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시
★*… 별빛이 녹아내리던 밤 시인/松岩 김 은 재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석양의 붉은 햇살이 담장 밑 분꽃의 다문 입에 수줍게 입맞춤 하고 가버리면 제일 먼저 나타난 큰 별 분꽃의 열린 입속으로 속살을 섞으며 땅거미를 넘기네
울컥 토해버린 검붉은 멍울 진 자욱 지나가던 한밤의 소나기마저 매정하게 두들겨패는구나 푸드덕 둥지를 떠나는 이별 삭신을 녹이는 날갯짓 소리에 별빛이 빗물 되어 눈물로 흐르는 밤, | |
▣ 색다른 길
★생명력 가득한 초록 융단이 깔려 있다. 그 가운데 치솟거나 흐르는 물줄기가 있다. 하늘 저편에는 아지랑이 같은 패턴으로 채워져 있다. 현실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황지현 展(8월30일까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02-725-9258) |
▣ 비가 내리는 광화문광장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정체전선의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광화문광장을 거닐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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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가 풍년
★*…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대 고랭지 채소밭에서 양배추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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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선물로 와인 어때요
★*와인나라는 25일 10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공개했다.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라벨’이 붙어 있는 와인도 선물할 수 있다. |
▣ 생막걸리 빚기 배우기 2시간이면 충분해
▲[매거진esc]커버스토리 고두밥 짓기부터지게미 거르기까지김아리 기자가 도전한‘막걸리 빚기’생막걸리 빚기2시간이면 충분해 ★*… 어렸을 적 할머니나 어머니가 집에서 빚던 모과주·더덕주·인삼주 등은 법적으로 금지된 ‘밀주’였다. 원래 집집마다 필요한 술은 직접빚어서 먹던 한국의‘가양주’문화가 급속도로 사라진건 일제가 세원을 확보하기 위해 집에서 술을 빚는 걸 금지하고 모든 술에 세금을 매기는 주세법을 만들면서부터다.해방이 되고 정권이 여러차례 바뀌면서도 그 주세법을 그대로 둔 탓에 5공화국까지도 집에서 사과주·배주를 만들어 마시면 처벌 대상이 됐다. 1990년대 들어서 주세법을 완화하면서 민간에서도 가양주를 합법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전수해주던 가양주의 명맥이 끊긴지 100년된 터라,법이 바뀌었다고 갑자기 집에서 술을 빚지는 않았다. 일부 전통주 전문가들만이 우리술을 복원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일 뿐이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이 가양주 문화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김아리 기자 박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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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을 다리 이름으로!
★*26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청계천 버들다리 위에서 전태일다리 이름짓기 범국민 캠페인 '808행동'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808행동은 전태일의 생일인 8월26일부터 기일인 11월 13일까지 80일 동안 매일 8명의 각계각층 인사가1시간씩 릴레이로 하는 캠페인을 말한다.전태일 열사는 1970년11월 근로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했다. 뉴시스 |
▣ 퇴임하는 건국대 오명 총장
★*… 건국대학교 오명 총장이 퇴임을 하루 앞둔 25일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 총장은 사립대의 발전방향에 대해 "사립대학교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며 "취업이 되지 않는 학과는 사립대에서 육성해야 할 과는 아니다. 그럼에도 지원해야 한다면 그건 국립대학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
▣ 정용진 부회장, 시각장애 아동과 즉석 피아노 협연
★정용진 신세계부회장(오른쪽)이 25일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 신세계 개점15주년 기념식에서 시각장애 아동 유지민 양(9)과 즉석 피아노 협연을 펼치고 있다.당초 유 양이 광주 신세계 직원들의 합창에 반주를 한뒤 몇곡을 독주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것이었으나 유 양의 연주가 끝날무렵 정 부회장은 예고없이 무대에 올라“큰 감동을 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뒤 유 양과 함께 피아노로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등 여섯 곡을 연주했다. 협주 이후
정 부회장은 유 양 어머니에게 “클래식하는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며 후원 의사도 밝혔다. |
▣ 영어놀이 ‘아토리’ 서울 목동점 최미라씨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만으로준비없이 영어유치원 창업에 도전했다가 고전한 최미라 씨(가운데)는사전조사와 마케팅의중요성을강조했다.최 씨는 단순한 영어 유치원 대신 영어에 미술을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택했다. 또 매달 한 번 학부모를 초청해 적극적으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졌다
사진 제공 한국창업전략연구소 |
▣ 日 정부가 넘긴 '매ㆍ화장 인허가증'
★일제 강점기에 일본기업 작업장과 탄광 등에 강제 징용돼 현지에서 사망한 일반인 노무 동원자 5천600여명의 사망 기록이 일본 정부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사진은 최근 일본 외무성이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 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 제공한 '매ㆍ화장 인허가증' 사본. |
▣ “한·일병합은 식민주의 범죄” 국외 지식인들 ‘불법성’ 공유 동북아재단 경술국치 100년 국제학술회의
▲ 일·중·미·독·대만 학자 참여…“병합 조약 원천무효” 못박아 / 동북아재단 경술국치 100년 국제학술회의 ★한국 강제병합10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비롯,국외 지식인들이 “강제병합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 ‘식민주의 범죄’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한국을 찾았다. 동북아재단은 경술국치 100년을맞아 24일부터26일까지3일동안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1910년 한국강제병합, 그 역사와 과제’라는 제목의 국제학술회의(사진)를 열고 있다.특히 이번학술대회에는 김영호 유한대 총장,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아라이 신이치 이바라키대 명예교수 등 지난 5월 ‘한일 지식인 공동선언’에 참여했던 일본 학자들과 중국·대만·미국·독일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을 비롯해 국외 학자들도 한일 강제병합을 ‘식민주의 범죄’로 보고,그 불법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일본의 국제법 권위자인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소장 무샤코지 긴히데 교수는 지난23일 기조연설에서“일제의 전범을 재판한 도쿄재판에서조선병합이 다뤄지지않았던 이유는, 서구의 식민주의열강들이 자신들에 대한‘반박’을우려했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렉스 라타’(실제 존재하는 법)가 아닌‘렉스 페렌다’(법적 정의에 따라 있어야할 법)에 의거해 ‘식민주의 범죄’를 반인도적·반평화적 범죄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예제도를 반인도적 범죄로 규정하고 식민주의를 그 원인으로 내세운, 2001년 남아공 더반 인종차별회의를 중요 사례로 제시했다. ...최원형 기자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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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지키며 개발할 파트너는 한국뿐"
▲ 2010년 8월 25일 오후 방한한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방한 목적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강의 수많은 다리 보고 한국 교량기술에 놀라… 발전 노하우 배우고 싶다한국과 자원개발 협력에 이상득 의원 큰 공 세워""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한강에 있는 수많은 다리를 보고 한국의 기술력을 느꼈다.
"24시간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이 25일 밝힌 '한국의 첫인상'이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이 만들어준 다리는 볼리비아의 고립됐던 지역들을 연결해 사회 통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인 볼리비아 리튬 개발에 한국이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도, "땅은 어머니와 같다"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共存) 정신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왼쪽)이 25일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오른쪽)과 함께 서울 신라호텔 만찬장에 들어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이 의원은“1000성급 호텔이 아닌 5성급 호텔에 모셔 죄송하다”고 말했다. ★―볼리비아의 리튬 개발에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도 관심이 많다. 이번에 한국만 방문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우리는 500년 동안 식민지로 착취와 소외를 당했다. 나는 원주민 출신으론 처음 볼리비아 대통령이 됐다. 나는 원주민들의 권리를 증진시키면서, 환경을 수호해야 한다. 땅은 어머니와 같다. 대지는 인간이 없어도 존재할수있지만,인간은 대지 없이 존재할수 없다.우리 대지의 일부분인 리튬에 대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선 그동안 광물자원공사·고려아연 등 많은 기업이 자원개발에 참여해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여러 나라가 리튬 개발을 위한 제안을 하고 있지만, 나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 |
▣ 한.볼리비아 정상회담
★이명박과 후안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볼리비아 내 리튬 자원 개발에 관한 기본합의서 등 협정 체결식을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
▣ 악수하는 박지원 비대위 대표와 정세균 전 대표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세균 전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
▣ 김태호 ‘박연차 만남’ 거짓말은 돈수수 의혹 피하기? 이광재가 돈받았다는 시기와 보름 차이
▲ 박연차와 ‘부적절한 관계’ 혐의 짙어져/ ‘형수의 반박’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형수인 유귀옥(왼쪽)씨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차용증서의 진위여부를 묻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차용증 원본은 찾지 못했다”며 대출내역 등이 적힌 통장사본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왜‘2007년4월이후’를 고집했을까.김 후보자는 2007년4월 미국 뉴욕의 한인식당인 강서회관에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주는 돈을 전달받았다는의혹에 대해“당시 나는 박 전 회장과 일면식도 없었다”고 했다.(24일 국회인사청문회)그보다 앞서 지난23일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도 김 후보자는 박 전 회장과의 첫 만남을 “2007년 이후로 기억되나 정확하지 않다”고 했다.김남일 기자 노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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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의듣는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
★이현동 국세청장 내정자가 26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회의에서 열린 국세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
▣ 진땀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답변 도중 답답한듯 넥타이를 만지며 손수건으로 땀을 닦고 있다. |
▣ '부적격 후보자 즉각 사퇴하라'
★26일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열린 '부도덕ㆍ부적격 후보자 즉각 사퇴촉구 야5당ㆍ시민사회 결의대회'에서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6일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부도덕ㆍ부적격 후보자 즉각사퇴촉구 야5당ㆍ시민사회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사퇴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김중수 "DTI 풀어도 가계부채 문제 없어"
★26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부산, 전남, 경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
▣ 보훈처, 국제보훈워크숍 개최
★*… 국가별 보훈정책의 이해제고와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2010년 국제보훈워크숍'이 26일 오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려 국가보훈처 우무석 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엇갈리는 정종환-김두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26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남해안 관광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
▣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과 상생 역행”
★부산지역 7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수도권집중반대와 지방분권 실현 부산시민사회연대는 25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 철회를 촉구했다. |
▣ '양심없는 불량 기업' 즉각 중단 요구
★*대기업 유통업체들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1년전 사업조정신청 대상 논란에서 출발한 SSM 논란은 고소 고발, 대형 유통업체의 세 확장 등으로 번지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는 사이 대기업들은 갖가지 편법을 동원해 영토를 확장해가고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반발이 여전히 식지않은 가운데 최근 서울가락동 롯데슈퍼입점 예정부지앞에서 인근 소상공인들이 입점 반대 집회를열고있다.뉴시스 |
▣ 평양 도착한 카터 전 미대통령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평양 공항에 도착,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에는 북한과 대화하고 싶다는 오바마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그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카터의 방북은 매우 흥미롭다”면서 “그의 방북은 버락 오바마
정부가 북한과 접촉을 하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그린 고문의 이같은 분석은 미국 정부가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목적은 사적이며 인도주의적 문제”라며 정치적 의미로의 확대해석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카터의 방북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추가언급을 피한 채 “그의 방북 목적은 사적이고 인도주의적 문제”라고만 강조했다. |
▣ 北김영남, 카터 전 대통령 만나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평양 만수대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26일새벽 중국으로 떠나기전 방북중인 카터 전 대통령을 만났을 가능성이제기되고있다. 카터 전 대통령과 회동 한 번 하지 않은 외교적 결례를 저지르며 김 위원장이 중국행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김 위원장은 외국 최고위급이 방문할때마다 대개 직접 만나왔으며, 특히 카터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기회가될수있다는점에서 적지않은 비중을 뒀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도 북미간에 사전조율이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억류된 아이잘론곰즈를 석방시키기로하고 김정일 면담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양해를 구한것으로보인다"며"충분한 대화는 나누지못했더라도 김 위원장이 카터 전 대통령에게 직접양해를구하는 차원에서잠깐 회동했을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30분 평양 도착 직후 여장을 푼 뒤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명목상 북한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뒤 백화원 초대소에 마련된
만찬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26일새벽 중국으로 떠나기전 방북중인 카터 전 대통령을만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있다. 카터 전 대통령과 회동 한 번 하지 않은 외교적 결례를 저지르며 김 위원장이 중국행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관측에서다.김 위원장은 외국 최고위급이 방문할때 마다 대개 직접 만나왔으며,특히 카터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기회가될수있다는점에서 적지않은 비중을 뒀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도 북미간에 사전 조율이있었던 것이기때문에 억류된 아이잘론 곰즈를석방시키기로하고 김정일 면담에 대해서는사전에 충분한 양해를 구한것으로 보인다"며"충분한 대화는 나누지 못했더라도 김 위원장이 카터 전 대통령에게직접양해를구하는차원에서 잠깐 회동했을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4시30분 평양 도착 직후 여장을 푼 뒤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명목상 북한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뒤 백화원 초대소에 마련된
만찬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
▣ 北 병사의 우리 경비대원 따라하기
★*…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곰즈씨 석방을 위해 방북길에 오른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5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판문각에서 북한 병사가 JSA 경비대원의 경계 근무 모습을 따라하고 있다. |
▣ 북측주시하는 남측 경계병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북한에억류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곰즈씨의석방을위해 방북길에오른것으로알려진 가운데 25일오전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내 판문점에서 남측경계병이 경계근무를 서고있다.【판문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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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방중 예상 이동 철로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새벽 중국을 전격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일행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있다.외교 소식통들은 김 위원장 일행이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수뇌부와 회동할 가능성과 베이징 이외의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함께 제기하고 있다.김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할경우 지난5월 방중때처럼 5일 가량 중국에 머물것으로 보인다. |
▣ 김정일과 후진타오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5월 4년만에 전격적으로 방중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는 모습. |
▣ 현대중공업 4천500t 초대형 크레인 통째 이동
★26일 현대중공업이 4천500t 중량의 초대형 크레인을 트랜스포터를 이용, 통째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시도는 국내 조선업계에서는 처음이다. |
▣ "아! 더블딥인가" 괴로운 거래소 직원
★24일(현지시간)미국의 경제회복 둔화소식과 더블딥 우려가 증폭되면서 다우지수가 급락하자 뉴욕증권거래소 직원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사진출처 : 블룸버그) |
▣ LG전자, 성지순례길 전기자동차 운행
★*… LG전자는 성지순례객의 편의를 위해 이라크 나자프의 ‘이맘 알리 사원(Imam Ali Shrine)’과 카라빌라의 ‘이맘 후세인 사원(Imam Al Hussain Shrine) 두 곳에서 전기자동차를 각각 1대씩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맘 알리 사원(Imam Ali Shrine)' 앞에서 순례객들이 LG전자가 운행하는 전기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다.
★*… LG전자가 라마단 기간동안 이라크 성지를 방문하는 순례객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
▣ 모스크바 오토살롱 전시 부스
★*… 모스크바에서 25일(현지시간) 개막된 2010 국제 오토살롱의 한국타이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타이어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
▣ 동대문 패션창작스튜디오서 ‘龍’났다
★*…27일 롯데백화점에 자신의 브랜드로 매장을 내는 동대문패션창작스튜디오의 디자이너 박한힘 씨(왼쪽)와 이명신 씨(오른쪽).10월 프랑스 파리패션쇼에참가하는 이윤경 씨(가운데)가 직접 만든 옷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27일 대구는 색의 향연 속으로 빠져든다
★*2010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27일 환타지메이크업 경연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엔 10개국 100여개팀이 참가하며, 컬러의 유혹이란 주제로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 바디페인팅과 환타지메이컵업, 포토제닉모델,사진촬영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의 총상금은 3500여만원이다. 상금 규모는 세계 바디페인팅 대회 중 최고 수준이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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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한’ 장난치는 오바마 대통령
★최근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이다. 촬영 시점은 8월 9일이고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교 배구 라커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 있다. 주위 사람들 얼굴도 미소로 환하다. 오바마는 어떤 개그(?)를 하고 있는 것일까. 백악관 출장 담당 비서관이 마빈 니콜슨이 저울에 올라서자, 미합중국 대통령이 발끝을 저울에 몰래 올렸다.
체중계 위 남자는 “내 체중이 왜 이렇게 늘었지”하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 오바마의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깜찍한’ 장난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 디지털 민주주의?
★인터넷등 정보기술(IT)의 발달이 대의제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며 민주적 발전에 기여한 측면을 부인하기 어렵다.그러나 최근 들어 미국 학계에서는 IT가 프라이버시 침해 등 민주적 가치를 훼손시키는 부작용도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에서 프라이버시 및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킨 전신 투시 보안 검색기. |
▣ 마약에 찌든 기니비사우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는 인구 160만 명의 작은 나라다. 강원과 경북을 합친 크기. 100개가 넘는 섬과 부실한 해군력 탓에 남미와 유럽을 잇는 마약 밀매 거점 국가가 됐다. 대통령과 정치인까지 마약 거래에 손댈 정도다. 수도 비사우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인 리노에서 청소년이 크랙(코카인의 일종)을 흡입하고 있다.
마리코 베르나치(이탈리아 퓰리처센터) 일반 뉴스 스토리 부문 1등, |
▣ 마더 테레사 수녀 탄생 100주년
★26일(현지 시간) 테레사 수녀의 무덤이 있는 인도 콜카타의 테레사 하우스에서 ‘사랑의 선교수녀회’ 수녀들이 마더 테레사 수녀 탄생100주년 기념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테레사 수녀는 1997년 타계했으며,200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집전으로 열린 시복식에서 복자의 품위에 올랐다.
Rupak De Chowdhuri,로이터 통신 |
▣ ‘사랑의 선교수녀회’ 수녀들
★마더테러사가 인도콜카타에 세운‘사랑의선교수녀회’수녀들이26일(현지시간)테레사 수녀의탄생100주년 맞아 ‘성녀’의 무덤이 있는 테레사 하우스를 방문하고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테레사 수녀는1997년 타계했으며, 200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집전으로 열린 시복식에서 복자의 품위에 올랐다.Rupak De Chowdhuri,로이터 통신 |
▣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15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230km 떨어진 프레아 시아누크의 한 임대 주택에서 성폭행 피해 소녀(15)가 해먹(달아매는 그물 침대)에서 쉬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던 러시아 남성 알렉산더
트로피모프는 이 소녀를 포함한 17명을 성폭행했다.Chor Sokunthea,로이터 통신 |
▣ 트럭 뒤를 따라가는 파키스탄 아이들
★25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신드주(州) 수쿠르에 마련된 수재민 대피소에서 아이들이 물을 뿌려주는 트럭 뒤를 따라가고 있다.Akhtar Soomro,로이터 통신 |
▣ 스페인 토마토 축제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근처의 부뇰 마을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토마토 축제 '토마티나' 행사 중 사람들이 서로를향해 토마토를 던지고 있다. 올해로 65번째 열리고있는'토마티나'에서는100톤이 넘는 토마토가 쓰였으며 일본과 호주를 비롯한 외국 관광객들을 포함한 약 4만여명이 축제에 참가했다.AP 통신 |
▣ ‘아무리 빨아도…’
★21일(현지시간)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한여성이 오염된 강물로 빨래를하고있다.지진대에 속한 자카르타에는 현재 인구 959만명이 밀집해 있다. 최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카르타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를 이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Crack Palinggi,로이터 통신 |
▣ 고무장갑을 머리에 쓴 거리공연가
★*… 25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 거리공연가가 고무장갑을 머리에 쓰고 있다. David Moir,로이터 통신 |
▣ 필리핀 버스인질 참사 현장서 기념사진 빈축
▲ 지난 23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버스인질 참사 현장에서 일부 현지 경찰관들과 일반인들이 기념사진을 찍어 빈축을 사고 있다.(출처=인터넷 캡처) ★*8명의 홍콩인 희생자가 발생한 필리핀 버스 인질참극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중국인들의분노를 자아내고있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인민왕‘은 25일 ‘홍콩 관광객 재난당한 버스가 관광명소? 필리핀 경찰, 웃으며 기념촬영’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
▣ 물도 넘치고, 버스도 고장나고…
★*25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사람들이 고장난 버스를 밀고 있다. Andrew Biraj 로이터 통신 |
▣ 인양한 천안함의 아래부분을 촬영한 사진
★*… 인양한 천안함의 아래 부분을 촬영한 사진. 외부 충격으로 천안함의 동체가 안쪽으로 눌려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있다.천안함이 내부 폭발이 아닌 외부 폭발로 침몰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된다.(사진출처 : 국방부 제공) |
▣ “구제역 어림없다”
★*… 하반기 구제역 재발을 막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지역 축협에 전달한 방역차 25대가 26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방역 시범을 보이고 있다. 안성 |
▣ 재개점하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25일 오전 리모델링을 마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매장직원들이 서적을 진열하며 개점준비를 하고 있다. 약 5개월의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오는 27일 다시 문을 여는 교보문고는 무료 wifi(무선인터넷)가 설치돼 매장에서 전자책을 즉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책공방(POD, Publish On Demand 주문형 출판)코너, 대형 모니터를 통한 디지털종합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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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폭격장 매향리…눈앞에서 포탄이 터지고
▲2000년6월1일 불평등한 소파 개정 국민행동은 경기도 화성 매향리 합동소음대책위원회의 요청을받아 매향리 미군 사격장 기지를 한바퀴 답사하는 평화순례에 나섰다. 필자(맨 앞)와 최종수 신부(그 뒤)를 필두로 주민들이 경찰의 저지선을 피해 논길을 걷고 있다. ★*문정현 문정현-길 위의 신부 63 불평등한 소파 개정 국민행동은 1999년 11월 공청회를 열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때 참석했던 매향리 합동소음대책위원회의 전만규 위원장이 매향리의 실상을 전하며 자신이 오토바이를 타고 폭격장으로 가서 미군 폭격기의 표적이 되겠다는 말을 했다. 그것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는 ‘비장한 각오’였다..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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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 잡는 왕건함 케이프타운 입항
★*… 청해부대 5진 왕건함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남아공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영접을 받으며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항에 입항하고있다.왕건함뒤로 정상이 평행선을 그리고있는 산은 케이프타운의 명물 테이블 마운틴.
★25일오후(현지시간)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항에 입항한 청해부대5진 왕건함 함장 부석종 대령이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아들고 활짝 웃고 있다.
★*… 25일 오후(현지시간) 케이프타운 워터프론트항에 입항한 청해부대 5진 왕건함의 특수전 요원들이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는데 사용할 소화기를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
▣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아∼ 놀자!’
★*…인천시립박물관이 29일까지 열고 있는 체험특별전 ‘인천아∼놀자!’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체험특별전은 인천을 바다의 도시, 국방의 도시, 근대의 중심지로 나눠 체험교구와 모형을 통해 놀이하듯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 ‘필리핀 빈민촌 돕기’ 작지만 소중한 기부
★*25일 전남 순천시 덕월동 선양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필리핀 빈민촌 쓰레기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크레파스와 연필 등 20만 원 상당의 학용품과 현금 30만 원을 현지 한국 선교단체에 보냈다. |
▣ “私교육비 부담 ‘사방종’으로 확 줄였어요”
★*사교육 없는 학교인 인천 서구 불로중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강좌인 종합반 영어수업을 듣고 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사교육비를 평균 30∼60%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
▣ 문경 ‘2015 세계군인올림픽’ 국제행사로
★*…최근 문경에서 열린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기원 행사에서 이한성 국회의원과 신현국 문경시장
(앞줄 오른쪽부터)을 비롯한 시민들이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
▣ 배슬비, 유도 4강 진출
★*… 21일 오후 싱가포르 인터네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올림픽 유도 여자 44kg급 8강전에서 한국 배슬비가 불가리아 담야노바를 상대로 경기를 이긴 후 숨을 돌리고 있다. |
▣ SENDEX 개막… 휠체어 장애체험
★국내 최대 복지산업전시회인SENDEX가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김포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출품된 휠체어를 타며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
▣ 키자니아, “신나게 춤 배워볼까요”
★*어른이 되는 나라 ‘키자니아’에 어린이들에게 인기직업인 DJ와 연예인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스코 라운지가 23일 신규 오픈했다. 디스코 라운지는 키자니아에서 가장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장소로 어린이들이 음악과 춤을향한열정을펼쳐보일수있으며 DJ는원하는곡을선택하여 DJ턴테이블을이용해 믹싱,효과음향,스크래치등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예인체험은 신인가수로서 관중들에게 선보일 최신댄스가요의 안무를 익히고 분장을 한 뒤 데뷔무대를 선보이는데 키자니아 디스코 라운지 연예인은 f(x) ‘NU ABO’, 티아라 ‘보핍보핍’에 맞춰 안무를 배워 무대에서 공연하게 된다. 문의 1544-5110.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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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日 쇼케이스, 2만 2천여 명 몰려
★*… 일본 팬들이 다음달 8일 일본 데뷔 싱글 '지니(Genie)' 발표를 앞두고 25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Ariake Colosseum)에서 열린 소녀시대의 첫 일본 쇼케이스를 보기 위해 줄을 선 채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 영화 '아저씨' 원빈
★*… 영화 '아저씨'에서 전직 특수요원 차태식 역을 맡은 배우 원빈.뉴시스 |
▣ ‘2010 국제SF영화제’ 개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열려
★*국립과천과학관은 26일 과학관 내 큐씨홀에서 과학계 및 영화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2010국제SF영화제(10월28일∼11월7일)’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열고 향후 SF장르 영화 제작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상희 과천과학관장(앞줄 오른쪽)은 “2011년 6월 완성 목표인 SF 단편영화 ‘과학관은 살아있다’ 등의 제작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이 보다 쉽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화제 홍보대사는 탤런트 이순재씨(앞줄 왼쪽 네 번째)가 맡았다. |
▣ 강진에 시집온 캄보디아 세자매
★캄보디아에서강진으로시집온 세자매.왼쪽부터맏언니 리바나리(29).둘째 리소꾼태어리(27).리레아케나(26)씨, |
▣ 대구 온 세계소방관들 “한국우표 멋있어요”
★*24일 제11회 세계소방관 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엑스코에 마련된 임시우체국에서 외국인 소방관들이 한국의 기념우표를 구입하고 있다. |
▣ 롯데 광복점 아쿠아몰서 아트서커스 공연
★*… 25일 오후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아쿠아틱 쇼' 분수대에서 러시아 아트서커스단이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광복점 완전 개장을 기념해 마련된 아트 서커스공연은 오는 29일까지 하루 3차례씩 공연된다.【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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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아쿠아몰 개장
★*25일 개장한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을 김성주 성주D&D 회장, 제리 로이스터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감독,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왼쪽부터)이 함께 둘러보고 있다.부산.
★*… 아쿠아몰은 복합쇼핑과 문화, 생활단지로 세계최대 규모의 실내음악분수 아쿠아틱 쇼 등을 선보였다.
고객들이 재물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빨간색 속옷을 고르고 있다. |
▣ 인천공항 직원 100쌍 단체미팅
★*25일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한 행사로 인천공항 업무단지에서 열린 인천공항 상주직원 100쌍 단체 미팅에 참가한 남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 세계산림과학대회 초대형 산채비빔밥
★*산림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인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 서울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5일 초대형 산채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 ‘남한의 알프스’ 명성… 산세 부드러워
★*칠갑산의 명물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군 특산물인 고추와 구기자 모습의 기둥을 주탑으로 한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다. |
▣ 가는 여름이 아쉬워… 신나는 바나나보트
★25일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바나나보트를 타고 시원하게물살을 가르며 더위를식히고있다. |
▣ 덕수궁 복원
★*… 덕수궁 중명전(重明殿)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된다. 사진은 중명전 4실에 전시한 헤이그 특사 관련 자료. 중명전은 덕수궁 별채로 1901년 황실도서관으로 건축했다. 1904년 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자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했다. 중명전의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며, 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비운의 장소다. (문화재청 제공)
★*…덕수궁 중명전(重明殿)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된다. 사진은 중명전 5실에 전시한 고종 어진과 어새 등 관련자료 사진.중명전은 덕수궁 별채로 1901년 황실도서관으로 건축했다. 1904년 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자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했다. 중명전의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며, 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비운의 장소다. (문화재청 제공)
★덕수궁 중명전(重明殿)이 복원돼 일반에 개방된다. 사진은 중명전 2실에 전시한 을사늑약을 증언하는 중명전 자료. 중명전은 덕수궁 별채로 1901년 황실도서관으로 건축했다. 1904년 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자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했다. 중명전의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며, 후에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비운의 장소다. (문화재청 제공) |
▣ 1930년대 경주 원원사 발굴
★*1930년대 일본 건축학자 노세 우시조(能勢丑三)에 의한 경주 지역 신라고분의 십이지상 발굴. 어느 곳인지 확실치가 않다. 노세는 경주 원원사지 쌍탑인 삼층석탑도 발굴하고 복원했다. (주류성 제공)
★*8세기 중반 무렵 신라시대 석탑인 경주 원원사지 삼층석탑. 동-서 쌍탑인 이들 석탑은 완전히 붕괴된 채로 방치되다가 1930년대 일본 건축학자 노세 우시조(能勢丑三)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복원해 오늘에 이른다. (주류성 제공) |
▣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헝가리 빅신하즈 국립극장의 ‘오델로’.다채로운 조명과 간결한 음악으로 극적 밀도와 긴박감을 높였다. 사진 제공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
▣ 이것도 서양음악… 유럽 ‘변방의 선율’ 한국 나들이
★*… 코르시카 폴리포니’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남성중창 그룹 ‘아 필레타’. 북아프리카 문화에서 영향 받은 ‘목 길게 떨기 창법’을 응용해 코르시카 전통음악과 창작곡을 무반주로 노래한다. |
▣ 詩-소설의 옷을 입은 현대무용
★*… 네루다의 시 ‘불타는 칼’을 소재로 삼은 현대무용작품 ‘검은 소나타’. 사진 제공 가림다댄스컴퍼니, |
▣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선보이는한국과 프랑스가 공동제작한 연극‘코뿔소’.7월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았다. |
▣ ‘빨간방’의 비밀
★설치공연'유진규의빨간방'이27일부터 서울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몸이 닿는다.빨간방에서 네가 나를보고 내가 너를 보고 나를 내가 본다.'라는 기획의도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시는 1998년 발표한 유씨의 '빈손'이후 자신의 작업세계를 완전히 뒤바꾸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이다.사진은 작품속에서퍼포먼스를보여주는 유진규씨. |
▣ 다가온 광주비엔날레… 전시작품 설치 한창
★9월3일 개막하는 국내최대의미술전람회인 광주비엔날레를앞두고 25일 광주북구용봉동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참여 작가와 스태프가 작품설치에 한창이다. 올해 8회째인 광주비엔날레는 이미지로 얽힌 사람들의 관계를
탐구하는 ‘만인보’를 주제로 11월 7일까지 열린다. |
▒ 인연을 만나고,행복이 가득한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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