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KOVO < IBK기업 vs 현대건설 > 분석
13승6패 승점 40점을 기록중인 IBK기업은행과 14승5패 승점 41점을 기록중인 현대건설의 4라운드 대결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IBK 기업은행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IBK 기업은행은 직전경기 12일(화)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0(25:21, 25:19,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9일(토)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5:19,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3라운드 막바지에 보여준 상승세를 4라운드 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가며 파죽의 7연승 흐름. 김희진, 맥마혼의 공격 성공률이 높았다고 볼수는 없었던 경기였지만 김유리(9득점, 55.6%), 박정아(8득점, 45.6%) 선수가 센터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던 경기. 센터에서 상대의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역할을 해냈고 서브 리시브를 책임지는 채선아와 전새얀의 성장이 노련한 감사니 세터의 변화무쌍한 볼 배급이 가능하게 해주었던 경기 내용 이였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 11일(월) 홈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0-3(14: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월7일(목)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1(25:21, 24:26,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의 하락세 이며 2패를 기록한 경기에서 도로공사, 흥국생명에게 0-3 완패를 기록했다. 디그 싸움에서(66-77)에서 밀렸고 벌실 싸움에서의 완패(23-12). 에이스 양효진도 6득점에 그쳤으며 좌우 날개 에밀리, 황연주는 15득점, 35.9%, 8득점 27.8%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팀의 고질적인 문제점 이였던 범실이 현대건설의 1위 자리를 위협하게 만들고 있다.
박정아, 김유리 선수는 양효진, 김세영을 상대로 고양이 앞에 쥐 였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 박정아, 김유리는 블로킹 득점 9득점 유효 블로킹 27개를 만드는 역대급 경기를 해낸 김세영에게 꽁꽁 묶였고 3라운드 대결에서도 존재감이 없었다. 눈에 보이는 속공을 김세영, 양효진이 길목을 차단하면서 세팅 된 상황에서도 김사니 세터가 중앙을 활용하지 못했고 승부처에 단조로운 공격 루트가 나나는 빌미를 제공했다. 현대건설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최종 PICK - 현대건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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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의 청룡언월도 픽]
토사장을 썰어버리는
군신(軍神) 픽스터 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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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끝낼수 있을때, 끝내는게 진정한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