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체육대회
'체육대회' 참으로 거대한 떡밥이다[파닥파닥]
난 이 거대한 떡밥을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 그냥 오늘은 때려치려한다.[甲스승님은 원빈]
하지만 작은 떡밥은 쓰기 싫어서 안 쓰는것도 마찬가지! 고로 핑계다.
그러니 쓰도록 하겠다(-_-[아싸 4줄 때웠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아쉽게 구기 종목이 없었다.
하긴 축구가 있었으면 내가 너무 쉽게이겼을테니 어쩔수 없었겠지만[솔vs은vs향vs참vs하태우]
우헤헷; 돌따윈 무섭지 않다
왜냐하면
반사
아무도 감히 나에게 돌을 던지지 못할것이다 우하하핫[.....]
이번 체육대회에 스타트는... 오리싸움이었나? 아니 아마 꼬리잡기였을 것이다.[치매인가;]
난 잽사게 꼬리잡기에 신청했다. 그나마 꼬리잡기가 오리싸움에서 1분만에 탈락한 후 욕 얻어먹는 것보단 낫다는 3초간에 생각이 있은 후였다.
그러나 난
ONE KILL ONE DIE [OTL...] 이것도 1분인건 마찬가지다
그래도 반타작이다 [후우]
그래도 꼬리 잡기는 꽤 좋은 성적을 받았다
2등 많이 받았으니 아직 역전의 가능성은 많았다.
그러나 오리싸움-
향반 3등 ㅠ[ 꼴찌는 은반 ]
그래도 유동규가 9:1로 싸워 승리하면서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었다
단체줄넘기!
하나 차이 2등 제X랄
기분 나쁘니 빨리 스킵하자
다음은 바깥.
한마음 달리기가 시작되었다.
우리팀은 2등
깨나 좋은성적이었다. 하악
[여태까지만 본다면 절대로 나쁜 성적이 아니다]
공굴리기!
몇등인지 까먹어서 스킵[......]
[여기서 갑스승님이 교사대항전 1등해서 천점 받았다 +_+]
장애물 달리기
남자 3등 여자 4등(?)
기억나는건 하나밖에 없다
양파링 맛있었다[....]
후 줄다리기
우리팀 꼴등[.....]
암울하니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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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후 약간의 불쾌한 사건 [살벌했다]
오후경기!
드디어 계주다
내가 나갈 차례인가[솔vs은vs향vs참vs하태우]
반사
뭐 난 그렇게 못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수싱이가 뛰는데
18색 조카 크레파스 씹후드 뇌수를 후루룩 짭짭@%#$%^#$할 녀석이
발을 걸었다.....
쿠당
그래도 다행히
2등!
그리고 여차저차 지나서 [시간을 보라 지금은 11시 51분이다]
우리는 협동상[이라고 쓰고 꼴찌라고 읽는다]을 받았다.
갠차나
꼴찌도 어려운거야
20%[급수정 25% 대망신 당할뻔 했네] 확률!
모두 꼴찌의 미학을 배워봅시다!....
상품은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 줄넘기!
그것도 5~10세용
[내 정신연령에 딱 맞는군하]
그리고 멋진 멘트
150cm 이상은 발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OTL......
이렇게 여차저차 우리들의 체육대회는 끝이 났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