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글을 시작하며
저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동양학과 제3기 학생회장을 지냈고, 제2기 총동문회장직을 중도사퇴한 김윤곤이라는 자로 그동안 동문회와 물상심화과정과의 관계를 확실히 매듭짓지 못하고 출강호한다는 명분으로 동양학과를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접해본 우리 동양학계가 아직도 어둠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세 푼의 실력으로 너무나 많은 죄업을 쌓아가는 행태를 보고서 동양학에 대한 신물도 났기도 해서 총동문회장에 선출되고 얼마 후부터 출강호하고 싶음을 동문회임원, 김인호교수님 등께 말씀을 드려왔었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 유유자적할 수 없는 인연의 끈이 계속 저를 잡아채곤 했습니다. 총동문회장직을 사퇴하면서 두분 교수님과 동문들에게 시끄럽힘을 사과드렸는데, 물상학의 배움에 목말라 하는 학우들의 열망, 그리고 그 열망을 이용하여 이윤을 가로채려는 무리는 이를 요상히 엮어서 뭔가 피치 못할 약점이 있다느니, 숟가락을 얹고자 했는데 거부당해서 그랬다느니 하는 소리도 들려왔습니다.
또한 학내에서 고소, 고발사건의 전말도 들려오기에 지난 주 부터 학생회카페에 들어가 게시판을 자세히 보았고, 제 마지막 글에 박교수님이 답글을 단 것도 그제서야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말씀대로 동문회 회계 등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고, 그 당시의 많은 학우나 지금의 거의 전체 학우가 얼마나 속임을 당하고, 기만당해 왔는지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Ⅱ 박정윤교수님의 답글에 대한 반론
1. 본 게시판 13번 박교수님 글의 요점
박교수님께서 올리신 글은 일부 중복된 말씀이 있고, 이를 크게 나누어 보면
(1) 물상명리학회는 동문회소속이 아니다.
(2) 원광만세력의 업데이트나 ‘명엔명’의 등재는 동문회와 아무 연관이 없다.
(3) 물상명리학회는 사조직이다.
이상으로 크게 대별할 수 있다고 봅니다.
2. 교수님 글에 대한 반론
밑의 파일은 제1기동문회 수입, 지출에 관한 파일입니다. 활성화시켜서 다금 글과 대조해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1) 물상명리학회는 동문회소속이 아니다.
1) 심화과정을 만들게 된 과정은 첫입학자 중에서 특히 3학년으로 입학을 한 분들이 졸업 후 명리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AS(After School) 일환이었습니다(공지사항 126번). 그 목적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입니다(공지사항 367번).
2) 동문회 재무국장의 계좌로 동문회비는 물론 물상교재가 출판되어 판매를 할 때마다 그 공지글에 제1기 재무국장 명의의 계좌로 입금할 것을 공지하였고 그 판매대금은 그 계좌로 입금되어 모두 재무국장이 관리해왔습니다. 이는 심화과정과 동문회비는 동문회에서 같이 관리하였슴이고, 본인에게 그 내역을 보내줄 때 심화과정 부분만 빼고 정리하여 보내준 것입니다.
3) 물상명리학회는 초기 동문회가 만들 때부터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① 동문회나 학생회카페 어디에도 물상명리학회에 관한 글귀는 없습니다. 그 전에는 ‘물상’, ‘물상명리’, ‘물상명리학’이라는 글귀는 있으나 물상명리학회(이하 학회)는 꿈도 못꾸었습니다.
② 대부분의 학우들은 2014년 1011학번들의 대다수가 졸업하고 심화과정에 들어갔을 때, 김인호교수님께서 첫수업에서 말씀하신 때 처음 물상명리학회를 세우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③ 2013년 05월 24일 박교수님도 교육생 모집글에서 심화과정이란 글과 동문회장에게 문의하란 글을 쓰셨듯이(자유게시판 890번) 교수님도 학회란 생각도 못했던 것입니다.
④ 그러나 황영오 물상명리학회 주식회사 대표(이하 황대표)도 실제는 2013년 05월 24일부터 처음으로 물상명리학회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2) 원광만세력의 ‘명엔명’은 동문회와 아무 연관이 없다.
① 총비용 중 얼마를 내가 보탰다는 말에 대한 녹음 등의 증거가 없으니 교수님 말씀이 옳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처음 개발비용보다 2차 업그레이드 비용이 훨씬 많았다는 것만 기억하겠습니다.
② 만세력 2차 업그레이드 비용만 학회에서 지원되었다 하였는데 첨부된 파일의 세 번째 시트에는 2013년 07월 8백만원 국제학술대회에 지원하였고, 2014년 05월 23일 원광만세력지원비로 1천만원 지출되었으며, 바로 다음날인 05월 24일부터 학회라는 글귀가 이 파일에서만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교수님 말씀되로 하면, 동문회에서는 지출되었고, 학교에서는 받은 적이 없으니 그 1천만원은 행적이 묘연한 것입니다.
③ ‘명엔명’이 만세력에 들어간 것이 정부나 학교의 창업프로그램에 의해 들어간 근거를 대야지 창업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라 하심은 법규나 프로그램을 보고 뭘 어쩌라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또한 그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널리 알려야 하는데, 2016년 상반기에 본인이 문제제기 한 시점에서야 그런 제도를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의 제자는 황대표 1인만이 아닙니다.
(3) 물상명리학회는 사조직이다.
① 서약서를 받기 때문에 사조직이라 하셨는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초기엔 비판 여론이 많았었고, 처음부터 사조직으로 한다는 내용도 없었습니다. 만약 사조직으로 한다 했으면 학생회장 선거 때 큰 이권이 있다는 김재숙학우의 말이 사실이 되어 아마도 지금보다 더큰 사태가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수님의 속내는 과연 무엇입니까? 겉으로 나오는 말과 진짜 속마음이 다름을 스스로 인정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② 그 당시 3학년의 경우 짧은 교육기간으로 제대로 명리를 배우지 못하고 졸업하고, 1학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교수님의 말씀하신 목적으로 심화과정을 만들었고(공지사항 316번), 물상론을 폄하하는 사람, 학과에 안티적인 사람까지 같이 갈수 없기에 서약서와 자격조건을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졸업생을 위한 심화과정임을 ‘물상명리학 기초’ 서문에도 분명히 표명하신 것입니다(공지사항 367번). 그리고 교수님이 직접 쓴 심화과정 안내글(자유게시판 890번)에도 여전히 총동문회 소속의 심화과정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③ 학회가 사조직이라고 주장하심은 그 수입과 지출의 공개요구를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고, 왜 교수님께서 논리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시어 학회는 물론 회사의 전위대로 나서야 됩니까. 학회의 수입과 지출을 공개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지금까지의 논리대로라면 교수님의 구상하신데로 차근차근 진행되어 왔다는 것이고, 이는 그 많은 수익을 취하기 위함이고, 몇 명을 제외한 수많은 제자는 돈벌이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Ⅲ 박정윤교수님께 드리는 글
처음 제가 동문회 및 학생회카페에 글을 올린 이후 박교수님의 글을 보면 이것은 마치 정답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글을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논리적으로 맞지 않고 같은 내용이 반복이 되며, 다수의 생각있는 학우로 하여금 실소를 일게 합니다.
그간의 사유화 과정을 보면, 황회장은 동문회장의 임기가 2년이고, 2년 후 당시 학과의 주축인 1011학번이 졸업하기 몇 개월 전에 물상명리학회를 구상하게 되었고, 1011학번이 졸업하고 심화과정에 들어가자 김인호교수님을 설득해 학회를 공표하게 한 것입니다. 학회장의 임기는 정한 바 없으나 동문회장 임기말 즉, 2년이 되기 몇 개월 전에 역시 1인 사유물인 물상명리학회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학과를 세우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셨던 교수님께서 왜 이런 사태의 주인공이 되셨습니까. ‘황대표가 수조원의 사업추진을 하게 되었다’, ‘1달에 천만원을 벌게 해주겠다’ 등 이런 말業을 언제 해결하실 겁니까. 황대표 한사람을 위해 수많은 제자들을 그 경제적 희생양으로 삼는 業을 언제까지 하시렵니까. 스승인 청원선생조차 호가호위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묵인하는 행위를 언제까지 하시렵니까. 교수님께 스승이란 과연 존재하기나 합니까.
교수님이나 황대표의 의사결정과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교수님께 부탁드립니다. 중요한 순간에 몰랐다고 그 상황을 순간적으로 모면하지 마시고, 황대표와 결별하시고, 학과의 대다수 제자를 위한 물상을 교육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교수님께서 지은 말業을 조금이라도 갚는 길입니다. 청원선생 왈 등을 남발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청원선생을 이 착취극으로부터 막아내는 진정한 제자가 되는 겁니다.
교수님의 제자는 1명이 아니라 1천 몇백명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한걸음만 뒤로 물러나 사태를 관조해보시면, 얼마나 많은 학우가 학교내에서 물상을 배우고 싶어하는지 보일 겁니다. 지금까지 한명만을 위해 일을 진행했기 때문에 교수님은 명예가 흔들리고, 학우들은 분열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다수의 학우를 위해 행동하시는 것만이 진정한 역의 원리대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학우들이 많이 모이는 동아리나 학습관에 기웃거리지 마십시오. 없어 보이고, 남들이 보기에 회사의 영업사원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우리는 수많은 국풍수들과 명리대가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말로는 어떻습니까. 그 후손은 또한 어떻습니까. 동양학을 공부하는 우리는 특히나 말이나 행동으로 그 業을 쌓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분들 중 재물을 탐하여 자기 생존시 정말 많은 돈을 버신 분들도 있었으나 그 돈도 티끌처럼 흩어졌고, 후손 또한 불행한 분들이 또 얼마나 많습니까. 설령 나는 재물을 탐하지 않았다 자위하지 마시고,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필요이상으로 재물을 잃었다는 것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Ⅳ 동문, 학우님들께
제가 학생회카페를 홍윤표학우로부터 인수하고 닉네임을 통일시키고, 무질서한 게시판을 정리하였고, 글을 올렸다 내리는 등 치고빠지는 행위를 금지시켰습니다. 올린 글은 우리 학과의 역사이고, 학우들의 발자취입니다. 황대표나 교수님께서 제 글을 내리라고 현학생회장에게 요구를 하심은 그때 그러한 행위금지에 적극적으로 찬성을 했던 분들이 취할 행동은 아닙니다. 올린 글에 잘못이 있다면 학우들의 비난이나 형사적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올려라 내려라 함은 민주적 정당성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공통의 행위입니다.
저는 학교에 다니는 중에 자칭 도사라는 사람들도, 근거없는 학위를 취득했네, 교수네 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나이를 속이고, 학력을 속이는 자들도, 화려한 언변으로 당장 사람들을 홀리는 자도 보았고, 대단한 사업가였었던 듯 하는 자도 숫하게 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잠언이나 경구로 교묘히 포장하여 옹호성 게시글이나 댓글로 아부를 떠는 댓글 삼총사들도 숱하게 보아왔습니다.
작금의 이 모든 글은 동양학계 전체, 각 대학원 등에서 예의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학원에 진학하고, 학계나 강의를 하고자 하는 학우는 더더욱 말조심, 글조심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황대표에 대한 비판적 글에 신경질적인 댓글을 다는 학우님들도 조심하십시오. 당신들이 인연맺은 또 다른 대학원동문들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잠언이나 경구를 들먹여 우리 모두의 것을 가로채는 행위를 방조 또는 옹호하는 분들은 조심하십시오. 그것이 오히려 자기가 옹호하고자 하는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도 비수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명이고, 역입니다.
7대 학생회를 거치면서 학생회장이 아니면서도 글을 쓸 때마다 자신의 과거의 직책을 최초로 밝히시는 이나금씨의 글(총동문회소식 12번)을 보면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다’라는 아주 좋은 글을 쓰셨습니다. 예전 황대표가 학생회장 시절에 민병삼교수께서 학생회와 협의없이 풍수행사를 했을 때 ‘학생이 3명 이상 모인 행사는 학생회 소관이다’ 주장으로 민병삼교수를 몰아세웠고, 교수님이 학교를 그만둔 계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댓글 삼총사들이 말하는 스승님의 그림자를 밟은 로맨스를 한 것입니다. 바로 이 ‘학생이 3명 이상 모인 행사는 학생회 소관이다’이라는 전통은 황대표가 세웠고, 그 이후의 학생회의 기본정신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학우들이 모이는 학습관교육이나 동아리 모임에서 학생회를 제치고 회사가 주관하려 함이 진짜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다’ 인 것입니다.
동문회가 심화과정을 처음 시작할 때처럼 되찾아 온다면, 선발과정이 사유화 되기 전까지 문제가 없었듯이 지금도 문제가 될 수 없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적립된 기금은 한두명의 장학금이 아닌 전체 학우와 학과를 위해 쓰여질 것입니다. 이를 옹호하고 ‘물상학을 배우면 되지 뭐가 문제냐? 배우기 싫으면 나가면 되지 않느냐?’ 하는 뉘앙스의 글쓴이는 자신의 것을 빼앗아 가는데 너그럽게 용서하는 보살행을 행하시는 분이지만, 다른 학우들의 것을 빼앗는데 방조하는 책임없는 행동입니다.
제가 1주일여를 걸쳐서 학생회카페의 게시글과 댓글을 보았습니다. 청원선생의 물상론을 부정하는 학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모두들 배우길 청합니다. 그중의 일부는 황대표에게 잘보이려고 가상한 노력들을 하며 배움을 청하고, 대부분은 심화기초과정을 학과 및 동문회로 되돌려놓고 배우기를 청합니다. 이나금 학우가 말했듯이(자유게시판 1945번) 학교는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동양학과는 우리 동양학과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의 학과라는 것입니다. 박교수님은 우리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에서 동양학과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디대 동양학과는 교수님이 떠나도 우리 학과입니다. 적어도 우리의 최종 학과라는 뜻입니다.
바로 이게 김성곤 제4기학생회장이 자유게시판 게시글(자유게시판 774번)에서 동양학과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를 물어보았듯이 동양학과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우리라는 것입니다. 이나금학우의 말대로 학적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은 학과를 위해 협조했던 것이지 박교수님이나 황대표에게 협조를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Ⅴ 김인호교수님께 드리는 글
김인호 교수님!
교수님께서는 물상을 무기로 학우들을 핍박하는 황대표를 못보십니까. 학교시설에서 퇴출된 후 심화과정 비용을 금5만원을 올려 교육장대여료 이상으로 오히려 이익을 더 올리고 그만큼 학우들을 착취한 것을 못보십니까. 청원선생 왈을 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그럴수록 스승에게 누를 끼쳐왔다는 것을 못보십니까. 물상기초를 한다는 명목하게, 학우들이 많이 모이는 동아리, 대구나 부산의 학습관에 기웃거림이 황대표 미래의 먹거리 새로운 착취대상을 모집하는 초석임을 못보십니까. 실제적으로 지금까지 물상교육이 진행될 때까지 황대표가 얼마나 경제적, 시간적으로 투자했는지 그 근거를 한번이라도 살펴 보셨습니까.
저는 교수님을 믿습니다.
스승의 학설을 널리 일리기 위해 동문회 소속의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의하실 것이라는 것을, 황대표의 학우에 대한 착취에 대한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더욱 동문회 소속의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의하시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진정으로 교수님을 향해 애정을 보내는 수많은 제자들에 대한 의리를 지켜 함께 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Ⅵ 황대표께 드리는 글
황대표, 이젠 그만 내려놓으시게. 더 이상 진행한다면 더욱 추잡한 진흙싸움이 될 것이네. 지금은 당신은 우리가 예전 학과의 안티들과 대적할 때 우리가 당당했던 그 정당성을 잃어버렸네. 그 단적인 일면이 내가 자네의 심화과정의 사유화 과정에 대한 글을 올렸을 때 첫 마디가 고소 운운할 때부터 자네는 명분도, 정의도 모두 잃어버렸다네.
황대표, 이젠 박교수님을 놓아주시게. 자네는 이전 학교의 후배이자 호형하던 박교수님을 끝었는 나락에 떨어트렸다네. 자네의 생계를 위해 학과를 세운 그분의 공을 너덜너덜하게 찢어발겼다는 것을 알고 있기나 하는가? 2016년 06월 11일 심화교육을 마치고 자네가 대책회의에 들어 후 자네를 위해 박교수님이 학생회카페에 재가입하여 14일 자유게시판에 요청 및 건의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게 하니 사제의 벽을 허물어 버렸다네.
황대표, 이젠 조건없이 떠나주시게. 남들은 학위를 따기 위해 생활의 대부분을 포기하는데, 그래도 예전 학생회 모임에서 박교수님께서 말했듯이 수조원의 사업을 추진하랴, 자네 회사의 이효진감사가 썼듯이 동양학과를 위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짐에서 벗어나시게. 그 바쁜 와중에서도 가정을 이끌랴 학위취득을 하기 위해 공부하시느랴 고생하셨네. 이제는 동양학과를 위해 미뤄두었다는 자네 회사의 코스닥상장에 노력하시게. 그리고 돈을 벌면 그때 가서 자네가 그렇게 사랑하시는 동양학과를 위해 건물 한 채 마련해주시게.
황대표, 이젠 진실의 세계로 돌아와주시게. 자네는 재학 중에 갑을도 모르고 입학을 했다고 했네.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는 스스로 말하기 전까지는 학우들이 어디까지 공부하고 입학했는지 관심도 없었네. 그런데 자네는 동아리는 물론 지역모임에서 번번히 갑을도 모르는 초보로 와서 공부하고 지금은 실력이 출중해졌다고 했었는데 어느세인가 20년 경력의 성명학 전문가가 되어 있더군. 언론과의 인터뷰(인터뷰 바로가기)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말일세.
황대표, 이젠 동양학과를 놓아주시게. 물상명리학회장으로서 성명학을 하는 ‘명엔명’만 가지고 가시게. 김인호교수님의 물상론의 기초로서의 명리실관방법론에서는 분명히 물상론은 성명학을 안한다고 못을 박았다네. 그런데 자네는 물상명리학회장으로서 ‘명엔명’이라는 성명학을 하고 광고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작명과 개명을 해왔었네. 아래 첨부 파일은 김인호교수님의 육성파일이니 잘들어보시게나.
※ 용량이 커 헨드폰으로 녹음했습니다. 컴퓨터가 지원하지 못하면, 밴드나 카톡으로 다운받아 들으시면 될 것입니다.
황대표, 물상론은 동양학과의 자산이니 그만 인질로 삼지 마시게. 자네는 동양학과의 2대학생회장이고 초대동문회장이라 학생들에게 우세스럽게 내세우며 주제넘게 신임학생회장 면담까지 버젓이 해왔으나 자네 블로그(명엔명 블로그 바로가기)의 그 자랑스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학력소개 및 내용에서는 우리 학교, 학과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설명도 없었네. 내세우기 챙피했겠지.
잘 가시게.
Ⅶ 학우님들께 드리는 글
학우님 여러분. 우리 동양학과는 어느 누구 한사람의 학과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학과입니다. 우리는 한치 혓바닥에 놀아나서도 안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학력을 속이고, 경력을 속이며, 깨달음을 속이는 속된 무리를 경계하여야 합니다. 세푼의 실력으로 학우를 가르친다며, 자문을 한다며 접근하는 자를 경계해야 합니다.
동문, 학우들이 아시듯이 저는 두분 교수님과 동문들게 사과의 글을 올리고 동양학에서 출강호한다고 하면서 다시 강호에 기웃거림에 사죄드립니다.
학과를 위한다는 명분만으로 사람을 잘못보아 작금의 사태를 만드는데 일조를 했슴에 용서를 구합니다.
이젠 우리 동양학과가 새롭게 출발해야 할 때인 듯합니다.
동양학과 김윤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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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님의 진솔한 마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선배님의 말씀 경청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음성파일과 오자와 바로가기 부분 등에 대한 약간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선배님 글 잘읽었습니다~(그간 올려주신 글들을 찬찬히 보고있구요) 마음고생이 심하신것으로 사료됩니다.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 동문,선후배,원디인모두의 가슴한켠은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상아탑(象牙塔) tour d`ivoire에 대한 희망으로 부풀었을 것인데, 절망적인 상황이 연출된 지금에 돌이켜보면 주최측의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http://durl.me/38zwyq
먼저 선곡 드리구요~ ^^ 차서에 따른 교정과 절차를 기대해 봅니다 일조가 된다면 저도 적극 동참할 생각입니다
힘내시구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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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오 물상명리학회장의 "투서로인해 학교측의 행정소모가 크게 부담이될수 있어 학교측을 고려하여 계약사항의 진행을 양보하고 있는것" 이라는 말에 진정을 담은 말인지에 의문을 품지 않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기된 의문에서도 황영오 회장이 자유로울수 없는것은 학교측에서도 허락한적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이미 쥴리아는 떠났고 그리움만 있을것이라고 예견된 부분이기도 하구요~~~
잰체하며 다니신 모습이 눈에 선 하군요~
하여 본인의심정을 떠나버린 쥴리아를 그리워하는 표정과목소리가 해맑은 이용복의 노래 쥴리아로 가름해봅니다
http://durl.me/btp3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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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상명리학회와 산학협력단의 계약에서 계약과 관련한 변명을 보니 계약시기는 분명 위법성이 보임에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향보다는 진정성없는 변명만 늘어놓은 것으로만 느껴졌습니다~
사후 약방문의 변명이라면 불편하니 거두어 주시는것이 어떨지 생각해 보았구요~
사전의 잘못을 인정하신다면 자숙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생각 이구요~
원디인 대부분이 황회장만이 아니라 지각있고 성숙한 인격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르긴해도 황회장보다 휠씬 뛰어난 분들이 많다는점도 인지 하셨으면~
선배님의 진심은 천심보다 더 클것입니다.
경주 신입생 환영회때 (주)물상명리학회 황영호씨가 설명할때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바로 상경 했습니다.
오늘의 결과가 나타난거죠.
동양학과에 선배님 같은 분들이 꼭 ㅍㅇ~~~~
감사 합니다
명리계의 천재 제산선생도 財를 탐하여 비명에 가신걸루 압니다~ 공부와 재물은 양립할수 없는것인지~
명리계의 천재라고 말씀하시면서 망자를 입에 올려 많은 학생들이 보는 카페에서 財를 탐하여 비명에 갔셨다고 말씀하실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직접 보고 ᆞ듣지 않은 말은 하지 않는게 망자의 대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동양1021 하태연 그럼 명리계의 천재는 아니라고 하겠으니 또 그렇다면 본인은 망자에게 가서 묻고 답을 하시는겁니까~
말도아니고 껍데기조차 못되는 말을 자꾸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동양1411강정훈(綬安) 네~~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동양1021 하태연 제가 다소 격앙된 어조가되고 직설화법을 사용하게 된데에는 팩트에 기반한 댓글보다는 본인의 감정을 앞세운 글들이 도배됨을 보고 논의되고있는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는 다수의 학인들의 노력을물타기하고져하는수단으로이해되었슴 입니다
불쾌하셨다면 너그러이 양해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양1411강정훈(綬安)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팩트와 제가 생각하는 팩트가 다르기 때문이며,
사고 방식이 서로 달라 충돌할 잠재성을 안고 있어서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김인호교수님, 박정윤교수님은 더이상 거론 하지 마십시요~!!
한두번도 아니고 동양학과에 꽃인 두분의 교수님들을 이렇게 내동댕이 치고, 이런 글을 쓰신 분을 학생들이 어떤 공감을 할까요~?
온갖 비난이 난무한글들... 과연 동양학과에 도움이 될까요~? 학교와 학과를 운운하면서 두분 교수님의 명예를 떨어뜨리는 모습으로 비춰지네요.
얼마안되는 수업료를 가지고 스승을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과연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동양학계 전체가 지켜본다?
"동양학계 전체,?각 대학원 등에서 예의 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말조심.입조심 하라는 말 협박하시는 겁니까~?
삐둘어진 시각으로 스승께 예를 한답시면, 그 피해가 본인뿐 아니고 그외 관련된 다수에게 민폐가 될뿐 아니라 그 스승께 더 큰 누가 됨을 모르신단 말입니까~
안다깝기만 합니다~
@동양1411강정훈(綬安)
삐둘어진 시각이라니요~!! ~^^
각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
제가 교수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다수에게 무슨 피해를 준다는 것인지......
민폐라고 하시면...글쎄요...!!, 음~~~~
잘 모르겠습니다.~^^
소수는 그런 마음을 먹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정훈 선생님은 큰~피해를 보셨나 봅니다.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스승님께 누가된다~? 음~~~~
누가 되는지, 누가 되지 않는지는 우리가 판단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승님께서 스스로 판단 하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관심은 사양하겠습니다.~^
@동양1021 하태연 관심이기도 하겠거니와~ 그 넘어 편향된 사고를 中和 해보고져 함입니다~
@동양1411강정훈(綬安)
상대가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를 바꾸려 한다면 언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편향된 사고라고 하시면 어찌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中和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동양1021 하태연 짐작은 했음니다만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는 분으로 생각됩니다~
@동양1411강정훈(綬安)
저에 대해 정확한 눈으로 확실하게 잘 보셨습니다.
물상을 배우고 있는 제가 교수님을 위해 물상학회를 위해서 할수 있는 것은 할 생각입니다.
교수님들의 사기가 꺽이지 않도록 도와드리는게 저를 비롯한 물상학회 분들이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신껏 교수님들과 학회를 응원하겠습니다.
강정훈 선생님께서 맘이 불편하시다면 그또한 선생님의 몫이라고 여겨집니다.~ ^^
이제 더이상의 댓글은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동양1021 하태연 사적인 감정은 전혀 업씁니다~ 그러나 예를들어 태양이 있어 그작용으로 날씨가 더움인데, 태양의존재는 애써 도외시하며 단지 여름이기 때문에 날씨가 덥다는 것을 계속 주장하는것과 같음입니다~
뭔가 석연치 않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과연 내가 아닌 상대에게만 해당 될까요~?
명과역을 말씀하시면서 나는 아니다는 아상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모두가 공감할까요~?
학생들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자는 말이 없고 패자는 말이 많은 법이지요~!!
이제 이런 글들은 큰 의미가 없어서~~....
여러분들 열심히 하시고 수고하세요~!!
※2016년 2월 12일 금요일 김윤곤 전 3기 회장님께서 물상학회회원들과 두분의 교수님께 사과의 문자를 보내놓고 뒷북치시는걸 보니
마음이 오락가락 하시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하~ 정말 막무가네 시네요~ 승자와 패자가 어디있으며, 두분이 법과 양심앞에 떳떳하면 왜일이 이지경까지 왔겠습니까~ 그리고 동앙학과의꽃이 어째서 두분이란 말입니까 승패도 정의로울때 가치가 있는것이지 불법으로 점유한 그자리를 어느누가 승자라고 인정해 주겠습니까~
하태연 동문님, 이 글 쓰시면서 혹시 누구에게든 부끄럽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ㅡ?
@동양1011곽상배
본인 걱정이나 하세요~^^
저에 대한 관심은 사양하겠습니다.~^^
교수님들 실망 시키지 마시고~!!
재학생 카페에 동문들 끼리 이런 글을 쓴다는게 부끄럽습니다. 그만 하겠습니다.
열심히 수고들 하세요~^^
@동양1411강정훈(綬安)
네~알겠습니다.~^^
@동양1021 하태연 간단히 대답하면 될것을 글이 경박하게 너무 기네요. 그러니까 왜 부끄러워 해야하는지를 못느끼신다는 뜻이죠?
그럼 됐습니다. 말 길게 늘어뜨리지 말고 여기서 끝맺고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ㅡ
우리 교수님들 힘내세요~~^^
큰힘이 되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교수님 걱정보다 학교와 연계하여 창업을 어케 할것인지를 더 고민하심이 어떠실는지요~ 그리고 그 스킬도 배우시구요~ 불법은 배우시면 아니되옵니다~ 좋은것만요 ㅎㅎ ㅎ
@동양1411강정훈(綬安)
이렇게 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저의 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강정훈 선생님께 부탁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하는 일도 충분 합니다.
울교수님께 물상 열심히 배워서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동양1021 하태연 굿밤 되십쇼~
앞선 분들이 말하지않으면 뒤에선사람이 어찌알겠는가?
알고자하는것은 있었던 사실입니다 사실을 말해주는것 그것이 후배들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늦게 이런사태를 알게 되었네요 사실을 있는그대로 진실하게 전해주신 것이라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