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창들에게..
먼저 이번 동창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울산,부산동창(김진욱,장화정조태연,김기남,김영순,노후남,심연옥,심규범등)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매번 할때마다 느끼지만 밤톨만한 초등 학교 동창들이
머리 희끗희끗한 40대중반을 넘어 50대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이제 이렇게 즐겁게 만날수 있는 기회도
그리 많지 않다는 걸 느끼곤 한다.
동창회 모임은 이권이나 뚜렷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옛추억과 아름다움이 만나는 그 자체란걸 다시한번
마음 속에 되새겨주었으면하는 마음이다.
만남도 이별도 모두 시기가 있는법. 만사는 때가 있는 법이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금번 동창회에 많은 참석을 해준
각 지역의 동창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우러러 나오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하는 일이 잘되고,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동창회 참석한
동창생 명단을 올려 봅니다.
사곡-최종덕,최종민,박순애,최종주
마천-심규범,심영희,심영숙,심연옥,김기남,김귀숙,
화전-최종완,엄순열
죽안-김원수,최종완,김영순,최종건
송전-정성진,이정자,장화정,
중평-없고
수심-배순녀,김영길,배귀숙
손기-김진욱,박호일,조태연,정은숙,양근호,안정애,김원주,
노사-고석환,노후남,고경화
이상 총 32명.
첫댓글 고생했데이
또 보고 싶어지네 친구들아 만날때까지 아프지 말고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