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개최한 ‘코로나19 빅데이터 활용 심포지엄’에서 김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연구부장은 ‘코로나19 발생률과 사망률, 예방접종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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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백신을 여러 번 맞았다고 예방 효과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김 연구부장이 제시한 그래프에 따르면 1~4차 모두 접종 초기에는 예방 효과가 있었지만 접종 후 약 4개월이 지나는 시점부터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차 접종 후 약 3개월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10~15% 정도의 예방 감소 효과가 있었지만 4개월 이후부터는 예방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동일했다.
50세 이상에서도 비슷했다. 50세 이상의 3차 접종 후 3개월 후부터 예방 효과가 차츰 사라졌다. 특히 2022년 초 오미크론이 발생하면서 3차 접종 효과는 급격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부장은 “유통된 백신들의 추가접종으로 발생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에는 코로나가 무서워 나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4차 접종까지 하게 했다”며 “백신을 맞고 후유증이 심각했는데 백신을 맞아도 예방 효과가 크지 않았다니 속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이던 때, 김지용(당시 25)씨는 평생 꿈이었던 작업치료사로 취직에 성공했다. 취직 10여일 후쯤 지용씨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았고, 그 순간의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정부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백신 접종을 받도록 했고, 지용씨는 조금 께름칙했지만 ‘설마’하는 마음에 별다른 의심 없이 접종을 받았다고 한다. 접종 직후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인 지용씨는 이후 사지마비 진단을 받았다. 2년이 지난 현재 마비 증세는 다소 호전됐으나 수시로 오는 간질과 구토 증상에 지용씨는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등급이 지난달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정부는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다. 그 후 한 달이 흐른 지금, 대다수가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그늘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백신 접종 후 가족을 잃은 유족들, 장애가 생겨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피해자들은 아직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투쟁 중이다. 이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됐음에도 피해 보상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백신 피해자 특별법 제정을 부르짖고 있다.
첫댓글시일이 많이 지났지만 문재인 대통령 재직 시절, 왜 코로나 백신 맞는 걸 제대로 안 비추어졌는지 합리적 의심이 도집니다. 글로벌 제약회사 8개가 포츈지 선정 500대 기업에, 그것도 상위 50위권 안에 드는 게 모든 걸 증명하고도 남지 않을런지...!!! 생식선에 타격 줘 불임 초래하여 인구 감소는 저절로 되고, 면역력 약한 노인 영유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죽어 가고. 통제와 감시는 속도전 전개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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