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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주요지맥 천황지맥
바람아래 추천 0 조회 307 19.07.16 05: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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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16 07:58

    첫댓글 끝까지 함께했으면 더 멋진 산행기가
    완성이 되었을텐데
    아쉬움이 더 남습니다

    지역.재.그리고 산길을 가늠하는 글들에서 천황지맥을 걷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셨다는걸 느껴집니다

    후반에 좋은길 걸어보지도 못하고
    온 몸에 생채기만 남겼던
    산길만 걸어 내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고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걸 느낀 시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은 어느 산길에서 또 볼지 모르지만
    다음 함산이 또 기다려지는건
    더 함께 하고픈 마음이겠져

    세세하게 펼쳐논 글들
    잘 읽었구요

    볼거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16 10:24

    열심히 예습 하고도 막상 가보니 도무지 정리가 되지 않아 다시 복습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어렵고 힘들고 난해한 길을 쉽게 걷고 또 풀어내시는데 경의를 표합니다. 또다시 산에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19.07.16 09:49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55산도 거뜯하게 걸어내신 편한 발걸음이 보기 좋왔습니다
    다음 시간되실때
    끝까지 걸어봐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7.16 10:21

    55산 보다 천황지맥이 2배 더 어렵습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하시면서도 까칠한 매력이 좋다고 하시며 잘 걸으시는 모습 대단합니다. 아무리 빨리 따라가려 해도 온몸을 붙잡는 아이들을 어찌 해 볼 수가 없던데 간단한 노하우가 아니겠지요.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9.07.16 12:25

    후기에서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천황지맥이 얼마나 까칠했을지
    보여질 정도이네요..

    천황지맥에 대해 예습도 많이 하시고
    가신듯 하시구요..

    다음에 천황지맥 갈때 좋은 참고 될듯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작성자 19.07.16 16:17

    아무래도 급이 다르다 보니 감히 무한도전을 따르기 어렵습니다. 워낙이 산력이 빈약하기도 하지만 너무 온실에서만 산행을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던 산과는 다른 산 어릴적 도토리 주우러 따라나섰던 동네뒷산과 같은 지맥길은 도통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대장님 만나 한 수 배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19.07.17 08:39

    이 산행기 읽고 천황지맥가면 눈에 선할듯 꼼꼼히 글과 사진을 남기셨네요. 한여름 긴 거리의 지맥길 간다는게 아마도 무한에서만 볼 수 있을 듯한데
    합류하신것만으로 산행실력이 가늠됩니다.글은 엄청 힘들어하셨는데 리얼리티한 사진들은 멋지기만 합니다.
    몸 잘 추스리시고 늘 안산즐산 하세요. 제가 갔더라면 맨 꽁무니에 가는 제모습이 그려져서
    미소짓게 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19.07.18 10:58

    나름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현장에 들어섰지만 역시 역부족이었습니다. 문득 낯선 공간에 던져지고 주저없이 진행되는 그리고 머리 때리는 나뭇가지들. 좀 더 익숙해 져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기록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7.18 02:01

    한낮에 떨어지는 낙엽에도 깜짝 놀래고 야간 산행때
    스스슥 작은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래신다던 그 여린
    감성에 끌러 유독 마음이 쓰이고 기억에 남았던 분였는데
    요래 깜짝 생존 신고를 하며 안부를 전해 주시는군요
    그래서 인지 더 반갑습니다

    천천히 지맥을 느끼며 다음날 아침 섬진강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
    :
    표현이 참 좋으셔요

    산행 실력도 출중하시고 진정 산이 좋아서 산을
    즐길 줄 아는 분인데 거친 지맥길은 아직 익숙치
    않으신가 봅니다

    조망 좋고 멋진 풍광을 원하신다면
    정기산행도 괜찮을거 같으네요

    바람아래님...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사라지지 없기예요~ㅎ
    가끔이라도 소식 전해주셔요..

  • 작성자 19.07.18 11:04

    여전히 보드라운 살에 남은 가시의 흔적이 지맥을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중독성도 있습니다. 이 곳은 참 댓글 잘 쓰시네요. 답글 달기가 어렵습니다. 용기내어 여러 산행 참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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