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
-3,057킬로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국경선을 맞대고 있음
-적대감, 핵무기를 안고 서로를 대함.
인도 인구 : 약 10억 3천만 명
-성장하는 경제, 중산층의 확대(신흥 강국의 모습), 파키스탄에 대한 강박관념
파키스탄 인구 : 1억 8천 2백만명
-가난, 불안정, 분열
--> 경제, 민주주의 등 모든 지표에서 인도>파키스탄
두 나라의 관계
1. 과거 네 번의 큰 전쟁 + 자잘한 접전
- 2014년 말 <인디언 디펜스 리뷰> 파키스탄 장교의 발언 : 파키스탄이 인도를 천여 개의 조각으로 찢어 피를 보게 할 것이다.
- 인도 군사 전문가 아마르지트 싱 박사의 주장 : 인도는 대가가 큰 파키스탄의 핵 공격에 맞서야 함.
==> 두 사회의 여러 부문에 깊숙이 파인 감정의 골을 잘 보여줌.
* 인도 아대륙
- 벵골 만 - 남동쪽
- 인도양 - 남쪽
- 아라비아 해 - 남서쪽
- 힌두쿠시 - 북서쪽
- 히말라야 - 북쪽
* 네팔, 부탄 : 중국과 인도에 에워싸인 가난한 내륙 국가.
* 방글라데시
1. 바다가 방글라데시에 너무 많이 들어옴 => 뱅골 만의 바닷물로 인해 낮은 지대를 가진 이 땅에 홍수 자주 발생.
2. 국토의 거의 대부분이 인도에 둘러싸임 (지리적 문제) => 바깥 세계로 나가려면 미얀마와 마주하고 있는 짧은 국경을 이용해야 함
3. 정국 - 불안, 인도 크게 위협 X
[인도 아대륙의 분열, 그리고 대살육전]
* 인도 아대륙 범위 : 상대적으로 평평한 지역 but, 강력한 구심점 갖기엔 넓고 다양.
* 언어적, 문화적 다양성 : 기후 차이 (히말라야 북쪽 결빙 지대 <=>남쪽의 정글지대)
하천과 여러 종교 (강한 구심점 형성하지 못 하게 하는 이유)
문명들의 발전은 큰 강을 따라 발전함!
* 인도 아대륙에는 수세기에 걸쳐 숱한 세력들 침입 -> 진정 정복한 세력 x
1. 최초의 무슬림 침공 - 7세기 초반. 아랍인-> 파키스탄 펀자브
2. 18세기 - 외세가 침공 + 이슬람 들여옴 -> 인더스 강 동쪽 계곡 힌두교 교류 거부 -> 궁극적으로 인도 분리시킨 원인.
* 1947년
- 포스트 식민주의적 민족주의
- 종교적 분리주의
=> 인도 아대륙 두 개로 갈라놓음 -> 다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로 쪼개짐.
* 8월 15일 : 영국 철수 ->
무슬림 : 파키스탄이 있는 서부로 가기 위해 인도의 새 국경선으로 몰림.
힌두교도, 시크교도 : 반대편 국경으로 몰림.
=> 대살육전 벌어짐 (폭동이 일어남)
-> 인도, 파키스탄이 영국에게 군대 지원해 질서 유지 요청 -> 탄원 거절.
* 결과 : 1백만 명 사망, 1천 5백만 명이 추방 (추정)
서부의 무슬림 다수 지역 (타르 사막, 갠지스 강 유역 서부) 인더스 계곡 지역 - 서파키스탄(현재 파키스탄) / 동쪽 - 동파키스탄(현재 방글라데시)
[지리적, 경제적, 인구학적, 군사적, 국가 정체성]
파키스탄 < 인도
[인도]
: 넓은 면적, 문화적 다양성, <인도의 정체성>이라는 통합 개념 -> 세속적 민주주의 체제 건설
[파키스탄]
: 이슬람 국가 + 독재로 점철된 역사 => 국가보다 자기가 문화적으로 속한 지역에 높은 충성도
* 한 국가 안에 여러 나라 담김
* 공용어 : 우르두어 (인도계 무슬림들의 모국어) but, 나머지 지역 우르두어 사용 X.
* 발루치스탄 주 : 파키스탄 전체 면적 45퍼센트 차지, 상당량의 천연가스와 광물 매장, 파키스탄의 육상 수송로
* 중국- 파키스탄 : 슈퍼 하이웨이, 철도, 송유관 건설 -> 공사 완공 후 중국은 인도양 + 그 너머까지 진출 가능.
[파키스탄의 수자원]
* 수자원의 3분의 2는 인더스 강 + 지류 -> 이 물이 없다면? : 목화 산업 + 다른 산업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게 됨.
[인도-파키스탄의 격돌]
1. 1947년 - 카슈미를 놓고 벌인 싸움 -> 1948년 통제선으로 양측이 카슈미르 분할하며 끝남.
2. 1962년 - 파키스탄이 인도의 군사력 오판 -> 1965년 인도에게 전쟁 걺 -> 패배
3. 1984년 - 시아첸 빙하의 해발 6천 7백 미터에서 싸움
4. 1985년, 1987년, 1995년, 1999년 충돌.
=> 양측 핵무기 위장, 미국 외교적으로 개입, 핵전쟁의 암운이 일었음
5. 2001년 전쟁 직전까지 치달음.
인도와 파키스탄의 의견일치 - 카슈미르의 독립 허용 x
[카슈미르라는 쟁점]
* 국가의 자존심
* 전략적으로 중요 - 카슈미르 전체를 온전히 지배한다면?
- 인도 : 중앙아시와,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지대로 향하는 문 확보 ->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국 쪽 국경 부인 ->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의 유용성 줄어듦.
- 파키스탄 : 이슬라마바드 정부의 대외정책 옵션 한결 풍부 + 인도의 기회 박탈.
수자원 안정에 기여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경계 : 듀랜드 라인.
1893년 : 영국령 인도 정부의 외교장관인 모티머 듀랜드가 이 선을 그음. -> 국왕 승인
1949년 : 아프간 정부 - 이 경계 인위적, 식민시대의 잔재 -> 조약 무효 선언
이후로 파키스탄이 아프간 정부 설득 -> 지금까지 X
이 지역의 중심 - 파슈투니스탄 (파키스탄 도시 페샤와르:국경에 있는 도시)
* 탈레반판 군산 복합 도시라 할 수 있음
* 칼라슈니코프 자동소총
* 폭탄 제조 기술
* 전사
* 각 지역에서 들어오는 자원 이리로 몰림.
* 파키스탄 정보부의 기향지 역할
[파키스탄, 탈레반, 그리고 미국]
* 파키스탄에서 결성된 탈레반
- 알카에다의 외국 용병 들여옴
- 알카에다 : 911 테러 저지름. -> 미군 : 탈레반, 알카에다를 페샤와르에 몰아냄 -> 아프간의 반탈레반 북부 동맹군이 남부로 진격 -> 영토 탈환 -> 나토 평화 유지군 들어옴.
* 9.11 이후 상황
- 미국->파키스탄 외교적 압박 (테러리즘 배후 지원 X, 테러 전쟁 참여 X) -> 미국에 협조
* 미국에 협조 후 파키스탄의 행동
- 몇몇 민병 조직 해체
- 극단주의 성향 종교 단체 활동 금지
- 2004년 군대 동원 -> 북서 국경 단체 소탕
- 미국 무인 정찰기 폭격 - 공식 : 비난, 비공식 : 은밀히 허락.
- 탈레반 : 부족 자치 지역 몇몇 지역 접수, 격렬히 반발. -> 무샤라프 대통령 암살 시도 표적. 폭격, 지상 공격 -> 5만 명 이상 파키스탄 민간인 사망.
* 아프카니스탄에서 미국과 나토가 벌인 합동 작전 + 파키스탄 군사적 조치
- 아랍, 체첸 비롯한 해외 전사 흩어짐
- 알카에다 수뇌부 도주 또는 살해
- 하지만 탈레반 완전히 궤멸 X.
* 2006년
-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의 평화 유지 작전에 영국 참여
- 헬만드 주의 주도 라슈카르가 : 아프간 정부의 영향력 미치지 x, 파슈툰족 핵심 영토
- 좋은 의도를 갖고 들어감 -> 그러나 450명 넘는 영국 병사들 사망
- 탈레반 - 영국군, 미군, 나토군 공격 -> 13년만에 나토 아프간에서 철수.
* 파키스탄의 배신
- 미군이 파키스탄 정부군 수비대 주둔지 라슈카르가에 있는 오사마 빈 라덴 찾아냄.
- 미국 특공대 빈 라덴 사살하려 함. -> 아보타바드에서 사살
* 파키스탄 탈레반 - 아프간 탈레반의 자연스러운 번식물
- 파키스탄 정부 : 직시, 인정, 나라 전체 통치하는 척
- 북서 국경 지역의 파슈툰족 : 파키스탄에 충성하는 척
=> 이 관계 2001년 9월 11일까지 작동.
* 이 날 이후 파키스탄
- 민간인 사망자 수 증가
- 해외 투자 급격히 감소 -> 국민 생활 어려움
- 내전 상황 발생 -> 국가 단결 위태롭게 함.
=> 파키스탄 군부와 정부, 미국에 군사 정보 넘겨주며 북서 국경 지대 파키스탄 탈레반 무인기 공격 허락.
* 2015년 봄
- 나토, 아프가니스탄 떠남.
- 미국 일부 잔류 부대 남김, 전투 임무 종결 발표. 공식적(= 특공대 작전, 훈련 임무에 주력)/ 비공식적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의 손아귀에 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
미국, 인도의 새로운 동맹국.
[인도와 중국의 관계 상황]
* 티베트 : 중국이 티베트 원함. (인도가 가지는 것 막음, 티베트 독립 때 인도 군사 기지 설치, 고지대 호령 막기 위해서)
* 네팔
- 중국 : 네팔에서 일고 있는 마오쩌둥주의 운동에 확고한 영향력 행사 하고자 함.
- 인도 : 마오쩌둥주의가 지배하는 (=중국의 조종 받는) 네팔 보고 싶지 X
* 남티베트 (인도 남동부의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 최근까지 중국 : 이 지방 서쪽 끝단에 있는 타왕을 자국 영토라 주장
- 2000년대 초반 중국 정부 :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전체 자국 영토라 주장. => 1995년 이래 이 지역 영향력 행사하던 인도에게 청천벽력
- 중국이 이런 주장을 한 이유?
1. 지리적 요인 :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 - 중국, 부탄, 미얀마와 국경 접함 => 전략적으로 유용.
2. 심리적 요인 1)이곳을 통해 티베트에게 애당초 독립 성공 가능성 없다는 것 일깨우기 위해.
2) 인도가 점렴하고 있는 지역들에게 중국이 주기적으로 보내는 메시지임.
인도 : 다수의 분리주의 운동 벌어짐. (활발, 잠잠 경우 공존)
[인도라는 강력한 인식]
-2천1백만 명의 시크교도, 1억 5천만 명의 무슬림 인구 포함한 독립 운동 단체에도 불구
=> <인도라는 강력한 인식> => 다양성 안에서 통일 유지 가능.
이러한 인식의 공유 -> 인도가 세계라는 무대로 부상하는 데 힘을 실어줌.
인도의 장점
1.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넓은 국토
2. 두 번째로 많은 인구
3. 6개국과 국경 맞댐
4. 항행 가능한 수로 보유
5. 경작지 넓음
6. 주요 석탄 생산국
7. 원유, 가스 매장
하지만 인도의 성장률은 중국에 미치지 X
- 과거 : 중국과 인도 형성하는 지역의 특성 상 서로에게 크게 신경 X (히말라야 넘어 영토 확장 할 필요 X, 경작지 넘쳐남)
- 현재 :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방대한 양의 에너지원 필요하게 됨. -> 수평선 너머 해양 바라봐야 함.
* 25년 전 인도 - 동방 정책
- 이유 : 중국의 부상을 걸림돌로 인식 -> 중국과의 무역을 처리해가며 중국을 자기 뒷마당으로 보는 식의 전략적 관계 굳힘
- 미얀마, 필리핀, 태국과의 관계 강화
- 인도, 베트남, 일본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패권 강화를 감시하고 있음.
[인도와 미국의 동맹]
- 2015년 오바마 태통령 : 인도공화국 선포일 군사 퍼레이드 참석. -> 미국산 수송기 선보이며 조금씩 가까워짐.
인도의 현대식 해군 < 중국의 대양 해군
중국 해군, 말라카 해협 지나 벵골 만 통과 -> 인도 끝단에서 아라비아 해로 들어감 -> 파키스탄의 우호적인 항구 도시 과다르 (중국 건설) + 인도가 막지는 X, 감시는 O
“인도는 파키스탄으로 돌아오고 파키스탄은 인도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