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휩싸여…대구 36.2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으로 물놀이 나온 한 가족이 바위 밑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양주/강창광 기자
17일 대구의 낮 기온이 36.2도까지 상승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대구와 경북 영천이 각각 36.2도를 기록하고 있고 경남 합천 35.7도, 경북 의성 35.0도, 경남 거창 34.7도, 전남 순천 34.0도, 서울 31.7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늘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며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기중 습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불쾌지수가 80을 웃돌고 있다. 불쾌지수가 80이면 절반이, 83이면 전원이 불쾌함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한민국 해병대 최초의 단독상륙작전인 통영지구 상륙작전을 기리기 위해 경남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해병대 의장대가 거북선 앞에서 멋진 의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첫댓글 잘 봤으요.. ㄳ
돼지 새끼들 넘 귀엽다.
엄지 공주 화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