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온라인몰 알리·테무 개인정보 수집·이용 실태 조사

[김정인(금융)]

국무총리 직속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른바 '직구'(해외상품 직접 구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실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 주재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테무, 알리(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회사들의 이용자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되고 이용되는지에 대한 측면을 보고 있다"며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중국 국내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어느 수준으로 규정돼 있고, 실제로 개인정보 보호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며 현재 진행중인 조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단 출발점은 (중국 법률과 기업별 약관 등에 규정된)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해 동의를 받는 과정, 수집된 정보가 중국 안에서 관리되는지, 제3국으로 가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라면서 우선 중국 기업 측에 질문지를 보내고 답을 받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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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중국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에 주목하기 시작함에 따라 조사 결과와 후속조치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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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중 다루었던 테무, 알리와 같은 중국 플랫폼의 개인정보 문제에 대하여 기사가 올라와 공유해봅니다.

중국 플랫폼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 수집과 유출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습니다.

중국 플랫폼의 서버는 현재 해외에 있어 개인정보 이이용과 수집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작년 핀둬둬라는 중국 플랫폼에서 경쟁업체의 앱을 공격하거나 앱 삭제를 방해하는 백도어(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를 심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큰 논론이 되었다고합니다.

(https://m.g-enews.com/view.php?ud=20230403135027739c4c1a19e2e_1)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를 인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어디까지 이용되고있는지 알아본다고합니다.

현재 중국 플랫폼을 사용중이라면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되었다고 생각하여 하루빨리 앱의 삭제와 탈퇴를 하고 중국 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밑의 링크는 뉴스 전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10093?sid=104)

[현승용]

음...
나 역시 중국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단다.
따지고보면 오히려 중국정부 스스로가 나서서 강력하게 단속하고 규제해야 정상적인 국가로서의 신뢰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 이웃국가 중의 하나가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훌륭한 선진국의 일원이 될 수 있었는데 안타깝구나.

[심경민(경영)]

알리 테무 가입하신 분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너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