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 프리플랍 핸드 레인지와 포스트플랍 에퀴티 그리고 추가사항
(Preflop Hand Ranges and Postflop Equities, 2009 and Addendum, 2011)
프리플랍은 의심할 것 없이 가장 플레이하기 쉬운 스트릿이다. 변수는 적다. 사람마다 두개의 카드만으로 플레이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포스트플랍의 상황은 프리플랍이 쉬운 것에 비해 극단적으로 복잡하고 어렵다. 그러나 내가 코치했던 모든 학생들은 한가지 메이저 프리플랍 기밀누설을 시작해왔다. 그들은 포스트플랍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평균적인 포커 씽커(thinkers)들에게는 프리플랍은 블라인드의 레인지보다 강한 핸드이기 때문에 버튼에서 K2o로 레이즈 할 수 있는 진공상태이다(in a vacuum, 공허의 상태이기 때문에 첫 액션을 하는 버튼의 K2o는 밸류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 이러면 어떨까? 프리플랍이 진공상태라면 버튼에서 100% 레이즈 하는 것이 수익적일 것이다. 블라인드들이 쉽게 폴드할 때 데드머니는 72o으로 레이즈 하는 것을 보상한다. 그런데 왜 버튼에서 100% 레이즈하지 않는 걸까? 72o는 포스트플랍에서 최악이다. K2o는 썩 나쁘지는않다. *
쇼다운 없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주 질문 받는다. 그것은 포스트플랍 전략과 동조하는 프리플랍 플레이를 잘못하기 때문이다. 프리플랍 플랜과 포스트플랍 플랜은 다르다. 설명해보자.
우리가 버튼에서 K8o를 가졌다.첫번째 생각은 우리의 레인지는 블라인드들보다 앞서 있기 때문에 레이즈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데드머니를 모을 수 있다. 그럼, 우리가 레이즈하고 빅플라인드가 콜했다고 해보자. 플랍은 9s7d3c. 블라인드는 체크하고 우리는 표준적인 C벳.블라인드가 콜했다. 턴카드는 2s,블라인드가 체크했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한다. 만약 우리가 첵한다면 필연적으로 약한 핸드를 든 채로 쇼다운을 가서 돈을 잃을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 너무 약해 보인다. 아니면 우리는 벳할 수 있다… 그러나 턴카드가 무섭지가 않다. 상대는 플랍에서 콜한 어떠한 핸드도 폴드하지 않을 것이다. 베팅은 가끔 과하게 공격적이다. 포스트플랍의 진짜 문제는 프리플랍부터다. 우리는 포스트플랍 에퀴티가 후진 핸드를 골랐고 수익적이지 못한 팟에 걸어들어 갔다. - 올바른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 여기 쉬운 해결책이 있다. 좋은 포스트플랍 에퀴티를 가진 핸드를 선택하라. 어떤 카드가 그러한가?
1. 수딧 카드는 시작하기 좋다 - 그것들은 포스트 플랍에서 좋은 에퀴티를 가진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수딧 카드는 극도로 작은 확률로만 플러시를 만든다고 한다. 그건 맞다. 그러나 에퀴티 면에서 이렇게 생각해 보자.
왼손에 As6s, 오른손에 As6c를 가지고 있다. 프리플랍에서 버튼에서 레이즈, 빅블이 콜한다. 프리플랍은9s7s3s이다. 왼손의 As6s로 우리는 100%의 에퀴티를 가진 반면 오른손의 As6c는 대략 50%의 에퀴티를 가지고 있다. 이건 의미 있는 것이다.
뭐, 어쨌든, 얼마나 자주 플랍에서 플러시를 만든다고…? 동의한다. 그럼 플랍이 9s7s3c 이다. 왼편의 에퀴티는 50%이고 오른쪽은 대략 15%의 에퀴티가 있다. 35%의 차이..., 역시 의미가 있다.
심지어 플랍이 9s7d3c 일지라도 우리는 벳하거나 콜할 수 있다. 턴은Qs. A6s는 이제 12아웃이다. A6o는 3의 아웃이 있다. 추가 에퀴티를 가지고 우리는 공격성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A6o로는 대부분 할 수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A6s로는 할 수 있다. 다음에 더 이야기 할 것이다.
2. 하이 카드 또한 훌륭하다. AQo를 생각해 보자. A나 Q가 나오면 대부분 베스트 핸드일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플랍을 미스하더라도 우리는 6개의 오버카드 아웃을 보장 받는다.이 정도면 공격성을 유지하는데 충분하다.
3. 커넥트 카드도 좋은 에퀴티를 보장하지만 수딧이나 하이카드만큼 의미 있지는 않다. 스트레이트는 포커에서 가장 숨기기 좋은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장점이 있다. 그러나 또한 꾀나 많은 불리함도 있다. 만약 플러쉬 드로우가 보드에 있다면 스트레이트는 퇴색된다. 스트레이트 드로우는 8개의 아웃인 반면 플러시 드로우는 9개를 가지며, 넛 플러시 드로우는 12개이다. 만약 우리가 턴에서 스트레이트 드로우라면 보드는 좀 더 대등한 상태가 되고 공격성을 유지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JT이고, K75Q보드. 드로우는 좋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 레인지를 고려하면 공격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KQ를 생각해 보자) ** 더 확실한 예 : JT를 가졌고 보드가 964r. 턴은 8. 강한 에퀴티를 가졌지만 공격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런 것을 모두 이해했다면, 우리는 A3s는 수딧 밸류, 하이카드 밸류,커넥트 밸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A2s-A5s는 일반적으로 A6s-A9s 보다 좋다. 커넥트 밸류가 하이카드 밸류보다 좋다.(예를 들어 6커커는 5커커보다 훨등히 좋지 않다. 그러나 스트레이트나 스트레이트 드로우는 없는 것에 비해 매우 좋다) 76s같은 것도 하이카드 밸류가 없더라도 쓸만하다. KJo도 수딧 밸류는 없지만 쓸만하다.
공격성은 많은 유리함을 준다 : 우리는 강한 핸드로 더 큰 판을 이기게 해주고 상대의 베스트 핸드를 폴드시키고 데드머니를 지속적으로 모으게 해준다. 그리고 상대가 우리의 핸드를 읽기 더 어렵게 한다. 어떤 카드가 공격성을 유지하기 좋은지 알았다. 이제 에퀴티를 가지고 공격성을 유지하는 일반적인 관점을 생각해보자.
*이건 무지 간단한 계산이다. 추가편에서 좀 더 이야기 하겠다.
**이것은 레귤러를 상대로 공격성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스팟이 될 수 있다. - 우리는 KQ가 폴드하지 않는 한 거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추가편(2011)
나는 이번 챕터에 대하여 할 말이 많다. 기본적인 이 전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 당신은 프리플랍 플레이의 포스트플랍 암시를 생각해야 한다.시작하는 선수들에게는 어떤 카드가 에퀴티가 있는 지 아는 것은 에퀴티를 가지고 무엇을 하는 지 알게 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사실 이 레벨에서는 이 책의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챕터중 하나이다. 그러나 반론도 많다. 일부분은 급속하게 틀린 것 같다.
첫째로, 프리플랍이 진공상태(in a vacuum)라면 버튼에서 100% 레이즈 하는 것이 수익이 될 수 있다.블라인드가 폴드할 때 생기는 데드머니는 쉽게 72o으로 레이즈 하는 것을 보상해준다. 그런데 왜 버튼에서 100% 레이즈 하지 않는 걸까?아…맞다, 72o는 포스트플랍에서 최악이다. K2도 크게 다르지 않다.누군가 나에게 면상에 대고 이렇게 얘기하길 바란다. “그래서 쿼즈를 만들지 않는 한 포스트플랍에 더 많은 돈을 넣지마.” 진공상태의 프리플랍에서 72o로 레이즈하는 것이 +EV라면 유일한 문제는 C벳 블러핑으로 또는 7페어를 가진 상대에게 돈을 퍼주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72o을 오픈만 하고 C벳이나 콜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쿼즈 얘기는 적절한 과장일 뿐이다. 우리는 단지 프리플랍에서만 돈을 벌 수 있다. 플랍이 A22라면 우리는 밸류벳을 쉽게 하겠지만 A33이라면 그렇지 않다.
많은 나의 학생들이 엄청나게 자신의 레드라인을 걱정한다(쇼다운 없이 버는 돈의 지표) - 레드라인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많은 블라인드를 스틸하는 것이다. 만약 타이트한 선수에게 콜을 받는다면 그래도 좋다. 그대로 끝내면 된다. 만약72o를 오픈한다면 그들은 당신을 빨아내기 위해서 루즈해 질 것이다.물론 스몰스테익에서는 밸류벳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이것은 쇼다운으로 버는 돈은 많아지고 레드라인이 낮아진다는 얘기다.(상대가 더 많이 콜하기 때문에)
출처 : 홀덤천국 이지게임-세온님의 번역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