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정주라는 곳에 박연순 집사님이 예수 믿고 첫사랑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논을 팔아서 교회에 바치고 교회 사찰로 들어가서 봉사하고 너무 좋으니까. 그런데 선교사가 이 이야기를 들었어요. 알 매킨이라고 하는 선교사가 듣고. 참 주의 종들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참 아름답거든요. 참 아름답습니다. . 이 분이 너무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니까 선교사가 그 아들을 데려다가 공부를 시켰어요. 저 중국에 데려다가 고등학교를 졸업시키고 미국 데려가서 프린스턴에서 공부하고 예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왔어요. 돌아와서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 장관이 됩니다. 연세대학교 초대 총장이 되었어요. 이 분이 백낙준 박사예요. 하나님이 그 아들을 높여 주셨습니다. 하여튼 기도하는 어머니마다, 신앙의 열심을 내고 주님을 사랑하는 어머니마다 다 잘되는 거예요. 모니카도 그 어머니와 아들이 다 잘 되고, 한나도 사무엘도 다 잘 되고, 링컨의 어머니도, 그 아들도 다 잘 되고 박연순 집사님도 그 어머니의 아들도 다 잘 되고, 모두 다 기도의 속에서 이런 놀라운 일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기도하는 사람은 할 이야기가 많아요. 응답이 많아요.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너무 많은 거예요. 우리 모두 기도의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삼환목사님 설교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