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개념 이해 및 순광, 역광, 측광, 사광에 대하여
빛이 모여 사진이된다...
단어들이 모여 이야기가 되듯이...
그러므로 사진은 빛을 모으는 것이다.
즉 빛이라는 언어로 기술되는 소설과도 같은것이 사진이다.
사진에서 순광, 역광, 측광, 사광, ... 이란?
사진촬영시 빛의 방향을 바꾸어서 촬영 하라는 말입니다.
즉 인물을 정면에서 찍는다고 하면
순광은 인물의 정면에서 빛이 오도록 하고
측광(측면광) 은 인물의 옆에서 빛이 오도록 하고
사광은 45도 앞에서 빛이 오도록 하는 것이구
역광은 뒤쪽에서 빛이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역사광은 45도 뒤쪽에서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순광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D164F4DCD12BA04)
측광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395494DCD12E70F)
역광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16E494DCD12E72E)
순광하고 역광사진에 대해서 간단하게 미리 알려드리자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C8C4B4DCD16A002)
빛 방향에 따라서
피사체 뒷쪽에서 카메라쪽으로 오는빛은 역광
카메라가 피사체를 바라보는 방향과 같은방향으로 가는 빛은 순광입니다.
1.순광사진에대해서
그림자가 거의 생기지 않아서 평면적이고 플랫한(여기서 플랫은, 연조를 말하는거) 사진이 됨ㅇㅇ
2.역광사진에대해서
콘트라스트가 강해서 피사체의 실루엣만 표현이 된다.
따라서 인물촬영시 얼굴은 모두 쉐도우로 표현된다(한마디로 '묻힌다')
3.심도에관해
초점심도, 피사계심도라고도 하고
임계초점면에서부터 초점이 맞아보이는 범위를 말한다.
심도가 얕을수록 아웃포커싱이 강해지고, 깊을수록 아웃포커싱이 약해짐
조리개값이 클 수록, 촬영거리가 멀 수록 심도가 깊어진다.
촬상면 크기가 작아질수록 심도가 깊어짐
아 또 광각일수록 심도가 깊어짐
4,디지털카메라초점방식에관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일단은 기존의 필름에서 사용되던 방법들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RF에서 이중상 합치식 초점조정 방법을 자동화 한 것도 있고
SLR에서 스플릿 스크린 초점방식을 자동화한 TTL 위상차 검출식도 있다.
필름카메라에선 불가능했지만 디지털카메라에선 많이 사용되는 초점방식 중 하나로
'촬상면 콘트라스트 검출식' 이 있다
촬영하지 않는 동안에 센서에 노광을 줘도 사진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서
센서에 노광을 주고 상이 가장 뚜렸해지는 순간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초점을 맞추는 방법이다
프레임상의 모든 부분, 모든 방향에서 구도조정 없이 초점조절이 가능하고
별도의 초점검출부품이 필요없다는게 장점
검출 속도가 느리고, 상대적으로 부정확하다는게 단점
그러므로 사진이란
빛을 모으는것이며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으면 기록사진이되며
사진찍는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있다면 그것은 작품사진이 된다.
사진에는 입체감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질감있는 사진이 될 수 있다.
(빛의 방향을 알아보자)
* 빛의 각도 : 순광, 사광, 측광, 역사광, 역광.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6CD38585BA0EC1A)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2BC38585BA0ED01)
1.순광 : 정면에서 비추는 빛으로 얼굴의 모습이 환하게 나타남
윤곽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사진을 담을 수 있음(밝은부분 100%)
2. 사광 : 정면에서 45도 방향에서 비추는 빛으로 입체감과 질감이 돋보임
인물사진 담을 때 돋보이게 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빛(밝은 부분 70%, 어두운부분 30%)
얼굴이 큰 사람에게는 얼굴축소효과가 있음.^^
3.측광 : 정면에서 90도방향 얼굴의 옆면에서 비추는 빛으로 명암대비가 강함.
강한느낌의 사진의 이미지를 담을때 많이 사용, 인물사진에는 많이 사용안함(밝은 부분 50%, 어두운부분 50%)
4.반역광 : 뒤쪽 45방향에서 비추는 빛으로 인물의 윤곽과 머리카락, 어깨의 하이라이트가 생김.
인물촬영시 보조광으로 많이 사용되는 빛의 위치(밝은 부분 30%, 어두운부분 70%)
5.역광 : 뒤에서 비추는 빛으로 피사체의 실루엣표현과 환상적인 느낌을 얻을수 있음(어두운부분 100%)
* 역광인물촬영시 필라이팅 기법으로 어두운 부분을 채워서 인물을 표정을 살릴수 있음.
스트로보(플래시)는 역광촬영에 잘사용됩니다. 그래서 야간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주로 사광, 측광을 이용한 사진을 많이 많이 찍어보심이 어떨런지요.
사진예쁘게 담기 123편
피사체만 담지말고
피사체와 빛을 함께 담아라
●●●
자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을 정작 담지 못하고서
그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표현한다고 포토샵에서 이리저리
가공하지 말라..
어떠한 방법으로 가공해도 포토샵 가공은
자연의 빛이 주는 아름다운 색감을 따라 올수 없는것이다.
●●
사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빛
사진에 있어 빛은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물감과 같다
화가들이 고은 물감을 붓에 찍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것처럼
사진가는 고은 빛을 포착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담는것이다.
●●
사진(Photograph)의 어원이 “빛으로 그리다(phos+graphos)”임을 안다면
빛이 얼마나 사진에 있어 중요한지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빛은 사진가의 독특한 그만의 사진을 보여주는 요소이다
열심히 다니다 보면 가끔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을 만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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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
빛에 대한 조예가 깊은 사람
흔히들 야외에서 풍경을 담는 사람들이 주로 만나는 자연광..
이러한 자연광을 활용하는것이
전문 사진작가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임의로 연출시키는
인공광에 비해 결코 수준이 낮은 기법이 아니다.
중요한것은 빛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짧은 순간 펼쳐지는 자연광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장에서 보면 아마추어 작가이더라도
야외의 빛을 늘 접한 풍경작가들이
슈트디오를 갖춘 전문 작가보다
현장의 빛은 훨 더 잘 담아내는것은 흔한일이다
대신에 그만큼 인종조명하에서는 경험이 부족한 아마추어 작가들이
수준이 떨어지는것은 당연한 일인것이다.
인공 조명은 옮기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지만,
태양은 손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빛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
결론은 빛의 방향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상황에 따른 빛의 성질을 이해하는 게 우선이된다.
부드러운 빛.
강한빛.
예리한 빛.
포근한 빛.
사랑스러운 빛.
활기넘치는 빛..
공포스러운 빛.
기운이 넘치는 빛..
이런 다향한 성질을 가진 빛을 보고 느끼면서
카메라로 담아낼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당신만의 사진을 담고 있는 것이다.
●●●
< 작품사진 촬영팁 >
- 흔히들 작품사진을 담는 빛의 방향을 살펴보면
역광, 역사광, 측광의 방향에서 담는 사진이 질감과 명암의 차가 풍부하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당기는 사진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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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공부 >
□ 빛이 피사체에 직접 닿느냐 또는 간접적으로 닿느냐에 따라
즉 빛의 성질에 따른 분류는 직사광선과 산광(散光)으로 나뉜다.
○ 직사광선
- 직사광선은 광원에서 나온 후 반사 또는 여과되거나 산란되지 않은 채 직접 피사체를 비추는 광선으로,
무드보다는 정확하고 정밀한 묘사를 하게 해주는 광선이다.
- 직사광이란 말 그대로 태양의 강렬한 빛이 피사체에 그대로 전달되는 빛을 직사광이라한다.
이 직사광의 경우 피사체의 콘트라스트가 강해지고 그림자 또한 짙게 드리워 진다.
○ 확산광선
- 산광은 빛을 산란시키는 물체를 통과한 광선으로, 흐린 날의 광선이나 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는 실내의
광선을 말하며, 직사광선에 비해 부드럽고 무드가 있는 묘사가 된다.
- 확산광이란 직사광에 노출된 피사체를 트레싱지(기름종이같은) 혹은 디퓨저 같은것으로
직사광의 빛을 가려서 확산시켜주는것을 말한다.
- 확산광의 효과로는 콘트라스트가 약해지고 그림자의 명암또한 부드러워진다
□ 피사체로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빛을 다음과 같이 6가지로 나눈다.
○ 순광(順光)은 정면광(front light)이라고도 하며, 피사체가 정면으로 빛을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인
들은 대개 이 순광이라야 사진이 찍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진의 정밀묘사에는 좋지만, 너무 평면적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깊이가 있고 무드가 있는 사진에는 적합하지 않다.
○ 측면광(side light)이라고도 하며, 피사체의 옆으로 빛이 들어오는 경우로서, 가장 효과적인 광선이라고도
할 수 있다. 표현의 명확성과 함께 피사체의 입체감을 돋구어주며, 질감(質感) 묘사에 가장 유리한 광선이다.
○ 역광(逆光)은 후면광(back light)이라고도 하며, 피사체의 뒤에 광원이 있는 경우로서, 카메라가
광원(해 •조명등 등) 쪽으로 향해 있어 잘못하면 렌즈로 빛이 직접 들어와 사진을 흐리게 만들거나
얼룩지게 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역광의 경우 사진이 찍히지 않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사실은 이 촬영이 가장 극적
효과를 내는 데 유리한 광선이다. 익숙해지면 입체감과 깊이를 느끼게 해주며, 조명효과를 내는 데도
가장 효과적인 광선이다.
○ 사광
[ plain light, 斜光 ]
피사체의 옆과 정면 사이 각도에서 사각으로 비추는 광선. 그림자를 풍부하게 만들어 입체감을
표현하기에적당하다. 자연광에서는 아침, 저녁의 자연광이 여기에 해당된다.
○ 탑라이트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 피해야 할 빛은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탑라이트'입니다. 한낮에 인물사진을
찍으면 얼굴의 굴곡 때문에 그림자가 생겨 괴물같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스트로보 보조광을 쓰거나 반사판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만 사막이나 황무지 등 황량한 분위기의사진을 찍을 때는 탑라이트가 좋습니다. 탑라이트는 비탈진
곳의 사진을 찍을 때도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 역사광
피사체를 뒤에서 비스듬히 비춰 주는 빛을 '역사광'이라고 합니다. 피사체의 가장자리를
빛으로 에워싸입체감을 주며 돋보이게 합니다. 아주 매력적인 빛입니다.
어두운 배경을 택하면 빛의 묘미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광이기 때문에 카메라에
직접 빛이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부드러운 빛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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