저것 좋다는것을 구해서 먹다가 간기능에 손상을 가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좋다고 먹은것이 오히려 나쁘게 작용하는 경우도 왕왕 보게 된다.

세옹지마라 했다. "좋다고 다 좋은것이 아니며 나쁘다고 다 나쁜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자연요법 중에 꾸준하게 적은 비용으로 실천할 수 있는것이 가장 좋은 자연치유방법이다. 구전으로 전해지는 말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통합의학적 시각을 가진 전문가(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고 객관적으로 입증된 자연치유 방법중에 선택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이다.​

​3.재발 관리를 위하여 관리중인 환자의 경우 

기본적인 암치료 과정을 마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중인 환자의 경우 지금 상태가 좋아졌다고 방심하는것은 금물이며 꾸준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암은 평생 관리해 가는것이 좋다. 암은 나에게 찾아온 기회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도 어느 순간 암이 찾아올 수 있는것처럼 암을 경험한 환자는 면역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다시 암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암환자는 물론이며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서 어떤원칙을 가지고 생활해야 할까?

첫째,

암세포를 없애는 데(증상만을 없애는데) 전력투구하지 말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노력하라 .암종양이 내 생명의 독립변수가 아니다. 내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바로 내 삶의 독립변수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암종양이 내 생명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내 몸 안에 있는 생명력이 내 생명을 좌우한다. 죽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 몸에서 암세포가 없어지고 암이 나아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므로 암을 극복하는 것은 과정이지 목표가 아니다. 목표는 건강하고 행복하여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둘째,

암환자임을 기억하라, 그리고 잊어버려라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동안 자신이 암환자인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이 유쾌하고 건강해지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늘 암에 눌리고, 정신적으로 얽매여 살기 마련이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먹어야 할 약을 제때 먹고, 해야 할 운동을 꾸준히 하고, 너무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 등 암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수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그 외의 시간에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활기차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라. 그렇게 할 때 암에서 더 빨리 자유로워지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암환자인지 아닌지 착각할 때가 많고 주위 사람들도 정말 암환자가 맞느냐고 물을 때가 있다. 가만히 있을 때 찾아오는 통증을 통해서, 거품이 가득한 소변을 볼 때 내가 암환자라는 사실을 기억할 뿐이다. 사실 나는 암환자가 아니라 암 종양을 가진 사람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암환자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려고 해도 기억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암환자라는 사실에 얽매여 살지 않는 것이 삶의 질과 면역력을 높이는 길이 될 것이다.

셋째,

엔돌핀이 도는 일을 하고, 스트레스가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갑자기 암환자가 되고 나서 가장 혼란스러웠던 것 중 하나는 어떤 일은 해도 되고 어떤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가였다. 이 책 저 책 다 찾아보았지만 명확한 기준은 없는 것 같았다. 사람마다 다르고 암의 종류와 경중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판단을 내리는 데 기준이 되는 것은 ‘나에게 그 일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키는가’라고 생각했다. 같은 일이라도 ‘누구를 위해 하는가?’, ‘언제, 왜 하는가?’에 따라서 내가 느끼는 감정과 반응은 판이하게 다를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할 때는 조금 힘이 들어도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

물론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나쁜 공기를 마시는 일을 즐긴다고 해서 그 환경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는 없지만, 많은 경우 객관적인 사실 못지않게 본인이 느끼는 감정적 반응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일이 격려가 되고 기쁨이 되어서 엔도르핀이 온몸에 돈다면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소한 일이라도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넷째,

신중하라, 그러나 심각해지지 마라 .목숨은 하나뿐이니 암과 동행할 때는 모든 면에서 신중해야 한다. 식이요법을 할 때, 약을 복용할 때, 운동을 할 때 등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암환자가 되고 나서도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육체가 연약해져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무모한 도전을 하기도 한다.

암환자는 매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단, 그런 신중함이 심각함이 되어서 기쁨과 마음의 활력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심각해지면 유연성이 떨어져 경직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암환자의 얼굴은 무언가 심각하고 우수에 잠겨 있고 피곤함이 가득하기 쉽다. 그런 암환자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어나면 생존율이 현저히 높아질 것이다. 암환자는 항상 유머 감각을 유지하고 개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주도적이 되고 수동적이 되지 마라 .암을 고치는 것은 의사도 약물도 묘방도 아니다. 바로 암이 생기게 한 자기 자신이다. 의사도 약물도 도움이 되는 처방이나 활동도 다 잘 활용해야 하지만 그런 것들이 암 극복의 결정적인 변수는 아니다.

예전에 어떤 대체의학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는 암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가르쳐주었다. 그런데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그곳에서 배운 것을 거의 맹신적으로 실천하면서 다른 것은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가르쳐준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낫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곳 사람들이 암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렇게 사는 삶 자체가 고역일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가 어떤 것에 지나치게 억매이면 활력이 떨어진다. 나도 한때 발반사요법에 매여 있었다. 일주일에 세 번 발반사요법을 받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두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것들을 할 여유가 없어져서 자연히 수동적이 되어갔다.

물론 좋은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은 좋은 자세다. 그러나 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 자신이 주도적으로 노력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꾸준히 잘해나가도록 하라. 하지만 그것들에 삶의 주도권을 빼앗기지는 마라.

여섯째,

검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많은 암환자들이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가 좀 좋으면 날아갈 듯 기뻐하고, 결과가 좀 나쁘면 의기소침해져서 금세 죽을 것 같은 인상을 짓는다. 이렇듯 의사의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환자들이 많다.

어떤 암환자들은 의사 뺨칠 정도의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검사 지수에 정통에서 언제나 어떠했는데 이제는 어떠하다고 분석한다. 그들의 말을 듣다 보면 참 똑똑해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암과 동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장기전이 되기 쉽다.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것처럼 암환자의 상태 역시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전체적인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나쁠 때도 있고, 몸이 적응해가면서 좋아보일 수도 있다.

검사 결과는 일정 시점의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그것이 앞으로 상향선을 그릴지 하향선을 그릴지는 누구도 모른다. 검사 결과에 대한 환자의 반응에 따라 바뀌는 경우도 많다. 나도 한동안은 검사 결과에 일희일비했는데 그런 삶에는 평안도 자유도 능력도 없다는 걸 알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검사는 왜 하는가? 검사는 그 결과를 피드백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암환자가 검사 결과를 피드백할 대안이 많이 있는가? 가장 좋은 것은 검사 결과를 피드백할 것이 없게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다. 암세포를 다스리고 암을 극복해가는 좋은 지도력은 검사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가벼운 것이 아니다. 현실을 직시하면서 진중한 권위와 견고한 평정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생활하는 것이다. ​

검사는 검사결과를 통합의학적으로 분석하고 지금까지 해온 방법들을 조정해나가는 지표가 되어야 한다. 막연히 어떤 수치가 좋아졌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며 나빠졌다고 겁을주는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된다. 검사 결과지를 꼼꼼하게 모아서 어떤 양상으로 내 몸이 변화되고 있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정상치는 없다. 검사 결과는 단지 참고치 일 뿐이다.​

일곱째,

스스로 언제까지 나아야 한다는 시한을 설정하지 마라 .암과 동행하다 보면 마음속으로 ‘언제까지는 나아야 할 것인데’라는 희망을 가지기 쉽다. 그러나 암이란 내가 원한다고 마음대로 낫는 병이 아니다. 그러니 시한을 스스로 정해서 자신을 닦달하지 마라. 그래야 암과 동행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여덟째,

효율과 효과, 옳고 그름의 관점이 아니라 사랑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암환자 중에는 무엇이든지 옳고 그름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평가하는 까다롭고 날카로운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내면에 갈등이 많이 일어나고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데,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문제는 이런 삶의 방식으로 생긴 스트레스가 암을 유발하고 악화시킨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생활할 수 있을까? 그것은 효율과 효과, 옳고 그름의 관점이 아니라 사랑의 관점에서 사건과 사람, 사물을 파악하려고 노력할 때 가능해진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충분히 사랑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모든 사건과 사람을 사랑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대할 때 여유가 생기고 또 내면이 평온해지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밉고 실망스러워 정죄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럴 때 나는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마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는 말씀을 기억하려고 노력한다.

아홉째,

남을 도우며 기쁨과 감동을 느껴라 .면역력을 가장 빨리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열심히 웃는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일을 함으로써 내면의 기쁨과 감동을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면역제이다.

암환자가 되면 자꾸 자기중심적이 되고,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뭔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기 쉽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암을 극복하는 데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열째,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라, 그러나 그것의 노예가 되어서 자유를 잃어버리지는 마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좋은 음식, 좋은 것을 선택하려고 노력하라.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달내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겨라. 그런 여유를 가질 때 암과 동행하는 삶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이 식사 시간이 되면 종종 묻는다. “암환자신데 당연히 음식을 가려 드시겠지요?” 그러면 나는 “당연하지요. 나는 맛없는 것은 안 먹습니다”라고 말해서 함께 웃곤 한다.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을 때는 최선을 다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내가 택할 수 있는 것 중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택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

‘내가 이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데’하며 걱정하기보다 감사하며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유익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암환자들을 위한 5 ELEMENT 

1. Nutrient 

열양영양소와 대사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육식은 절대 안 된다, 어떤 식품이 암에 특효다, 이런것은 다 오류를 가지고 있다. 

음식은 가공 식품이나 부패한 음식이 아니라면 어떤 것이든 골고루 맛있게 먹되 천천히 오래 씹고, 물과 함께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과식은 절대 금물이다. 

2. Anti - Stress 

스트레스는 너무 흔하게 말하곤 하지만 스트레스의 올바른 정의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그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은 더 드물다.스트레스는 인간이 외부로 부터 받아들이는 모든 자극이다. 소위 말하는 스트레스는 물론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말한다.이러한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방법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한다(운동, 명상, 음악감상, 오락, 호흡운동 등) 

3. Water & Air & Light(자연을 섭취하라) 

인체의 대부분이 물이라고 한다. 물의 순환이 정상이 된다면 건강은 자연히 좋아지게 된다.좋은 물을 식사와 구분하여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인체에서 노폐물을 가장 많이 배설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대소변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호흡이다. 호흡을 통해 70%의 노폐물이 배설된다.

사람은 2분도 숨을 참기 어려우며 5분 동안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게 된다. 인간은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것처럼 호흡을 통해 에너지 대사 노폐물을 배출한다.신선한 공기 생명력이 넘치는 공기를 맘껏 섭취하고 당신의 호흡에 집중하라. 태양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태양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에너지를 준다. 현대인들의 삶은 언제부터인가 태양과 동떨어져서 살고 있다 하루 한시간 이라도 태양빛을 받아들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4. Anti- Electro smog(전자파와 이별하라) 

수많은 전파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가전제품, 라디오파, 고압송전선의 전자파,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온열매트, 전자레인지등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다.가급적 전기전자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멀리하라. 또한 거대한 자석인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는 생체자기장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5. Movement(열심히 움직여라) 

병원에 가면 어떤 의사든지 스트레스 받지말고 운동하고 충분히 쉬어라는 말을 귀에 따갑게 듣는다. 운동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운동은 내몸에 맞은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어야 하며, 더 좋은 것은 생명을 길러내는데 몸을 열심히 사용하면 운동은 저절로 따라오는 선물이다.

맺음말:

암 세포는 매일 누구에게니 3,000 - 6,000개 정도 몸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살면서 누구라도 암에 걸릴 수 있으며 건강을 자만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암 치료가 끝났다고 방심하거나 다시 과거의 생활로 회귀한다면 암은 얼마든지 재발과 전이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암에 관하여 지나치게 집착을 하거나 두두려워 할 필요는 없으므로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간혹 주변에서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에 현혹되어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이 좋으며 아직까지 암을 완치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절박한 마음에 마음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암 투병 중 뭐가 좋을까 찾지 말고 내 자신이 원시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가정을 하고 생각을 하고 판단읋 한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 한다. 지나친 욕심과 편견으로 암 투병에 실패를 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도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는 모든 환자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암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기원 한다,

김동우 메디칼 엔지니어 /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