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 이전에는 ADHD 확정 진단을 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ADHD라는 것은 타고난 질병으로 태어났을때 부터 보통 아기들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요.
몇가지 기준으로 초기 ADHD 증후를 체크해 볼 수 있는데 너무 걱정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체크 결과로 아기가 가진 특성을 미리 알고, 그에 맞는 적절한 양육을 하는데 적용하면 도움이 될 수있답니다.
유아 ADHD 증상 초기 증후 자가진단 테스트
1.임신했을때 발갈질, 몸놀림 등 태동이 심했다.
2.수면 및 수유 등 하루 일과과 불규칙하다.
3.아기가 자주 울면서 보채고 잘 달래지지 않는다.
4.행동이 부산스럽고 손과 발의 움직임이 많다.
5.밥은 소량씩 여러번에 걸쳐 돌아다니며 먹는다.
6.앉았을때 발버둥이 심하고 고개를 자주 돌린다.
7.배밀이, 걸음마 등의 운동 발달이 빠른 편이다.
위의 리스트에서 7개 중 5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유아 ADHD 증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저 가능성일 뿐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집중력 높이는 육아법
1.장난감은 하나로 조용한 공간에서
산만한 아기의 집중력을 높이려면 가장 먼저 놀이를 통해 시각 집중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아기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환경에서 벗어나게 되어 한 가지를 집중해서 오래 보는 연습을 시켜보세요.
특히 블록 쌓기 같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는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놀이시 부모가 지나치게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아이의 관심이 분산되고 놀이의 흐름이 끊겨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2.밥은 꼭 한자리에서
산만한 아기의 경우, 밥을 먹을때도 돌아다니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식사 습관은 아기의 산만함을 높이기 때문에 전용 식탁을 준비해서 일정한 장소와 일정한 시간에만 식사를 하도록 해주세요.
3.하루 10분 음악감상
산만한 아기들에게 하루 10분 정도 음악을 들려주게 되면 뇌에서 알파파가 생겨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엄마, 아빠가 직접 동요를 불러주는 것도 시각과 청각을 집중하게 되어 몰입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린 아기들은 활동성이 높고 집중력이 짧은 것이 당연하지만, 다른 아기들보다 산만한 정도가 높을 경우 ADHD 초기 증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아기, 증상을 체크해보고 집중력 높이는 육아법으로 아이 특성에 맞게 양육해주세요.
출처: 몬테소리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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