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평 부지에 총투자 15억 위엔
상하이 최대 세계무역센터(世贸商城)가 미국방성 ‘펜터곤’과 같은 오각형 대형건물로
상하이 난후이(南汇) 후난진(惠南镇)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50만 평방미터의 부지면적에 15억 위엔을 투자한
‘다국적 구매센터 오각형 세계무역센터(世贸商城)’가 될 것이라고 한다.
또 극동국제구매센터가 들어서면 전시면적이 현재 상하이 5개 최대 전시무역센터의 면적을
합친 것보다 넓을 것으로 보인다.
이 건축물의 외관은 미국의 펜타곤 건물과 흡사한 5면, 5각의 환형설계이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설계로 사람과 물류가 센터내에서 자유롭게 순환하고 유동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센터 주로 상설전시, 단기전시, 도매거래 장소로 이용되며 10개의 전문전시장과
30개의 상설전시무역홀이 개설 될 예정이다.
면적은 1만 2천개의 부스, 6천개의 공급업체와 만개의 구매업체로 형성된 유형시장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를 위해 사이버 전시거래 플랫폼도 구축될 예정이다.
상하이시 한 관계자는” 2010년 세계 엑스포의 비지니스 기회를 잡기위해
대규모 전람무역센터를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국적 구매센터인 ‘오각형 세계무역센터’는 푸둥국제공항과 양산 심수항 사이인
교통요충지에 건설되고 인근에 건설중인 신도시는 사통팔달로 뻗어나간 도로망이 있어
국제전시무역센터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조건을 구비했다고 평한다.
특히 이 센터는 시정부 다국적구매시스템을 수용하고
그 지리적 잇점을 기반으로 상하이의 전세계 구매센터의 지위를 다지게 될 것이다.
첫댓글 상하이에는 높은 빌딩이 참으로 많습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동방명주, 진마오빌딩을 비롯하여 높은 빌딩이 많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어질 듯 합니다...내륙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인민폐 1,2원으로 하루를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