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 가져와서 보니 많이 부서지긴 했는데.
다행이 가장 중요한 사이드 방화벽이 살아있어서 위치 잡는데는 어려움이 없을듯 보여 고쳐보기로 합니다.
중간판이 떨어져 나가면서 엔콘서보와 스모그 펌프도 사라졌습니다.
사이즈를 꼼꼼하게 체크후에 가공에 들어갈겁니다.
항공합판이 만들어질때가지 우선적으로 카울에 퍼티작업하고, 죽어라 사포질과 도색작업.
아주 공방을 숨도 못쉬게 만들어 놨다는......
항공합판에 레이져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레이져 작업은 클럽씨호크에 서정호 회원님께서 작업해주셨습니다.(전에 비행장에 음료수와 먹을거 잔뜩 사오신분)
이것은 비행기 서보 마운트입니다.
레이져 작업하면 남는 항공합판으로 꼭. 서보마운트를 가공합니다.
공방에서 비행기 엔콘서보 마운트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이죠.(아무곳이나 원하는 위치에 붙이면 끝.)
진짜 엔진 방확벽.
전체 두께 9mm
이제 각각의 나무 부속품이들 모여듭니다.
역시.~ 설계가 잘 됐군요.
딱. 맞네요.
하나하나 앞판, 측판, 상판, 속판을 잘 붙여줍니다.
처음 상태의 비행기와 같아지는 중입니다.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여기에 엔진 조립하면 끝날듯 싶습니다.
몇일을 새벽까지 고생하신 강정묵 형님께 박수를 짝짝짝....
출처: 광주하늘사랑무선모형비행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한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