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부르는 찬송 - 오 베들레헴 작은 골
홍성태 추천 0 조회 45 14.01.07 09:32 댓글 0
기독교사상에서 가져온 이천진 목사님의 ‘성탄절에 부르는 찬송’입니다. 이미 성탄절은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늘 새기며 살아야 하겠지요. ----------------------------------------- 성탄절에 부르는 찬송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성탄절(christmas) 초기 기독교에는 성탄절이 없었다. 사도들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강조하였고, 탄생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테오도르 몸젠(Christian Matthias Theodor Mommsen)은 독일의 역사학자이다. 그는 로마사 연구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였고, 1902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저서 『라틴 명문 전집』(Corpus Inscriptionum Latinarum)에서, 274년 아우렐리아누스 황제(Aurelianus)때부터 태양을 최고신으로 공경하여 태양신의 신전을 건립하고 그 건립일인 12월 25일을 축제일로 지정했다고 하였다. 그 축제일이 바로 ‘무적의 태양 탄신일’이었고, 이 축제일이 그리스도교의 성탄절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증언하였다. 전에는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제각기 성탄절을 축제일로 지켰다. 동방교회에서는 주현절인 1월 6일을 성탄절로 지켰고 서방교회는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켰다. 그러다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379년 12월 25일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전 교회의 성탄절로 지키면서 12월 25일이 예수의 탄생일로 제정되었다. 12월 25일은 절기상 동지와 가까운 날로서 로마에서는 농신제가 열렸다. 농신제는 농사의 신을 경배하는 축제로 서로의 집을 방문하고 가면을 쓴 채 길거리에서 술잔치를 벌였다. 우리나라는 선교사들이 들어온 1885년 이후부터 성탄절을 지켰다. 누가의 성탄찬송 누가복음 1장-2장에 유명한 찬송 세 곡이 있다. 세 곡 모두 예수의 탄생과 관련한 찬송이다. 첫째, “사회적 변혁을 염원하는 찬송, 마리아의 노래”이다. 천사로부터 예수의 탄생예고를 들은 마리아는 예수를 잉태한 몸으로 엘리사벳을 방문하였다.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보고 축복하는 찬양을 하였다. 엘리사벳의 찬양에 대한 응답의 찬양이 “마리아의 찬가”다. “마그니피카트”(Magnificat)라고 부른다. 라틴어 성경인 『불가타』(Vulgate)의 누가복음 1장 46절에서 마리아가 “주를 찬양했다”(magnificat)는 문구에서 따온 것이다. 이 찬송은 두 절(46-50절과 51-55절)로 구성되어 있다. 첫 절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다. 그분은 인간을 보살피고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에게로 향하는 분이다. 두 번째 절은 하나님의 사회적 변혁에 대한 관심이 강조되고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들을 흩으신다.(눅 1:51) 왕들을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신다.(눅 1:52) 주린 사람들을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손으로 떠나보내신다.(눅 1:53) 이 찬송의 가사는 누가복음 1장 46절-55절에 나타나 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마리아는 예수가 이 땅에 오시는 것은 자기를 높이는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고, 자기가 세상의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고, 폭력으로 아름다운 영혼과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당한 비천한 사람을 높이시고, 욕심이 많아 독점하는 사람들 때문에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사람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기 위해서 오신다고 노래한다. 둘째, “아기를 위해 부른 축복송, 사가랴의 노래”이다. 사가랴는 엘리사벳의 남편이고, 요한의 아버지다. 천사가 나타나 아내인 엘리사벳이 아기를 낳을 것이니 아기를 낳으면 이름을 ‘요한’이라 부르라고 하였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불임여성이었으므로 사가랴는 천사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 하나님을 자기 능력 안에 가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벙어리가 되었다. 천사의 말대로 엘리사벳이 아기를 낳았으니 이는 “불가능의 가능성”이었다. 사람들은 모두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하였다. 그때 사가랴는 천사의 말에 순종하여 서판에 아기 이름을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게 되면서 사가랴는 찬양을 했다. 벙어리가 되었을 때에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입이 열리자마자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다. 믿음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을 찬양한다.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사가랴는 아기를 축복하는 축복송을 불렀다. 이 찬가를 “사가랴의 찬가” 또는 “베네딕투스 이스라엘”(Benedictus Israel)이라고 부른다. 아기를 위해 축복하며 부른 가사가 누가복음 1장 68절-79절에 나온다. 사가랴는 먼저 하나님을 찬양한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눅 1:68) 그리고 아기를 축복하는 축복송을 부른다. “아가야, 너는 더없이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릴 것이니, 주님보다 앞서 가서 그의 길을 예비하고, 죄 사함을 받아서 구원을 얻는 지식을 그의 백성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눅 1: 76-77, 새번역) 셋째, “아기 예수의 봉헌 찬송, 시므온의 노래”이다. 시므온은 예루살렘에서 사는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히브리 전통에서는 위로자와 메시아를 같은 말로 사용하였다. 즉 시므온은 메시아,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그에게 성령이 임하였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므온은 성전에서 그리스도를 만났다. 장자 속전의식을 위해서 마리아와 요셉이 아기 예수를 주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는데,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팔에 안고 찬송을 불렀다. 그 찬송이 바로 “시므온의 찬가”이며, “눈크 디미띠스”(Nunc dimittis), ‘이제는 떠나가게 하소서’라는 뜻이다. 구원자이신 예수를 보았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것이다. 이 찬송은 4세기부터 그리스도교 경배에서 밤 기도 때 사용해 왔으며 저녁 기도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누가복음 2장 29절-32절에 가사가 나온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그리스도를 만나면 구원이 보인다. 폭력으로 훼손된 영혼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구원이 보인다. 성탄절에 부르는 찬송 『21세기 찬송가』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의 작사자는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이다. 그는 1835년 12월, 청교도의 도시 보스턴에서 6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철저한 신앙교육을 시켰다. 저녁식사 후에는 반드시 성경을 읽고 기도하도록 하였고, 주일마다 찬송을 한 곡씩 외워 부르도록 하였다. 그는 200여 곡의 찬송가 가사를 외웠다. 그는 보스턴 라틴어 학교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라틴어 교사 생활을 하다가 1855년에 버지니아의 성공회신학교에 입학하였다. 1861년부터 6년간 시무한 삼위일체교회(Trinity Church)에서 설교하면서 노예제도에 대하여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고, 노예해방을 선언한 링컨(Abraham Lincoln)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했다. 그는 흑인도 하나님의 자녀로 대접받고 살아야 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게티스버그 전장에 나가 흑인 병사들을 위해 감명 깊은 설교를 하기도 하였다. 브룩스를 초빙하는 곳이 줄을 이었다. 그는 보스턴삼위일체교회(Trinity Church in Boston)에서 22년 목회사역을 감당하는 데만 전념하였다. 그는 1877년 예일 대학에서 설교학 강의를 맡아 기념비적인 특강을 남기기도 했는데,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신학교의 교수직 요청은 모두 사양하였다. 미국 성공회는 브룩스를 매사추세츠 주 감독으로 선출하여 봉사를 맡겼고, 그는 이 직책을 섬기다가 병을 얻어 57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865년 보스턴삼위일체교회(Trinity Church in Boston)에서 목회할 때, 그는 성탄절에 베들레헴을 방문하였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까지 25리 길을 말을 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콘스탄틴 황제가 세웠다는 교회로 갔는데 그곳은 예수께서 탄생하신 자리에 세웠다고 하는 탄생교회(The Church of Nativity)였다. 그날 밤 예배는 밤 10시부터 5시간이나 계속되었는데, 결코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예배였다. 그는 그 다음해인 1866년에 귀국하였다. 1868년,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던 그는 3년 전 성지를 예방했을 때 받은 영감과 깊은 인상들이 되살아났다. 그는 그 영감을 어린이를 위한 찬송시로 작사하였다. 그것이 <오 베들레헴 작은 골>이다. 그는 같은 교회 오르가니스트인 루이스 헨리 레드너(Lewis Henry Redner)에게 작곡을 부탁하였고 찬송은 완성될 수 있었다. 이 찬송은 미국 장로교 『찬송가』(The Hymnal, 1933) 121장에 실렸고, 한국에서는 『신편 찬송가』(1935) 63장에 처음으로 실렸다. 선율 / ST. LOUIS 작곡자 루이스 헨리 레드너는 16살에 필라델피아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하여 21살 때 독자적인 회사를 운영했다. 음악에 소질이 있어, 여러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였고, 펜실베니아의 필라델피아 성삼위일체교회(Holy Trinity Episcopal Church in Philadelphia, Pennsylvania)에 정착하여 주일학교 부장을 맡았다. 이 교회는 36명으로 시작했는데, 19년 후에는 1천 명이 되었다. 1868년 성탄 전날 브룩스가 가사를 주면서 곡을 붙여달라고 요청하였다. 악상이 떠오르지 않았다. 하나님께 곡을 달라고 기도하며 잠들었다. 천사들이 노래 부르는 꿈을 꾸다가 잠이 깨어 그 노래를 악보로 옮긴 것이 좧21세기 찬송가좩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이다. 1868년 성탄절에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이 찬송을 처음으로 불렀다. <성 루이스>(ST. LOUIS)라는 곡명은 작사자인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가 이 곡을 작곡한 루이스의 이름 앞에 성자(ST)란 단어를 붙여서 만든 곡명이다. 찬송시 / O Little Town of Bethlehem 1절 O little town of Bethlehem, How still we see thee lie! Above the deep and dreamless sleep The silent stars go by ; Yet in thy dark streets shineth The everlasting L ight ; The hopes and fears of all the years Are met in thee tonight. 오 작은 마을 베들레헴아, 참으로 고요하게 있는 너를 우리 보는구나! 네가 꿈꾸지 않고 깊이 잠든 위를 고요한 별들이 지나간다. 그런데 너의 어두운 거리에는 영원한 빛이 비춘다. 지난 여러 해 동안의 소망과 공포가 오늘 밤 네 안에서 만났구나. 2절 For Christ is born of Mary, And gathered all above, While mortals sleep, the angels keep Their watch of wond’riing love. O morning stars, together Proclaim the holy birth, And praises sing to God the King, And prace to men on earth! 인간들은 잠들고 천사들이 그들의 놀라운 사랑의 파수를 볼 때 그리스도가 마리아에게서 나셨고 하늘에 모두 모였어라 오 새벽 별들아, 함께 거룩한 탄생을 선포하고 대왕이신 하나님께 찬양드리라 땅 위의 인류에겐 평화로다! 3절 How silently, how silently The wondrous gift is giv’n! So God imparts to human hearts The blessings of His heav’n. No ear may hear His coming, But in this world of sin, Where meek souls will receive Him, still The dear Christ enters in. 참으로 고요하게, 진정 고요하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네. 그와 같이 하나님이 인간의 심령에 하늘의 축복을 나누어 주시네. 아무도 주의 오심을 들을 수 없을지 모르나 이 죄악 세상에서 겸손한 인간들이 주를 영접하는 곳엔 사랑하는 그리스도가 들어가신다. 4절 O holy Child of Bethlehem! Descend to us, we pray ; Cast out our sin, and enter in, Be born in us today ! We hear the Christmas angels The great glad tidings tell ; O come to us abide with us, Our Lord Immanuel ! 오 베들레헴의 거룩한 아기여! 비오니 우리에게 내려오소서. 우리의 죄를 제거하시고 들어오소서. 오늘 우리 안에서 탄생하소서. 크리스마스 천사들이 위대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을 우리 듣노니 오 우리에게 오사, 우리와 동거하소서. 우리 주 임마누엘이시여! 성탄절의 영성 예수께서 탄생하실 때,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자리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길거리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었다. 자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부류 중에는 첫째, 유대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당시에 율법의 세계를 지키려고 예수를 부인했다. 주님을 경배하지 않았다. 성탄을 부정했다. 둘째, 헤롯왕이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하여 예수를 경배하지 않았다. 셋째, 여관집 주인이다. 자신의 방을 지키기 위하여 예수를 경배하지 않았다. 길거리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부류는 열심당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폭력과 혁명으로 새로운 세계가 도래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폭력을 믿었기에 예수를 경배하지 않았다. 자리를 지키려는 제1의 자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자리를 폭력으로 빼앗으려는 제2의 자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오고 갈 때에 예수는 제1의 자리인 안방에 오시지 않았다. 제2의 자리인 길거리에도 오시지 않았다. 제3의 자리인 말구유에 오셨다. 제1의 자리에서 내 것을 지키기 위하여 불안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시려고 하였다. 제2의 자리, 길거리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불안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시려고 하였다. 기쁨은 내 것을 지키려는 안방에도 없고, 네 것을 빼앗으려는 길거리에도 없고, 말구유에 있다. 말구유는 자신을 먹이로 내어 준 미움이 아닌 사랑의 자리이다. 독점이 아닌 나눔의 자리이다. 교만이 아닌 겸손의 자리이다. 권력이 아닌 섬김의 자리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자이며 하버드대학교의 교수인 헨리 나우엔(Henry Nouwen)은 존경을 받으며, 높은 보수와 사회적 명예를 누리며 살았다. 그런 그가 교수직을 사임하고 찾아간 곳은 지체 부자유인들이 수용되어 있는 복지원이었다. 헨리 나우엔은 그곳에서 지체 부자유인들의 용변을 치우고, 목욕을 시키고, 식사하는 것을 돕는 등 모든 허드렛일을 맡아했다. 그는 그의 책 좬예수 이름으로좭에서 다음과 같이 간증했다. 그동안 나는 올라가는 길만을 추구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 신동이라고 추앙되고 하버드 교수에까지 올랐습니다. 나의 저서 20여권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느 날 정신박약아 아담 군을 만났을 때, 인간의 고통에 동참하는 내리막길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지만, 내리막길에서는 진정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난 자리는 내리막길인 사랑의 자리, 나눔의 자리, 겸손의 자리, 섬김의 자리이다. 제3의 자리이다. 한국교회는 제3의 자리인 말구유가 아니라, 제1의 자리인 안방을 향하고 있다. 하나님을 높이는 믿음이 아니라, 나를 높이고, 교회를 높이는 욕망을 향하고 있다. 올해 성탄절에도 예수는 제3의 자리, 겸손의 자리에 오신다. 제1의 자리, 욕망의 자리에는 오시지 않는다. 이천진 l 목사는 미국 웨슬리신학대학교(Wesley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학위(D.min)를 받았으며 서울 궁정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예배와 찬송’ 외래교수,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 한국찬송가공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21세기 찬송가』 98장과 203장을 작곡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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