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국회의원 경선이 가까워지면서 각 후보 진영의 판세를 점검하는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이 있다.
지난해 연말 전북일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발표되지 못함) 결과, 1위 김관영, 2위 함운경, 3위 강봉균,
이어 1월 중순 함운경 후보 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위 함운경, 2위 김관영, 3위 강봉균 3위,,
2월 초순 김관영 후보 측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위 김관영, 2위 함운경, 3위 강봉균
각 후보간 지지도 차이도 눈여겨 볼만 하지만
현역인 강봉균 의원의 지지도가 매번 3위라는 사실..
무엇을 의미할까?
엊그제 강봉균 의원의 도청 기자회견을 뉴스로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게 한다.
현역 국회의원이 뭐가 무서워서 현역 지방 시.도의원들을 앞세워 시청 기자실도 아닌 도청 기자실에 가서 기자회견을 했을까?
“인위적 교체는 안 된다..상향식 공천을 해야 한다, 경제전문가인 다선의원이 해야 한다”라며..,
최근 중앙당의 공천심사위 움직임에 대해 항명하는 현역 국회의원의 모습이 과거 같으면 상상이나 했겠나?
무언가 두렵고, 쫓기는 모습이 보인다..
결국 오늘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강봉균 의원의 공천배제를 주장했다.
더 이상 지역을 불모로 하지 마시고 더 큰 정치, 통 큰 정치를 하십시오.
민주당이, 군산시민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2012. 2. 8
첫댓글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여론조사를 무시할순 없겠죠~~~~
맛지요 어쩟튼 여론은 조작할수 없슨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