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자주 들어오면서도
70대방이 개설된것도 몰랐네요
죄송해라
이곳 저곳 광고에 나오는 옷들을
보면 어찌나 이쁜지~~
난 집에서 롱 드레스나 원피스
입고 있는걸 좋아합니다
그건 한마디로 게으르기 때문이죠
바지를 입으려면 윗도리를 또 다시
챙겨 입어야 하지만 원피스나 드레스는
그냥 한번에 쭉 걸쳐 입으면 되니까요
그래서 의류방이나 쿠팡 그외 이곳 저곳을 기욱 거려보는데 옛날 젊은시절에
정말 좋아했던 색상이나 디자인이
지금 내 나이하고 맞추어보면 자신이
없어서 주위만 뱅글뱅글 돌기만
하게 되네요
어느새 나이가 이럭게 먹었는지~~
정말 철없는 얘기지만 나는 70대가
않올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항상 젊고 싱그러운 피부에
어느 색깔의 옷을 입어도
어느 디자인의 옷을 입어도
예뻐 보이고 어울리는 그런 나이로
살아갈 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잠은 않오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지내다가
주님 품에 안길 것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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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
기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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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1
23.02.17 01: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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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는 먹기 싫어도 먹고 있네요! ㅠㅠ
나이 먹으니 옷입기가 겁나요
젊을때는 아무거나 걸쳤는데 지금은~~
세월에 과거는 잊고 순종해야지요
잘 오셨어요~
반가워요~ㅎ
사모님은 원피스를 즐겨 입으시네요.
저는 언제나 자전거 타고 나갈 간편 차림 바지를 입고 지나네요ᆢㅎ
이젠 더욱 더
주님을 바라보며
지나다가 누구게든 담대히 예수생명 복음 전하다가
아버지앞에 서길
기도 합니다~ㅎ
원피스 스타일 좋아 보여요. 70대방 있어서 반갑지요?
사모님이 원피스 좋아하시나요
활동 많이 하시는데
70대방에서 뵙게 되서 반가워요
반가워요 사모님
자주 오시어요
환영합니다~♡
10년은 젊어보이는 사모님인데?
게으른 핑계라곤 해도 우아한 원피스가 잘 어울리시죠.
저와 같은 신입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