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아들과 집에서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가 너무너무 화를 내고 있어요.
다들 학원 보내라고 하는데 아이가 수학이 좀 느리고 하기 싫어하고 투정부리는 스타일이라 공부방, 웅진 방문 선생님께 수업을 받아 봤는데
아이의 투정과 연산 실수에 선생님께서 불친절하게 대하시니 아이기 차라리 엄마랑 하겠다고 해서 엄마표 수학을 하고 있어요. 수학 문제 풀리다 소리지르고 화내고~~~ㅠㅠ
북구 달천, 천곡 쪽 인내심 강하시고 성품 좋으셔서 아이를 우쭈쭈 해주실 수 있는 선생님과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가 선생님과 관계만 좋으면 선생님과 의리 지키느라 학원을 꾸준히 다니는 아이에요~~
첫댓글 저도 이번에 애들이 학원바꿔달라고 그래서 학원알아보고있는중인데... 주변지인들 물어봐도 우리애랑 안맞는 학원 인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는 네이버 하나하나 쳐보기 귀찮아서 미캠프라는 전국학원 정보나오는 사이트에서 알아보고있어요 ~^^
초등학생들한테는 딱 적격인 시스템과 교재도 훌륭한 금성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푸르넷 공부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