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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캘리그라피 응용실기법 ♧

찻잎,(三和堂 李 晩宰)

캘리그파피 응용은 일반상점이나, 인테리어 로고를 만들때 또는 나만의 독특한 상호를

생동감있게 표현하는 기법으로  요즘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에있다,

필자는 이미 10년전부터 일본 캘리그라피와  디자인을 공부해왔지만, 의장등록이라든가 실용신안문제

지적 재산권문제 , 등 작품도용을 하는 경우  일반작가들이 이를 막을수있는 방법이 대단히 길고

험난하다,

붓으로 쓰는 기법은 첫째 죽어있는것이 아닌.살아있는 생동감에 있다,

字形에 따라 풍기는 이미지는  사람의 얼굴만큼 다양하기 ?문이다,

글씨로 웃는 형상,글자가 강한 느낌, 여린느낌  또는 회사의 이미지에 따라 변모되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은, 먼저   캘리그라피를  접하기 전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캘리그라피는  느낌과 형상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이미지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야한다,

예를 들어,  호두나무라고 가정해보자,

호두나무에는 열매가 있고,   열매의 색이 무엇인가를  먼저 떠올려야한다,

전문가들이 떠올리는 상상과는 다르게 일반 대중이 이해하는 이미지와 느낌이어야한다는것이다,

호두나무라는 글을  어느 회사 또는 어디 용도로 쓸건가?

호두나무라는 글씨가 식당에 쓰인다면, 식당에 맞는 서체로 필세를 만들어야한다,

디자인 회사라면  디자인에 맞는 로고가 필요하다, 현대적인 감각의 서체와 함께 어울어져야 좋다

보통  캘리그라피를 의뢰 받으면  제일먼저 받는것이 글씨와 어떤모양으로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는 매우위험한  주문이 될수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글씨에 형태나,역사,이것이 풍기는 이미지. 필법, 장소의 여백,

색감, 등 상당히 다양한 조사를 한다, 결정이 되면, 그에 맞는 글체를 만들기 위해 수백장의 글씨디자인을 시행하는데  이는 필감과 장소 발묵, 재료등에 따라 천만가지가 넘는 이미지가 나오기때문에

중요한 로고일수록  상당히 많은 실험을 요하는 작업이다,글씨체가 결정되어져도 작업이 또 대단히 수고로운과정이 남아있다,  이는 요즘 많이 쓰고있는  현대디자인과 컴퓨터의 결합이다,

기본글씨에 색깔을 넣고  발묵과 현대감각적인  색감을 넣는다,

서예가들의 글씨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다양하게 3D기법이나,응용동영상으로 만들어낸다,

같은 글씨인데 그 느낌이 다양한것을 아래에 예를 들어보았다,

전각(인장)부분은 자신의  로고 이름을 파거나,  호두나무 씨 의 씨 부분을 넣어 전각가에게 부탁을 하여 파서

넣으면 좋다, 지금은 내 인장으로 대신했지만, 찍지않은 아래의 사진과 디자인이 완성도 차이가 많이 난다,

이는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개념의 일반 통상 개념이 깊이 박혀있기 때문이다,

인장이 찍히면 작품이라는  일반적인 개면?문이다,

그렇기 ?문에 로고에 인장을 많이  넣는것이다,

 바탕의 색 또한 다양하게 접목해야한다,

밝게 또는 고아스럽게.     색의 세계는 그 회사의 이미지에 맞게 정해야한다,

호두라는 이미지는 울퉁불퉁하면서 그안에 먹을수있는 열매속을 연상케하고,

대단히 강한고 단단한 결속력이있는 열매다  그 열매의 형상이 호 字를 크게 만들어 형상시키면

아래와 같은 글씨가 된다,

훈민정음 고체 또는 판본체를 이용해 순수 한글의  멋스러움을 넣는 작업이다,

이  디자인은, 전각의 이미지 틀안에 글씨의 현대적  자형을 결합시킨것이다,

이벤트 디자인회사나 공연을 담당하는 회사의 로고인이라면

위의 로고를  아래와 같이 붓으로 표현해도 좋을듯하다,

대학  동아리 동창 의 회사 로고인데..시간이 없어, 많이 만들지는 못했다

시간나면,,서실에 한번 들려라, 보여줄 자료가 있으니  참고해서

정하는것이 좋다,

이벤트라는 회사는 달려가는 이미지라든가 움직이며 기획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부각되는것이 좋다,

아래는 내가 가평시에 써준 관광홍보책자의 각 표지에 들어간 서체다,

아래는  출판사에서 의뢰한   책자 표지판,

아래는 발묵을  이용한 일본작가의  캘리그라피 형상이다,

실제로 발묵은 대단한 효과와  감성적인 기법을 응용할수있다,

위의 사례는 일반 통례적인 디자인이고,

적극적이며 심플한 디자인은   중급과정 고급과정에 실는다,

Sigmund Groven - OVER THE RAINBOW (FILM ‘오즈의 마법사..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이만재]

귀한 글씨, 시인들이여 ---
시집을 낼 때, 찻잎의 글씨로 빛나길 바랍니다.

[안개비]

선생님, 찻잎 선생님도 사화집에 동참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래 올리신 글들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