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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퇴행성관절염(무릅)과 통풍으로 수테로이드 주사를 몇번 맞았는데 통증이 심할때는 정말 맞고싶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어떤 질병이날까요 궁금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 |
스테로이드 [ steroid ]
스테로이드핵을 가지는 화합물로,1932년 O. 로젠하임, H. 킹, H. O. 빌란트가 확인한 사이클로펜타노하이드로페난트렌 고리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는 생체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담즙산·호르몬 등이 포함된다.
스테로이드 ... 이게 뭔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한번 씩은 인터넷이나 사전을 찾아 보았을 것입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저도 무척이나 철없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우와, 저걸 먹으면 근육질이 된다는 거잖아. 한번 먹어 보고 싶다 - !"
...이런 생각들을 말이죠.
하지만, 스테로이드라는 것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면서 그러한 생각들은
일찌 감치 접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죽음으로 내모는 약 ... 그걸 알면서도 복용하는 사람들...
비록 글재주가 별로 없는 어린 나이의 학생이지만,
[그럴리는 없지만, ] 스테로이드를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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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란 무엇인가?
스테로이드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간략하게나마 스테로이드에 대해 설명 하도록 하겠다.
스테로이드는 ,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르는 것과 먹는 것, 주사를 이용한것이 대표적이라고 말하겠다.
보통 스테로이드는 몸을 잡아 주고 근육을 늘려 주는 걸로 생각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마련인데,
전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스테로이드를 근육량과 근력을 키우기 위해서 복용 하는 부작용이 무척 심한 약물로도 생각 하실수 있겠지만, 스테로이드는 사람이라면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스테로이드이고, 생명을 유지하는데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이름난 유명한 야구선수들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면 스테로이드 호르몬 중에서도 안드로겐을 맞는다고 할수 있다.
☆안드로겐
남성 호르몬의 작용을 나타내는 모든 물질을 일컫는 말이다.
남성의 2차 성징 발달에 작용하는 호르몬으로 주로 남성의 정소에서 분비되며 일부는 부신피질과 여성의 난소에서도 분비되며, 탄소원자 19개를 가진 스테로이드로서 고환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을 비롯하여 그것이 변하여 오줌 속에 배설되는 안드로스테론이나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ehydroepiandrosterone) 등과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노스테론 등이 포함된다.
생식기관이나 그 밖의 성적 특징의 발육이나 유지 및 기능을 관장한다.
특히 뼈조직에서 단백질의 증가, 신장의 무게와 크기 증가, 땀과 피지샘의 활동 증가, 적혈구세포의 재생 등에 관여한다.
피부에 작용하면 표피의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지가 증가하므로, 사춘기의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체모와도 관계가 있는데, 남성의 수염의 경우는 안드로겐이 증가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이마나 정수리부위의 털은 줄어들어 탈모를 진행시키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는 안드로겐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 수염이 나지 않거나 가늘게 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라고 할 때는 당질콜티코이드 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람이 목숨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호르몬 중의 하나 이고 혈당유지, 심박유지,태아의 각종장기들을 형성하게 도와주며, 면역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알레르기 치료에 쓰인다.
당질콜티코이드는 병원의 전 분야에서 안 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는 약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임상의사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항염증 기능(일명 소염 기능)과 나아가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신비의 명약’으로 불리는 치료제다. 동시에 더 이상 치료할 약이 없을 때 스테로이드를 마지막으로 선택해서 쓰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아직 스테로이드 치료 기전의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물질이다, 즉 스테로이드는 아직 신비의 약인 것이다.
스테로이드는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일반약품에도 들어 있어 오남용될 소지가 많은데, 실제로 충혈된 눈을 맑게 해준다는 안약에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어 젊은 여성이 실명을 일으켰던 사건도 있었고, 소위 잘못된 ‘관절주사’로 관절이 아주 망가진 사례도 있다..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인체는 스스로 스테로이드를 만들어내지 않게 되고 신체외부에서의 스테로이드 공급에 의존케 되는 ‘중독’에 빠지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질환,면역기능저하, 간기능저하,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마비, 생리불순, moon face, 불면증, 성장장애등 부작용들이 발생한다.
정리하자면 스테로이드 물질의 사용은 고도로 훈련된 전문 의료인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이 물질을 장기간 투여한 경우 의사의 지시 없이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장기투여했다면 훈련된 의료인력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계획에 의해서 스테로이드 투여를 줄여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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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
김태숙 2012-02-22 12:40 조회 2581 답변 3
본인은 퇴행성관절염(무릅)과 통풍으로 수테로이드 주사를 몇번 맞았는데 통증이 심할때는 정말 맞고싶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어떤 질병이날까요 궁금합니다. |
정형외과에서 관절에 맞는 스테로이드주사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짧게 몇번으로 끝난다면 그나마 덜하지만 그 주사를 지속적으로 맞게되면 몸에 절대 좋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스테로이드부작용을 심각하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스테로이드주사라는게 진통효과가 커서 처음 맞으면 신기하게 통증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일정기간 지나면 다시 통증이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다시 주사를 맞게 되겠죠
무릎관절에 맞는 주사라면 스테로이드성분이 좀 많이 들어갈것 같은데 왠만하면 말리고 싶네요
처음 주사 맞았을때는 진통효과가 오래가겠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주사를 여러번 맞게 될경우에는 진통효과도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만일 주사를 맞았는데 위의 설명처럼 진통효과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면 그건 절대 치료가 아니니 중단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3년동안 팔꿈치인대를 다쳐서 주사를 여러병원을 전전하면서 엄청 많이 맞았는데 결국에는 인대가 너덜너덜해져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고도 회복기간이 거의 1년걸렸는데 그러나 더 큰 문제가 목과 가슴부위에 모낭염과같은 염증이 수백개가 생겼습니다
나중에 그것이 스테로이드부작용인줄 알았지만 피부과나 내과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치료가 되지 않더군요
병원에서도 치료를 못하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 술 입에도 못대고 몇년동안 엄청 고통을 받았습니다 다른 질병으로 병원을 다녀도 스테로이드성분이 조금이라도 있는 약은 처방을 피해야했고 일반 연고도 바를수가 없었습니다
약국연고의 90프로 이상이 스테로이드성분이 조금씩 들어있는데 그런 연고도 사용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걸 사용하면 피부가 더 난리나거든요
일반인한테는 전혀 해가 안되는 연고임에도 저는 사용을 할수 없게 된거죠
한약도 먹어봤지만 치료가 되지를 않더군요 ............지금은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겨우 스테로이드성분을 몸에서 제거 했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4p9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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