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바삐 일을 하고 있는데...
문자...
"안녕하세요!
도시락은 오늘 배송 될 예정입니다..."라는...
흠... 그냥 보내면 되지 무슨 문자?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외출..
점심 미팅을 하고있는데, 모르는 사람에게서 전화...
"여보세요?" <-- 누굴까...? 의심...
"안녕하세요... 닥터 쿡인데요..."
"오늘 몇시에 배송해 드릴까요?"
응? 여지껏 못 받아왔던 배송 질문...???
속으로 "어찌 시간을 묻는담? 시간에 맞춰서 배달이 가능한 모양이지?"라고 생각 하면서...
"3시에 배달이 되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때까지 보내드릴께요..." 그리곤 '딸깍'
...
정각 3시에...(물론 저의 시계로) 정확하게 배달이 되었습니다!!! 정말 놀랠 '노'자...
하얀 방온 케이스에 '매화 맛보기 6식'이 냉동패드(얼음대용) 2개와 함께 잘 포장이 되어서 배달 되었더군요.
열어보니 과연 사진에 있는 것과 같이 포장도 잘되어있고, 모양도 그럴 듯~~~
(과연...포장만큼...내용이 충실 할까?? 국을 보니 좀 작던것 같던데...)
그런데 국도 작은 것이 아니라 중간 정도 크기라 괜찮더군요. 그리고 모든 것이 생산지가 표기가 되어있었고...
저녁까지 기다렸다가...드디어 시식...
도시락은 5분정도 전자렌지에 돌리고, 국은 3분 정도... 따뜻...하게...
열어보니...
잡곡밥, 시금치, 김치볶음, 버섯과 어우러진 채소볶음, 그리고 동태찌게
국은 된장 배추국
제가 국을 좋아해서 국을 먹어봤습니다. 싱겁더군요.. 제가 싱거운 것을 좋아하니 (짠것보단 싱거운 것이 좋죠?) Good!!
다른 것도 이것 저것 먹어보면서... 양은 적은 것 같은데... 나중에 배고프지 않을까?
(제가 실은 좀 많이 먹거든요... ㅋㅋ)
그런데 어제 저녁 11시 넘도록 배가 안고팠습니다...
믿어주세요... 저 보통(이 조금 넘는) 사람예요... (누가 하던 말...같은데..??)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 합니다... 가격도 하나에 6,000원이면 괜찮고, 거의 매일 매식하는 상태라서 건강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
그리고 또 한곳을 찾았는데 곧 또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다른 곳은 365care라고
www.365care.co.kr <-- 이곳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환자식이라고해서 당뇨, 암, 등등... 체질도 확인을 할 수 있고, 병명에 따라서 식사를 준비해 주는 것
같은데, 가격은 10,000원씩이랍니다.
이곳도 시식을 해 보고 알려드릴께요...
첫댓글 환자들에게 좋은 정보인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