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 위치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415
* 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2010년 6월 2일 지정)
국립수목원은 광릉시험림의 천연림을 이용하여 수목원을 조성하였다. 수목원 내에는 산림에 관한 모든 자료를 전시한 산림박물관이 있다. 수목원과 박물관 공사는 1985년 10월 25일에 착수하여 1987년 4월 5일 개장하였고, 뒤를 이어 1989년 삼림욕장을 개장하였고, 1991년에는 산림동물원을 개원하여 산림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하여왔다. 그러나 숲의 보존이 무엇보다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1997년부터 삼림욕장을 폐쇄하였으며, 주말과 공휴일 입장을 제한하고 5일 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1일 입장객을 5,000명 이하로 제한하였다.
또한, 식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식물종의 확보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하여 1999년 5월 24일에는 임업연구원 중부임업시험장 수목원과에서 산림청 수목원으로 신설 개원되었다.
국립수목원은 면적이 1,157㏊이며 침엽수원 관상수원 맹인식물원 등 15개의 전문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목의 종류는 목본류 1,660종, 초본류 1,323종 등 총계 2,983종이 있으며 이 중 도입종이 963종이다. 산림박물관은 동양 최대의 규모로서 면적이 1,400평이며 자연에 순응한 한국의 전통 양식으로 설계하고, 내부와 외부를 모두 국산의 목재와 석재로 마감하였다. 수목원 시설은 1전시실(살아있는 숲과 자원식물), 제2전시실(산림과 인간), 제3전시실(세계의 임업), 제4전시실(한국의 임업), 제5전시실(한국의 자연, 싸이버수목원) 표본실, 특별전시실, 시청각실로 구성되어 있다. * 주요 야생화 - 피나물, 벌깨덩굴, 꽃범의 꼬리, 광릉요강꽃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립수목원에는 주제와 코스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품은 7개의 “걷고 싶은 길”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힐링 전나무 숲길"을 소개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봉화산역에서 약 1시간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인 광릉,
운악산 봉선사와도 인접하고 있습니다.
1) 지하철 : 봉화산역 – 4호선 진접역(#1) : 45분 ~ 55분
2) 버스 : 진접역 – 운악산 봉선사 정류장 : 20분
** “걷고 싶은 길” 7개 코스 **
(1) 사랑이 샘솟는 "러빙 연리목길"
(2) 건강을 위한 "힐링 전나무 숲길"
(3) 식물 공부를 위한 "희귀 · 약용길"
(4) 국립수목원을 처음 방문하는 분을 위한 "느티나무· 박물관길"
(5) 아이들과 함께 식물탐구를 위한 "식물 진화 탐구길"
(6) 가족 또는 단체로 수목원을 관람하러 오신 분들을 위한 "맛있는 도시락길"
(7)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혼자 조용히 걷고 싶은 오솔길 따라 "소소한 행복길"
* 산림청 국립 수목원 :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mn=UKNA
* 국립수목원 안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