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자체게임 20vs30,40대

[김훈희[25]]

안녕하세요 언제나 한쪽으로 치우친 후기, 감정이 섞인 후기, 책임지지 않는 후기를 쓰는

특별회원 김훈희입니다.

지난주 경기후기로 이런 글을 썼습니다.

이근하 단장님께서

마지막 쿼터에 공격수 홍렬이형과 김훈희의 투입중 누구를 넣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김훈희를 넣었다고 하셨는데...

결과를 보면 이근하 단장님의 용병술이 좀.........

예전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좀 뛰어나다고 느꼈었는데.....

선인안이 좀 떨어지신듯;;

매주 EPL보시면서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도 배우셔야겠어요.

이근하집사님보고 용병술을 좀 배우라고 훈수를 뒀는데,

어제 자체게임 조끼팀(20대팀)의 패배원인은 저희 감독으로서의 역량 부족때문이었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역시 축구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다고 매번 느낍니다.

저야말로 매주 EPL보면서 퍼거슨 감독의 용병술을 배워야겠습니다.

 (원식이한테 히딩크 감독 뺨치는 용병술을 보여주겠다고 자랑했는데......역시 첫술에 배부르기는 힘든 듯 합니다;;)

이상하게 자체경기는 게임이 지면 잘 생각이 안 나요;; ㅋㅋ

다들 힘을 합쳐서 경기후기를 완성해 봅시다.

그리고 저는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 경기후기

시원하게 한번 쓰겠습니다. ㅋㅋㅋ

축!! 규종이 3골 해트트릭!!

축!! 홍렬이형 2골!!

축!! 유선이형 역전 헤딩골!!!

축!! 김준형 골!!

축!! 하댕 골키퍼 슈퍼 세이브 2개!!

축!! 김철 프리킥 골!! 1어시스트

감사감사~~ 환두형의 맛있는 바나나 네송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다들 순식간에 먹었다는 소문이ㅋㅋㅋㅋ

저번주에는 승제가 해트트릭을 하더니, 어제는 규종이가 해트트릭을 했습니다.

이근하집사님께서 하도 승제랑 규종이랑 같이 호흡 맞추고 싶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20대 vs 30,40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승제랑 규종이를 트레이드 했습니다.

그 결과 어제 경기에서 큰 활약을 하며 이근하집사님의 용병술의 능력을 증명해보였고,

 개인기량의 뛰어남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승제도 어제는 재미있게 공을 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홍렬이형, 경민이형, 이준걸집사님 모두 같이 호흡 맞추면서 경기를 하는 게 만족스러웠다면서

 다음에도 같이 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제부터는 승제,규종,홍렬이형,경민이형,이준걸집사님은 같은 팀으로 고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경기를 하면 재미있게 공을 찰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파이팅!!! 재밌게 차세요~~~

어제 경기를 하면서 느꼈던 건,

30,40대의 수비라인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덕곤이형의 안정적인 중앙 수비수와 더불어,

이상용집사님-김재민집사님-서경민코치님 의 수비라인은

스피드,체력,두뇌플레이면에서 20대 못지 않은 실력이었습니다.

어쩌면 연륜까지 더해져 더 뛰어날 지도 모릅니다.ㅎㅎ

덕곤이형은 어제 이근하집사님의 긴급호출로 부정선수로 참가를 했습니다.

아놔.............코치님만 아니었어도...... (장난입니다^^;;)

역시 스피드싸커 대표 중앙수비수답게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30,40대 팀의

골문을 꽉꽉 틀어막았습니다. 덕곤이형은 완전 스피드싸커의 자물쇠입니다.

수비가 안 열려요;;

근데............

덕곤이형이 이제는..............

너무 느려졌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덕곤이형과 호흡을 맞추면서 공격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타일도 맞고, 패스 타이밍도 맞고,

덕곤이형이 빨라서 상대팀 수비수가 덕곤이형을 잘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작년인가 재작년까지는 빨랐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예전 속도에 비하면 걸어다닙니다.

우리팀에 축구할 때 걸어다니시는 분들 많죠.

다 말하면 너무 많으니,

하댕,윤도,.............,여기에 덕곤이형이 추가되었습니다.

빨리 이 경보 클럽에서 탈퇴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었고,

철이도 영국 다녀와서 경보클럽에 들어갈뻔 했습니다.

어제 식사를 하면서 슬픈 얘기를 들었습니다.

도현이는 제가 쓴 경기후기를 안 읽는 답니다.....

휴...............난 4시간동안 경기 후기 쓰는데.....

아놔.............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런거 쓰나.......

덕분에 그 동안 얘기 못했던 도현이의 뒷담화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ㅋㅋ

도현이는 요즘 체력도 떨어지고 스피드도 떨어졌고, 드리블도 사실 못하는데

욕심은 더 늘어서 경기의 흐름을 계속 끊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느리고

패스도 부정확하고, 드리블도 잘 못하는데 그나마 열심히 미들에서 수비에

애쓰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역할을 최소한은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옆에서 드리블 하는 거 보면 동작이 멈춘 것 같습니다.(몇몇 증언이 있음)

하댕보다는 조금 더 빠름.

40대 어른도 아니고 20대이니 나이들어서 그렇다느니.....실제로는 안 그렇다...

너보다는 잘한다느니...........이런 얘기는 때려치우고,

실력을 좀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축구하면서 싫어하는 게 잘 하지 못하면서 경기 망치는 것입니다.

예전에

20살 때 도현이와 같이 축구를 할 때,

제가 수비수를 보다가 공격에 가담해서 우리팀 공격의 흐름을 몇 번 망친적이 있었는데

그 때 도현이가 제게 한 말이

“야! 못하면서 앞에서 깝치지마” 였습니다. ㅠㅠ

저는 실력지상주의라서 이 말에 바로 수긍을 하고

OK하고 수비수로 돌아와서 열심히 수비를 봤습니다.

이제 29살이 되었는데

도현이는 드리블이랑 스피드랑 패스를 잘 못하면서 앞에서 깝치지 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잘하지는 못해도 못하지는 말아야지............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20살 때 그랬던것처럼

실력향상의 시작은 자신의 현재 실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현실을 외면하는순간 실력은 저 뒤로ㅋㅋ

참고로 도현이와 저는 절친입니다.ㅋㅋ

하댕도 내 절친ㅋ

모두 다 내 절친ㅋㅋ

또 누가 절친이지??? ㅋㅋ

경기를 시작할 때에만 해도

30,40대 팀의 미들로 스카웃된 종현이형은 팀의 전력이 불리하다며 도현이를 데려가야겠다고 했습니다.

둘이 호흡도 안 맞으면서ㅋㅋ

근데 도현이를 데려가지도 않았지만 20대팀은 6:3이라는 더블 스코어로 대패를 당했습니다.

엉엉 ㅠㅠ

종현이형은 혼자서 미들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수비 모두 잘 소화해내서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근데 이준걸 집사님께서는 별로 안 뛰시고 간 것 같은데....

언제 가셨나요??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어제 준규가 너무 못했습니다.

토요일에 강성교회축구팀에 용병으로 가서 그렇게 골도 넣고 잘한다고

이근하집사님의 칭찬이 자자했는데.....

이근하 집사님 저한테 거짓말한건가요?? 저 어리다고 무시하는건가요??ㅋㅋ

준규는 수비할 때는 구멍, 미들을 볼때는 체력이 부족한 비실이, 공격할 때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서 골키퍼한테 공 상납 후 본인은 자리에 주저앉고.....

참.............

왜 공격시켜달라고 했나요??나이 동갑이라고 무시하는 건가요??ㅋㅋ

그래도 골대 앞에서 슛을 제대로 차지 못한 건 아쉽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어냈다는 것 자체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공격수로서 움직임이 좋으니까 골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이고,

좀 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준규 퐈이팅!!!

(담부터는 수비 확정이야 ㅋㅋ)

공격수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비수는 한골이라도 덜 먹히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뜁니다.

단 한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뛰는거죠.

미들은 공격,수비 모두 관여하면서 체력이 고갈되기 직전까지 죽어라 뜁니다.

미들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준 만큼 팀의 경기력이 향상되는 거죠.

골키퍼부터 수비, 미들은 정말 팀을 위해서 항상 희생을 합니다.

그에 비해서 공격은 체력적으로 덜 힘듭니다.

공이 안 오면 사실 할 일이 없죠. 수비가담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는 아마추어는 별로 없습니다. 못하는 팀에서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공격은 쉴 땐 쉬더라도 기회가 올때는 정말 죽자살자 뛰어야 합니다.

골문앞까지 열심히 공을 전달해준 같은 팀원들에 대한 예의인거죠.

팀의 승리를 위해서도

마무리를 해줘야 하고요.

비록 동네 축구지만 공격수는 그 정도 책임감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못할 수는 있지만, 힘드니까 대충대충 뛰어야지 하는 건

같은 팀 10명의 노력을 생각안하는 거죠.

그러니가 공격수를 할 때에는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뜁시다!! 준규도 포함ㅋㅋㅋ

이번 경기에서 20대팀으로써 아쉬웠던 건 명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빠르고 체력좋은 명호를 더욱 활약하게 못한 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호흡만 맞게 되면 신구가 조화되어서 정말 큰 시너지를 발휘할거라 기대합니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더 노력해봅시다~~

명호 파이팅!!

원식이는 이사 후에 몸살감기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경기를 뛴 것이

대단합니다.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환두형이 골대 앞에서 슛을 몇번 때렸는데

안타깝게 골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꼭 넣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ㅎㅎ

전재현집사님은 리턴패스가 좋다고 철이와 도현이의 칭찬이 자자 합니다.

미들부터 골대 앞까지 2대1 패스로 팀플레이가 잘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골대 앞에서 좀 더 강한 슛을 성공시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이 말을 했는데 좀처럼 나아지고 있지 않네요;;

저 어리다고 무시하는건가요??ㅋㅋ 

김옥수 집사님께서는

승제 막으실때는 매우 잘했었는데

규종이 막으실때는 좀 안타가웠습니다

화이팅!!!

차댕은 머했죠?

수비 잘 보더군요.

윙으로 공격할 때에도 슛 한번 찼었고...

어제 송기문형의 플레이는 안타까웠습니다.

열심히는 뛰었지만,

저번주에 보여주었던 침착하고 효과적인 수비수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번주에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하댕은.............

쩝.........

제 절친입니다.

10년전..........

하댕의 왼발 크로스와 도현이의 헤딩슛 마무리...

아마추어 축구에서는 쉽게 나오지 않는 방식의 골을 자주 보여주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 과거일뿐....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는 선수가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제발!!!

어제 철이가 멋진 프리킥을 넣었습니다

자체게임이라서 그런지 수비벽도 안 쌓고.....참..........

철이랑 프리킥 치킨 쏘기 내기를 한 저로서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5년에 1번 들어가는 프리킥이 어제 들어갈 줄이야....

운석이는 친구들을 위해 상대팀으로 가서 뛰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ㅠㅠ

20대 친구들이 신나게 골문을 두드렸어야 운석이가 골키퍼를 보면서 재밌었을텐데

그러질 못해서 좀 미안하네요;;

어제 유선이형의 역전 헤딩골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골에 대한 집중력과 집념이 돋보이는 플레이였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의 충고와 조언이 쉽게 익혀지질 않을텐데

꾸준히 하나하나씩 배워가면서 성과를 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실력향상 기대할게요~~

홍렬이형은 어제도 역시

2골 할당량 채우고 bye bye~~

그리고 회원님들 중에

자신은 실력 향상시키고 싶지 않다.

혹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본인은 충분히 잘하니 평가받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세요.

참고할게요~~

정리 들어갑니다ㅋㅋ

그리고 저는

체력에 따른 할당량을 제안합니다.

자신이 가진 체력만큼 쿼터를 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철이의 체력은 4쿼터를 모두 열심히 뛸 수 있는 만큼입니다. 100씩 400이라고 합시다.

그에 비해서 하댕의 체력은 200입니다. 2쿼만 뛸 수 있는 양이죠.

근데 하댕이 4쿼터를 뛰게 한다면, 50씩 4쿼터를 뛰어서 200만큼 쓰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에너지를 아껴써서 경기 때 대충 뛰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시합 때 자신의 최대 체력치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주어진 쿼터 수를 기준으로 뛰게 되면

대충 뛰게 될 확률이 커지고,

대충 뛴 만큼 실력은 향상되지 않습니다. 평생 그만그만한 실력으로 축구를 하게 되는 것이죠.

 실력이 향상 되지 않는 건 넘어갈 수는 있는데, 시합때 대충 뛰게 되면 다른 팀원들이

고스란히 공백을 메우느라 피해를 입게 됩니다. 경기도 재미없어 지고요.

제가 주관적으로 측정한 개인 체력 능력치입니다.

(체력,나이,의욕,부상정도를 기준)

다음부터는 이 쿼터 이상으로 뛸 수 없으니

자신에게 주어진 쿼터 때 열심히 뛰고,

더 많이 뛰고 싶으시다면 체력을 향상 시켜 주세요~~

2쿼터(200)

하댕

정환듀

유선이형

이준걸집사님

전재현집사님

최유식집사님

복남이형

송기문

2.5쿼터

이준규

김옥수집사님

3쿼터

김훈희

이규종

이승제

이근하집사님

탁덕곤코치님

이상용집사님

김용일

서경민코치님

김재민집사님

윤도현

정원식

차댕

4쿼터

김철

김준형

정종현

명호

이상,

자신이 잘하든 못하든 다른 회원님들 칭찬,충고 한번에 다하는

언제나 한쪽으로 치우친 후기, 감정이 섞인 후기, 책임지지 않는 후기를 쓰는

특별회원 김훈희였습니다^^

[김준형[7]]

생각해봤는데 변형된 4-4-2 전술로 하면 이길 수도 있을거 같아 4-4 는 고정에다가 2는 변동가능하게 그리고 수비 4에서 중간 2명은 고정 미들 4에서 중간 2명은 고정 나머지는 로테이션 기타등등은 더 생각해보고 말해줄게

[김훈희[25]]

좀 쓰세요~~

[김철[08]]

프리킥 내기 한 번 더할까?ㅋㅋ 이번엔 타팀 경기에서만이라고 한정시키고. 콜?

[김훈희[25]]

전화나 받어 이새뀌야~
오늘 2번이나 했는데
딴 팀 상대로 프리킥 내기 콜!!!

[정원식[14]]

고생했어 .. 하댕 2쿼터 ㅠㅠ

[김훈희[25]]

하댕ㅠㅠ

[하정훈[29]]

쩔어 줄테다

[신명호]

제가 너무 호흡도 못마추고 패스타이밍을 계속 놓쳐 실수를 너무 많이 했네요..ㅠㅠ
항상 좋은 충고들 새겨들으며 노력하며 팀에 좀 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

[이상용[24]]

상대팀에서 명호의 플레이를 보니
아직은 적응이 안되었고 그러다보니 초반에 패스 실수 몇번하고 또 그에 따른 지적을 받고는 기가 죽어 제 기량을 발휘못한 것 같은 느낌이었음.
막내답게 패기있게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길 바란다.

[김훈희[25]]

넌 될성 푸른 나무야ㅋㅋ
걱정마ㅋ
화이팅!!!

[정종현[26]]

훈희 너 땜에 지루한 밤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너 친구들 정말 잘 갈구는구나 근데 내가 네 친구라도 기분 나쁘진 않을거 같아 왜냐구?? 내가 느낀 봐거든..ㅋㅋ 특히 윤도현이~~
우리 착하고 멋진 도현이는 요즘들어 발에 껌 두통은 들러 붙은거 같다 물론 일땜에 많이 체력이 떨어진것도 있겠지.. 하지만 요즘 예전만큼 많이 움직이려는 열정이 많이
사라진거 같아 아쉽긴하네..(도현아 형 차태워줘ㅋㅋ 물론 후기를 읽진 않겠지만..ㅠㅠ) 근데 하댕은 형이 보기에 다 좋은데 마무리 패스가 많이 아쉬운거 같다 하댕 홧팅~
형이 너 좋아하는거 알지??ㅋ

[김훈희[25]]

제가 없을 땐 친구들이 절 갈군답니다ㅋㅋ 없는 사람 손해~~
하댕은 다 좋은데.....도 아니에요.
다 나쁜데 킥력만은 그나마 남아있는 정도 ㅋㅋ

[정종현[26]]

글구 훈희는 형이랑 있을때 너의 실력은 극대화된다 왜냐구?? 네 스타일이 딱 내가 좋아하는 원톱형이거든 받을때 내려와주고 리턴 주구 다시 자리찾아 들어가구 지동원 스타일~~ 아님 말구... 암튼 후기 올리느라 고생했구 회식 참석못한게 넘 아쉽다.. 철아 형한테 욱하지마ㅋㅋ

[김훈희[25]]

형이 우리팀에서 제일 뛰는 양이 많다고 이근하집사님께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셨어요. 칭찬이 자자해요ㅎㅎ
저도 체력을 좀 더 길러서 형이랑 호흡 더 잘 맞춰야겠어요.
축구는 머니머니 해도 기본은 기초체력인거 같아요

[이규종[12]]

훈희가 이제 나랑 승제는 완전 보내는구만ㅋㅋㅋ

[정원식[14]]

ㅜㅜ

[이근하]

천천히 뛰어라,살살해,어딜 내려가,공이나 차세요

[김훈희[25]]

ㅜㅜ

[김옥수[3]]

이번주,삼사십대 희망.너의힘을 보여주세요

[하정훈[29]]

김준형-종현형-킴후늬라인이 강세입니다.

[김옥수[3]]

맞아요.훈희 정말 공잘차지요.넌 최고에요

[이승제[31]]

버림받았네 규종이랑 나랑 ㅋㅋㅋ

[정원식[14]]

ㅜㅜ

[김훈희[25]]

ㅜㅜ

[이근하]

너희들은 일요일날 승제한테 죽었다,승제야 보여줘,너실력을~

[정원식[14]]

윙이 없다면 윙을 버리는 포지션도 좋다고 생각한다. 3 -4-1-2 뭐 이런식으로 미들을 강화해서 투톱을 나란히 세우는식

[김훈희[25]]

그렇군...

[이승제[31]]

이번주 독기 품고해야것어ㅠ

[이근하]

술 먹지마라,넌 울팀 에이스야,천천히 뛰어라,너 친구들 다쳐,살살해,

[하정훈[29]]

난 승제가 좋아. 규종이도 뭐 좀 좋아. 훈희도 뭐 좀좀 좋아. 하지만 석환이가 제일 좋아. 상대 편일때.

[김옥수[3]]

난 승제가 좋아요.삼사십대 희망.에이스.굿이야

[김옥수[3]]

난 승제가 좋아요.삼사십대 희망.에이스.굿이야

[김옥수[3]]

고생해서 경기 관전평 올리는데,수고 한다고 댓글좀 달아주자고요.훈희야 고생 많이한다.앞으로도 재미있게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