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권대익 팀장님의 <사회복지대학생에게 하고 싶은 말>
특강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진실한 마음과 부지런한 걸언으로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회복지사 권대익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저희한테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기를 나타낼 수 있는 자기소개는
기본적으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겁니다.”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준비하고 제안하여 맡습니다.
시키는 일을 하면 그제야 준비하느라 바쁘고,
제 역량에 맞지 않아 허덕거리기도 합니다.”
<복지야성>소진과 타성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해서 찾아내는 것'
제가 이 대학생 시절동안 끊임없이 발로
뛰어다니며 풀어야 할 과제인 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일에 지치고
그만두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맙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분야,
직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문 사회 과학 서적 읽기'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그 분야에 관한 서적을
최소한 5권 이상은 읽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만약 이에 관해 서적도 읽지 아니하고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면접을 본다고 하면
저를 좋게 평가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 분야에서만큼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서적을 읽는 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을 자발적으로
다니고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뛰어도 될까 말까 합니다.
그렇게 해야,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하게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이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봤을 때도
‘그래, 이래야 사람 사는 거지!’
라며 감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일하는 재미가 있어야 소진되거나 타성에
젖지 않고 사회사업 오래도록 열심히 잘할 수 있습니다.
수료식
이렇게 권대익 팀장님의 특강을 듣고 나서 좀 휴식시간을
가지다가 5시에 개화산역으로 갔습니다.
김현미 팀장님께서 차타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코로나19 양성에 걸린 저와 김어진 실습생을 태우고
따로 밥을 먹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도착한 식당에 김어진 실습생과
따로 저녁을 먹고 오시는 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슈퍼바이저 선생님들 동료 실습생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수료식을 준비했습니다.
권대익 팀장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고 노래를 틀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실습생들 먼저 수료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기 전과 후로는 서로를 안아주었습니다.
읽는 내내 5주간 실습한 장면을 떠올리며 잘 경청했습니다.
뭉클했습니다.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께서도 준비한
수료사를 읽어주면서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참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누구는 울고 누구는 웃으며 수료식에
행복하게 감동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신
슈퍼바이저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동적이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같이 스마일! | 수료식 진행중.. | 김은희 부장님께서 직접 편지 써주신 내용 읽어주는 시간..!! |
기준이 화이팅! | 다같이 웃어요~ | 이제 진짜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