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등산 용품 알아보기
01. 등산화
- 경등산화
. 트레킹, 가벼운등산, 당일코스(5시간 이내) 등산용으로 땀 발산력이 좋고, 가벼움
. 장기 산행시 발이 쉽게 피로하고 부상위험이 높음
. 춥지 않은 계절, 짧은 거리, 험하지 않은 등산로 눈이나 물이 없는 곳
- 중등산화 : 가장 일반적임
. 종주, 중급코스 이상, 1박이상 장기 산행, 험한곳, 추운곳, 눈이나 물이 많은곳
. 두꺼운 가죽소재로 무겁고 바닥이 딱딱하고 발목이 길어 발목부상 예방
. 땀 발산력이 나쁘고 무거워 단기산행에 부적합
. 밑창의 휘어짐이 덜해 미끄러울수 있다.
. 방수, 충격완화
- 릿지화
. 암벽등반, 바위 등산
. 가볍고 밑창의 접지력이 우수
. 흙길이나 일반산행과 트래킹에는 비추천이다.
- 아쿠아슈즈
. 강, 계곡 트래킹용
. 배수가 잘되며 금방 건조
. 장거리 트래킹용으로는 비추천이다.
- 등산화 브랜드 : 개인적으로 캠프라인, 트렉스타 선호
. 수입 등산화 : 마인들, 잠발란(동양인의 발에 적합), 바스큐, 아쿠, 라이클
. 국산 등산화 : 캠프라인, 트렉스타, K2
. 초보,중급자 : 캠프라인의 블랙스톰(4계절 다목적용), 애니스톰
. 중상급자 : 잠발란(동양인의 발에 적합), 라이클
. 비추천 등산화 : 노스페이스, 코오롱
02. 배낭(背囊)
- 물건을 넣어서 등에 질 수 있도록 헝겊이나 가죽 따위로 만든 가방.
- 배낭의 크기 : 필요한 물품을 다 넣고 조금의 여유가 있는 크기가 좋다.
. 2박 이상 : 50L 이상
. 1박 이상 : 40L 이상
. 당일 산행 : 40L 이하 (25L ~ 35L 적당)
- 색상은 : 빨강, 파랑 등 눈에 잘 띄는 색상은 위험한 상황이 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 배낭의 구조
. 밀착형은 허리를 안정감 있게 보호하고 장거리 산행시 안정감과 착용감이 좋다.
. 분리형은 통풍이 잘되어 땀이 빠르게 증발되지만 장거리 산행시 착용감이 떨어진다.
- 수납 방법
. 가벼운 물건을 아래쪽에, 무거운 물건을 위쪽에 넣는다.
. 수시로 꺼내야하는 물품은 배낭의 측면 또는 상단에 넣는다.
- 무게
. 가능한 배낭의 무게를 가볍게 꾸린다.
. 본인의 체충을 기준으로 10%를 넘지 않도록 한다.(체력소모 급 증가)
- 비상용품 : 압박붕대, 마그네슘, 휴지/비닐봉지, 끈, 휴대용 칼, 1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비상식량
- 착용 방법
. 허리벨트 : 벨트를 조였을 때 배낭이 골반에 얹히도록 맨다.
. 어깨 끈 : 끈을 아래로 당겨서 배낭이 엉덩이 아래로 처지지 않도록 당겨서 맨다.
. 무게중심 조절 끈 : 배낭이 등판과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당겨서 맨다.
. 가슴 끈 : 높이를 본인의 신장에 맞춰서 조정하고, 움직임에 불편하지 않도록 한다.
. 옆조임 끈 : 배낭의 내용물을 조여주며 무게가 가능한 등에 밀착되도록 해준다.
03. 계절별 등산복
- 한라산 정상 신혼부부 동사사고, 제5공수특전여단 동사사고 모두 4월에 발생한 사건
. 해발고도 100m단위 0.7도 낮아짐(고도 1950인경우 13.65도 더 낮음)
. 겨울철 풍속에 따른 체감온도는 풍속에 따라 1.6도/m가 낮아진다. (풍속 3m인경우 4.8도가 낮음)
. 여름철의 경우 체감온도는 열지수에 의해 습도에 따라 증가한다.
- 언더웨어(속옷), 내복, 셔츠/바지(등산복), 고어텍스/바람막이, 파카(방한복) 순으로 입는다.
- 땀이 나기 전에 벗고, 추워지기 전에 입는다.
- 겨울철에는 보온성, 여름철에는 피부보호, 땀 배출에 신경을 쓴다.
04. 스틱
- 체력소모를 덜어주고, 무릎등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을 분산시켜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 넘어지는것을 방지하거나,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에 대비한 보호용 장비로 사용할 수 있다.
- 스틱의 구조, 형태에 따라 접혀진 상태에서의 길이가 다르다.
- 소재로 알루미늄, 듀랄루민, 카본, 티타늄 등을 사용한다.
. 알루미늄 : 저가이지만 무겁고 강도가 약하다.
. 듀랄루민 : 싸고, 가볍고, 강도도 적당하다.
. 카본 : 듀랄루민보다 가볍고 강도가 높지만 수평 충격에 약해 깨지는 경우가 있고 비싸다.
. 티타늄 : 가볍고, 강하지만 가격이 고가이다.
05. 장갑(계절별)
- 암벽등반 : 레펠장갑(확보/하강)과 크랙장갑(손등을 덮는 고무재질의 장갑으로 재밍용으로 사용)
- 빙벽등반 :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라이닝
- 고산등반 : 보온력이 좋은 장갑
06. 계절별 모자
- 겨울철 체온 유지의 많은 부분이 머리의 보온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 여름철에는 자외선에 영향을 적게 받는 창이 넓은 형태의 모자가 좋다.
- 겨울철에는 비니와 같은 보온성의 모자를 사용한다.
. 보온용 귀마개를 사용하기도 한다.
07. 등산양말
- 적당한 두께감을 가지고 있으며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포츠 양말 종류가 좋다.
- 등산화 테두리에 발목이 쓸리지 않도록 목이 긴 양말을 사용한다.
- 발가락 사이 땀의 흡수/건조를 시켜주는 얇은 발가락양말을 안쪽에 신어도 좋다.
08. 스패츠(게이터)
- 등산화, 양말 등이 눈, 비에 젖지 않도록 막아준다.
- 여름철에는 발목스패츠를 착용하여 이물이 신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고무밴드형은 쉽게 끊어지고 벨트형이 내구성이 좋다.
- 바지의 끝단을 잠글 수 있는 바지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09. 멀티랩, 워머(목)
- 터틀넥(Turtleneck) 처럼 겨울에는 방한용을 사용하고,
여름철에는 피부보호, 벌레차단 및 땀 흡수를 위해 얇은 멀티랩을 사용한다.
10. 아이젠
- 눈이 내리거나, 길이 얼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 바닥에 덧신는 철제 스파이크이다.
- 여러가지 형태의 아이젠이 있으며 발바닥 전체에 핀이 있는 타입을 사용 하는것이 좋다.
11. 선글라스
- 자외선에 의한 시력손상을 최소화 하기위해 착용한다.
- 일반 선글라스는 무겁지만 통기성이 좋고ㅡ 스포츠 선글라스는 가볍지만 땀이 잘 찬다.
12. 기타
- 물통, 나침반, 랜턴, 휴대용 칼, 끈/슬링, 호루라기, 휴지/비닐봉지, 비옷, 보조배터리, 라이터 등
이상.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