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茶]
한방차 재료는 돌솥, 오지솥, 법랑 혹은 유리 냄비에 끓여야 찻물을 제대로 우려낼 수 있다.
1. 냄비에 손질한 재료를 넣고, 물 6컵을 부어 얀학 불에서 30분 동안 끓인다.
2. 내용물을 체에 밭쳐 걸러내고 물만 찻잔에 따른다.
3. 입맛에 따라 꿀을 넣거나 원재료(진피차의 경우는 귤)를 띄워서 마신다.
◈ 가시오갈피 차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분
동의보감에서는 인삼만큼 좋은 식품은 없다고 했습니다 가시오갈피는 인삼의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줄기의 껍질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면역 능력을 강화시켜 심장병 동맥경화증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15그램 끓여서 마시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감잎차
감잎차는 특히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고혈압 환자가 오래 복용하면 혈압이 내리고 머리가 가벼워진다고 한다. 당뇨가 있어 갈증을 일으키는 당뇨환자에게는 상복하면 좋은 보조식품이 될 수 있다.
여러 가지 화학적 유독 물질(납, 비소, 수은)중독, 과민반응,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뇌수(머릿골)와 근육의 피로에도 좋다. 괴혈병, 빈혈, 뇌출혈에도 뚜렷한 효과가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적합한 재료이다.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과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태아의 골격형성이 필요한 임산부와 어린이는 음식에 넣어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장복하거나 많이 마셔도 카페인이 있는 일반 차 종류와는 달리 장을 상하게 하거나 불면증에 걸리는 염려가 없고,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려는 사람에게, 특히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 이뇨성분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몸에 부기를 빼주는 기능이 있어 냉장고에 넣고 음료수처럼 마셔도 좋다. 감잎차를 끓일 때에는 질그릇 등에 생수를 먼저 넣어 60~70℃로 데운 뒤 감잎차를 적당히 넣어 15분 정도 우려내어 먹는다. 15분이 지나면 감잎을 건져낸 다음에 두 세 번 정도 더 우려내어 먹는다. 물 1ℓ에 감잎 10g 정도가 적당하다.특히 감잎차는 여름철에 만들어 잘 보관했다가 비타민c 공급이 부족한 겨울철에 먹으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 음용시 유의사항 ☆
감잎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알칼리성 약초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변비(便秘)가 심한 사람은 감잎차를 많이 마시는 것을 삼가도록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자연생활요법에서 권하는 지침대로 죽염과 생수, 자연식, 운동요법을 적절히 실천하면서 복용하는 것은 관계치 아니한다
◈ 결명자.구기자차|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면 눈을 많이 자극하게 되고 한쪽만 지속적으로 응시하게 돼 눈근육에 피로가 올 수가 있다.
눈의 피로를 시원하게 풀어 주기 위해서는 결명자차가 제격이다.
결명자는 간을 시원하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하며 눈을 밝게 해 주는 효능을 갖고 있다.
구기자 역시 눈을 밝게 하며 간의 혈을 다스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간기능을 높인다.
만드는 방법
결명자4g,구기자4g을 물 1리터에 함께 넣고 묽게 끓여 수시로 복용한다(1일 분량).
◈ 고본차(茶)
고본은 두통, 치통의 통증에 응용하고 주로 감기로 인한 두통, 발열, 기침과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병증에 활용하였다. 팔다리 동통이나 몸이 저릴 때 다른 약물과 배합하여 활용하며 류머티스성 관절염에 좋고, 피부 가려움증과 옴, 습진을 치료하고 특히 앞머리가 아플 때 좋다고 한다.
물 1.8L 정도에 고본 25g을 넣고 물의 양이 2/3 가 될 때까지 끓인 후에 마시면 된다.
◈ 꽃차
꽃차의 효능과 채취 시기
구절초 ---> 8~10월 ---> 위장병. 폐럼. 기관지염. 기침 등 효과
동백꽃 ---> 12~3월 ---> 간경. 폐경에 효과적. 항암작용탁월
머위꽃 ---> 3~5월 ---> 기관지염, 천식. 가래해소
매화 ----> 2~3월 ---> 위를 튼튼하게 하고 갈증. 숙취해소
맨드라미 --> 7~9월 ---> 하혈. 월경과다. 요 결석에 효과
목련 -----> 4월 ---> 비염 충농증. 두통에 사용
민들레꽃 --> 4~5월 ---> 이뇨. 소염작용
벚꽃 -----> 3~4월 ---> 두드르기. 홍역방지
복숭아꽃 --> 4~5월 ---> 변비 월경불순치료 피부미용효과
엉겅퀴 ----> 6~8월 ---> 정력제. 신경통에 좋음. 항염증작용
용담꽃 ----> 8~10월 ---> 간기능 보호
진달래 ----> 4월 ---> 관절염. 신경통예방. 혈액순환작용
찔레꽃 ----> 6월 ---> 변비예방. 이뇨작용. 정력개선
토끼풀꽃 --> 6~7월 ---> 기침. 천식. 가래해소 부기를 빼줌
호박꽃 ----> 6~10월 ----> 단백질. 생리불순. 각막건조완화
꽃차 마시는 법
1. 청정지역에서 딴 야생꽃을 준비한다. 화원·과수원· 관상용 꽃은 안된다.
2. 꽃잎이 부서지지 않게 물에 잘 헹군뒤 물기가 남지 않게 말린다
3. 대나무 찜기(없으면 유리솥)에 삼베를 깔고 1~2분간 찐다.
4. 찐 꽃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서 바싹 말린다.
5.이 과정을 아홉 번 반복한다. 번거로우면 2~3번. 많이 찌고 말릴수록 향과 맛이 살아난다.
6. 완전히 말린 꽃잎을 찻잔에 넣고 팔팔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다.
8. 달게 재워 마실 경우, 얇은 꽃잎은 꿀에 재우면 녹아 없어지기 쉽다. 먼저 설탕에 한번 재우고 꿀은 나중에
넣는다.
9.남은 꽃잎 보관은 습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포장해 외부 냄새와 차단 시킨 뒤 서늘한 곳에 둔다.
10. 임산부는 현호색· 익모초 꽃· 잇꽃은 먹어서는 안 된다.
◈ 구기자 차 :
구기자의 여러가지 효능 가운데 가장 효과가 큰 것이 피로 회복입니다
이런 효과를 내는 이유는 베타인, 루틴, 비타민B1 비타민C 외에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있기 때문입니
다. 구기자차를 진하게 해서 마시면 숙취로 인한 피로에 좋답니다
구기자의 효용은,「신을 보하고,폐를 윤택하게 하고, 체액을 생성하고, 정기를 점차 번창하게 하고, 내분비
의 기능을 높이고,피로에 의한 내열을 제거하고, 양분을 보충하고, 노화를 막는다.」-「신농본초경」의
인용. 구기자의 특히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은 간장의 작용을 높이고, 간세포의 보호나 재생에 도움이 되고 신진 대사를 높인다.뇌 세포의 위축을 막고 노화를 예방한다. 눈은 수정체나 시신경의 작용이 개선되고 사물이 확실히 보이게 된다. 백내장의 예방이나 개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중국의 문헌에 허리나 무릎의 심한 통증, 어깨 결림을 해소한다.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전신 피로를 없애는 등도 들 수 있다. 또한 신경통이나 류우마치 등의 통증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탈모를 막고, 백발을 줄이고, 반들반들한 머리카락을 만든다.
혈당 강하 작용이나 ,지방이 간장에 침착 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특히 큰 효과는 역시 강장·강정 효과일 것 같다.
구기자가 정력에좋은차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구기자차는 조루증 또는 발기부전 등 남성의 정력에 좋은 차이다.
구기자차는 정력 증강 효과 외에도 소화기능을 강화시키고 내장기능을 강화시키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번 차를 우려내기가 번거로운 경우에는 대량으로 만들어놓은 후 생수 대용으로 마시는 것도 좋다.
달콤하며 약간 쓴맛이 있으며 덥지도 차지도 않은 서늘한 기운이다
간肝에 좋다 비타민b1, b2 눈을 좋게하며 무릎이 약한 것을 다스리며 머리가 어지러운 것 눈이 어둡고 눈병이 잘 나는데
노허해수 유정을 치료한다.
만드는 법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물기를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볶으면 구수한 냄새가나고 갈색이 나오도록 볶으셔요
물2리터에 구기자 40그램을 넣고서 10분 정도 끓여서 드셔요
◈국화차
< 본초강목 > 국화차를 오래 마시면 오랫동안 늙지 않으며 위가 튼튼하고 간장에 좋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국화차를 마시면 간장을 보고 한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및 식욕증진에 좋고 녹내장에도 효과가 있어 학생에게 좋습니다.
위를 편안하게 하고 두통에 좋으며 현기증에도 좋습니다.
잎이나 꽃을 말려서 베개에 넣으면 두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드는 법 1
① 산이나 들에서 핀 국화(감국:甘菊)를 채취한다. 채취할 때 꽃이 약간 핀 것만 따고 활짝 핀 것은 따지
않도록 한다
②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③ 죽염이나 감초 달인 물을 물에 풀어 끓인다.
죽염의 양은 물맛이 약간 간간할 정도로 약간만 넣는다.
죽염이 없으면 그냥 소금을 넣는데 재료의 불순물을 정제하고 재료가 빨리 상하지 않게 해주며
국화의 상승하는 약성의 기운과 찬 성질을 부드럽게 완화시켜준다.
소금의 자음강화滋陰降火, 음을 자양하고 상승하는 화(열)기운을 내린다. 또한 간과 신장으로 가는 국화의
약성을 잘 유도해준다.) 감초 달인 물을 넣기도 하는데 “약방에 감초라” 감초는 약재의 쓴맛을 완화시키고
강한 기운과 성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감초의 조화약성調和藥性, 약의 성질을 부드럽게 해준다.)
④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화를 넣고 데친다(시간은 1~2분 이내).
⑤ 데쳐진 국화를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씻는다(소금기가 다 빠질 때까지 충분히 찬물에 헹군다).
⑥ 마른 헝겊 등의 위에 올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다.
⑦ 물기를 뺀 국화를 한지나 냄새가 없는 종이에 널어 말린다(그늘진 곳, 거실, 따뜻한 방을 이용하면 좋다).
⑧ 한 이틀 이상 완전히 건조시켜 유리병 같은데 넣어 밀봉한 상태로 저장한다.
⑨ 마시는 법은 유리다관에 3~4송이(1인분)를 띄워 뜨겁게 마신다(노란 국화꽃이 다시 살아나면서 예쁘게 피어난다).
만드는 법 2
1.적당하게 핀 국화를 채취한 것을 깨끗이 여러번 씻어줍니다.
꽃이 활짝 피지 않은 것을 하나씩 채취해서 괜찮지만 꽃가루가 있는 것은 깨끗이 씻어 주세요.
2. 너무 활짝 핀 것은 적당치 않고 반정도 핀 것이 향과 차맛이 좋습니다.
3.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면포를 깔고 국화를 넣어 쪄줍니다.
끓는물에 데쳐내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이 향이 좋다고 전문가인 도덕마을님이 알려줬어요.
4. 두 칸 정도 꽃을 올리고 살짝 쪄줍니다. 해충의 위험도 없애주고 맛을 좀 더 순하고 부드럽게 합니다.
이렇게 찜기에 찌는 꽃차로는 무궁화꽃차가 있고 구절초도 이 방법으로 하는데 구절초는 쓴맛이 강해서
양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꽃차는 영양덩어리지만 꽃심에 혹시 있을지 모를 독을 없애는 방법으로 찌거나 데쳐냅니다.
그리고 마실 때 감초를 조금 넣어 마시면 독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5. 위에도 면포를 덮어 쪄주면 수증기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향을 간직하고 있어 좋습니다.
6. 쪄낸 국화는 채반에 펼쳐서 바람이 통하고 그늘에 약 7일 이상 말려 주세요.
다 말리면 생화보다 색이 좀 진하고 꽃이 바스락거리며 작아 졌어요.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꽃이 상하기 때문에 덜 말랐으면 그대로 펼쳐서 말리고 마지막엔 햇볕에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다 말려진 국화는 유리병에 담아 두거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 하면 안전하게 내년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국화차 우려내는 법 1
유리다기에 혼자 마실 때는 3~4송이, 두 세 사람이 마실 때는 10~15송이를 넣는다.
처음부터 너무 진한 향을 내지 말고 서서히 넣으면서 향냄새를 느껴본다. 끓는 물을 적당량 붓고 2분 이상
뚜껑을 닫아 놓는다. 5회 이상 우려내어 마실 수 있는데 3~4번째가 향이 제일 좋다.
국화차 우려내는 법 1
국화차는 여러 번 우려 마셔도 향이 은은하니 좋습니다.
찻잔을 데울 대 거름망도 같이 데워주면 마시는 동안 따뜻함을 오래 간직할 수 있어요.
큰 유리병은 냉장보관하고 작은 병은 곁에 두고 드시면 좋아요.
찻잔 하나에 국화 3~5송이 정도 넣어 우려 드시고 2~3회 우려 드시면 좋습니다.
국화차를 만들 때 잎을 몇 개 넣어 만들면 국화와 함께 예쁜 차를 보면서 마시는 즐거움~
이렇게 병에 꽂아만 두어도 부드러운 곡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국화의 줄기는 매우 가늘지만 굵은 장미꽃의 줄기보다 강하고 단단합니다.
발효 국화차 만드는 법
꽃을 정성스럽게 따서 깨끗이 씻은 후 옹기항아리에 넣고 과당 500g을 붓고 15∼20℃에서 15일간 발효
시켜 준다. 베보자기로 1차 여과 후 여과지로 곱게 여과하여 4℃에서 3일관 보관하였다가 다시 3번 거른
후 4℃에 계속 냉장 보관한다.
1일 1∼2회 20㎖를 80㎖의 물에 희석하여 마시며 여름에는 얼음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끓인 물을 90℃로
식혀 타서 마신다.
꿀에 재어 국화차 만드는 법
재료 및 분량 / 감국100g, 꿀300g, 물적당량
①산이나 들에서 핀 국화(감국:甘菊)를 채취한다.
② 깨끗하게 씻어 말린다.
③ 말린 국화를 끓인 꿀에 재운다. (국화와 꿀의 비율은 1:1 내지 1:2로 해도 무방하다.)
④ 3~4주 숙성한 뒤에 음용할 수 있다.
⑤ 1인분의 양은 1~2스푼의 국화차에 끓는 물을 부어 열탕으로 마신다.
국화차의 부작용
들국화는 다른 국화 보다 차가운 성질이 제일 강하여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부스럼,
종기 등에 사용됩니다. 위에서와 같이 국화는 솟구쳐 오르는 기를 내려주고, 차가운 성질이 있어 열을 내리는
작용을 주로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열도 없고 간의 양기가 상승하지도 않는데 지속적으로 복용
하게 되면 아무래도 우리 몸의 정상적인 밸런스가 장애를 받을 것입니다.
특히나 배속이 차가운 사람이 계속 복용하게 되면 그 정도는 더 심하겠지요.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도 국화차를 많이 마시는데 차가운 성질이 비교적 적은 백국화를 많이 이용하고
양기가 허한 사람들 예를 들면 배속이 차가워서 따뜻한 것을 주로 찾는 사람들이나 손발이 차가운 사람 등은
잘 마시지 않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 사람들 보다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화차
물이 끓으면 물을 종이컵으로 반 컵 정도 따라서 물이 80~90도가 될 때 국
화 2~3송이를 넣어서 30~40초가 지난다음 차로 먹을 수 있습니다.
` 물이 너무 뜨거워도 너무 식어도 안 되며, 물의 온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밖에 달이시는 방법은 국화6~12g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 다음 물 600CC를 붓고
물이 끓으면 5분 뒤 불을 중불로 줄이셔서 다시 5분에 불을 약 불로 줄여서 약 30여분 몽근 하게 폭 달여 주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국화차 팁
찻잔을 데우는 것은 기본이지만 거름망도 데우고 물을 붓고 1분 후에 드세요.
국화차를 마시고 꽃은 따로 말렸다가 튀김을 해서 드셔도 별미랍니다.
다 마시고 난 국화는 젓은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로도 안성맞춤입니다.
2~3번 정도 우려 마시고 녹차를 약간 넣어 마시면 은은한 재스민 같은 향차가 됩니다.
이슬이 올 때 감국을 채취해 차로 만들어 녹차 마실 때 두어 송이 띄워 드세요.
향과 맛이 뛰어난 국화차가 심신을 달래줄 겁니다.
◈ 귤차 ---> 감기예방에 좋고 피로회복에 좋다.
재료 ---> 귤, 꿀 ( 귤이 잠길정도의 꿀이 필요합니다. 대충 1:1정도.)
귤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약품이나 왁스처리 하지 않은 귤은 물로만 깨끗이 씻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귤껍질
표면을 닦은 다음 끓는물에 10초 정도쯤 살짝 데쳐 왁스를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5cm정도의 두께로 썰어서 소독한 병에 귤을 담은후 꿀을 넣어준다.( 금방 드실거면 굳이 소독할 필요거 없음.) 뚜껑 닫아서 실온에서 하루 정도가 지나면 귤에서 즙이 빠져나오며 이렇게 꿀위로 둥둥 떠오릅니다.
귤 두어조각과 귤즙이 녹아있는 꿀 서너숟가락 떠서 뜨거운 물 부어주면 향긋하고 달콤한 귤차가 만들어
집니다. 귤차에는 설탕을 켜켜로 넣거나 아님 설탕과 물을 끓여 만든 시럽을 넣어도 되지만 감기예방에 효과
가 있는 꿀을 귤이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넣어주면 됩니다.
보통 귤과 꿀의 비율이 1 :1 이거나 조금 더 많이 꿀을 넣어도 됩니다.
◈ 귤피차 (효능 : 감기를 낫게 하고, 피로를 풀어줘요.)
귤피의 효능
밀감(蜜柑)은 귤(橘)이라고도 하는데, 약재로 쓰이는 것은 열매인 귤피라 하고, 오래 묵힌 것은 진피라고
합니다.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감귤은 비타민 덩어리’라고 불릴 정도로 비타민 C와 비타민 P가 풍부
하다. 비타민 C는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 그리고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재료(4인분) ---> 귤피 1/2컵(20g), 물 10컵(2000ml)
만드는법
1. 귤피를 깨끗이 닦아 곱게 채 썬 뒤에 바람이 잘 부는 그늘에서 말린다.
2. 마른 귤피를 약한 불의 팬에서 볶는다.
3. 볶아진 귤피를 차 거름망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린 뒤 마신다.
귤피는 껍질째 말리는 것보다 채를 썰어서 말리는 것이 차로 이용하기에 더 좋다.
또 살짝 볶으면 구수한 맛이 강해지고 귤피의 쓴맛이 사라져 맛있다.
단, 식은 귤피차에서는 비린 맛이 나므로 뜨거울 때 마셔야 제 맛이 납니다.
◈당귀차
혈액보충 혈액순환촉진 피가 멈추어 혈전이 될 때 이로인해 협심증 끓여서 수시로 차처럼 꾸준히
마시면 좋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 대추차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경 안정,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에 좋다.
평소 히스테리가 심하고 피곤을 잘 느끼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자체가 쉽게 오고 스트레스 면역력이 약한 수험생에게는 대추차가 딱입니다.
대추차는 당질과 비타민A, 비타민B가 풍부해서 쇠약해진 내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차입니다.
대추차는 축농증에 맞설만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코의 점막을 강하게 해주며 비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지요.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노화까지 예방해 줍니다. 잘 익은 대추를 햇볕에 바짝 말리고 종이봉지에 넣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매달아 두었다가 달여 마시면 됩니다. 아니면 즙을 내어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1. 물 세 컵에 대추 열 개를 넣고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두세 시간 정도 달인다.
3.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고 찻물만 따라 마신다.
◈두충차 만드는 방법은
두충나무 잎이나 껍질을 소금물에 담궜다가 건조시켜 약간 누를 정도로 볶아서 따뜻한 물을 부어 우려 마시면
되지만 시중에 먹기 쉽게 국산차 완제품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이걸 간편하게 이용해도 된다
허약한 신체 각 기관에 활력을 주고 심신을 상쾌하게 만들며 정력 및 기억력 감퇴, 간장과 심장의 강화에 유용
하고 특히 고혈압에 좋아 2-3개월 복용하면 혈압강하의 효험을 볼 수 있다.
특히 혈압강하제 복용 시 흔히 수반되는 위장장애나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어 고혈압 환자에게는
최상의 약차로 불린다. 두충차는 노화되는 골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고 퇴화를 예방하므로 퇴행성 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 그밖에 신경통, 요통, 하체 허약, 성 기능의 감퇴, 자궁이 약해서 생기는 습관성 유산에도 장복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려 문종 33년에 송나라에서 전해진 두충(杜沖)은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하는데,
그늘에 말린 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정력에 좋을 뿐 아니라 신장과 간장의 기능을 촉진하므로 신경통과 요통,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정력에좋은차 두충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부종을 예방한다.
끓이고 난 후 건져낸 두충은 버리지 말고 목욕할 때 이용하면 더욱 좋다.
◈등굴레 차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의 대용품으로 국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차와 함께 둥굴레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구수한 숭늉 같은 맛을 내는 둥굴레차는 칼슘, 단백질, 섬유질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오장육부의 기를 보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하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팔, 다리가 쑤신다거나 원인 모르게 식은땀과 열이 나며,
입안이 마르면서 갈증이 있고 소변을 붉게 보면서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 둥글레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현기증이 나면서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경우, 하루 3회씩 5g정도를 꿀물이나 생강차에 타서 꾸준히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둥굴레차는 인삼과 달리 체질에 상관없이 잘어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위장 내 습기가 많거나 몸과 팔다리가 차고,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만드는법
늦가을과 이른봄에 뿌리를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후 솥에 넣고 찐후 황색으로 변할 때까지 볶는다.
황색으로 변한 둥굴레 뿌리 20g에 물300㏄를 붓고 끓인다.
물이 끓기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물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찌꺼기를 없애고 마시면 된다.
둥굴레차는 가능한 저녁 금식후 복용하고 잣 10알을 넣어서 마시면 더욱 좋다.
둥굴레를 술로 담겨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복분자차
복분자라는 이름은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여졌다.
복분자는 술로 담가서도 많이 마시지만, 이왕이면 건강하게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정력에 더욱 좋다.
한 번에 넉넉히 만들어 냉장해두고 주스 대용으로 마시거나 귀한 손님 접대에 내놓아도 그만이다
◈ 뽕잎차...
혈압 강하물질 GABA 풍부 (녹차의 10배)
모세혈관 강화물질 RUTIN 풍부 (녹차의 3.8배)
칼슘이 풍부 (시금치의 50배, 우유의 27배)
다이어트 증진효과 (식이섬유 녹차의 3배)
각종 미네랄이 풍부, 무 농약, 무 카페인
제조방법
1) 가장 영양이 많고 잘 우러나는 새순뽕잎 어린 3잎을 선별 채취
2) 채취한 뽕잎을 70℃ 끓인 물에 살짝 숨을 죽인다
3) 데친 뽕잎을 2~3Cm 로 잘게 썰어 채반위에 널어 음지에서 건조
4) 2/3 건조 시 가마솥에 뽕잎을 깔고 약한 불로 볶아 구증구포 하여 뽕잎차를 만든다.
음용 방법
1) 주전자에 2ℓ의 물을 끓인다.
2) 끓인 물을 70℃ 쯤 식힌 다음 뽕잎을 한 움큼 주전자에 넣고 1시간 쯤 지나면 뽕잎 성분의 60~70%가 우러난다.
3) 주전자 물을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하여 수시로 음료로 마신다.
※ 뽕잎은 옛부터 '상엽'이라 하여 한약재로만 쓰이던 것을 차로 개발 상품화 하였다.
뽕나무는 버릴게 하나도 없다!!
한방에서는 옛부터 뽕나무재,뽕나무가지,뽕잎,뽕나무 뿌리,뽕나무 뿌리 껍질,오디열매,뽕나무이끼,뽕나무 잿물,뽕나무 좀벌래,뽕나무 버섯(상황버섯) 등..
뽕나무의 모든것을 약재로 쓰고 있으며 특히 당뇨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뽕나무에 대한 모든 효능은 허준의 '동의보감' 이나 '본초강목' 에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 맥문동차
늦가을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침을 하게 되어 겨우내 떨어지지 않는 경우,
특히 끈적끈적한 가래가 목에 착 달라 붙은 것 같아 뱉으려고 애를 써도 떨어지지 않아서 고생이 심한 사람은
집에 맥문동을 기르면서 약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말린 맥문동 뿌리를 물에 담가 연해지면 뿌리 가운데 박힌 심을 빼버리고 말려 보관해 뒀다가
하루 8g씩 물 1컵 반 정도에 넣고 반이 될 때까지 끓여서 하루 3~4회 나누어 마신다.
이때 오미자를 같은 양으로 배합해서 끓이면 더욱 좋다. 오미자도 가래, 기침을 다스리면서 자영, 강정작용이 강한 약재이다.
◈ 사과차 ---> 자양강장 피로회복에 좋은
사과는 갈아 먹으면 식중독이나 배가 싸늘하게 아프고 설사를 할때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자양강장과 피로 회복 작용을 한다.
사과 씨를 빻아 10-15분 달인 액으로 양치질을 하면 가래가 없어진다.
옛 문헌에도 뇌를 보호하고 유해물을 제거한다고 전하고 있다.
재료 ---> 사과 3개, 설탕 1컵, 물 1컵
① 먼저 남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②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는다.
③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하여 씨를 꺼낸 후 얇게 썬다.
④ 용기에 사과를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워 두면 사과청이 된다.
⑤ 냉장고에 보관한다.
[끓이는법]
① 사과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②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잘 섞어 마신다.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잡아 냄비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은근히 졸인다.
그런 다음 사과를 잘라 적당량을 밀폐용기에 담고 졸인 설탕물을 부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피곤할 때마다 2숟가락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피로가 싹 가신다.
◈ 사과차 ---> 감기 예방에 좋은 재료 ---> 사과 4개, 물 8컵, 대추 8개, 생강 20g,귤 2개, 설탕.꿀
약간씩 조리법
1. 사과는 깨끗하게 씻어 아래위 꼭지를 파내고 가로방향으로 3토막이 되게 자른다.
귤은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가로 방향으로 반 자른다.
생강은 껍질째 씻어 얇게 저며 썰고, 대추는 가위집을 넣는다.
2. 분량의 물에 사과, 귤, 대추, 생강을 넣고 30분 이상 서서히 끓인다.
3. 2.의 과일맛이 우러나면 베보자기에 내린 다음, 설탕과 꿀을 기호에 맞게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낸다
◈사상자 차
사상자(蛇床子)는 우리말로는 뱀도랏 열매라고 합니다.
사장자은 5종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뱀도랏 열매입니다. 도랑가 혹은 습지에 주로 자생하는데,
뱀이 이 풀 속에 숨어 그 씨를 즐겨먹기에 사상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사상자는 전호와 많이 헷갈려하는데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줄기를 스다듬어 보면 까칠까칠 털이있고 전호는
부드럽습니다. 재배는 하지 않고 주로 야생이 유통됩니다. 씨앗은 작은 볍씨처럼 생겼는데, 매우 가볍습니다.
신장의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 여성의 불임,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매우 가려운 괴질을 치료하는데
사상자의 씨앗이 효과가 있어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진물과 같은 피부질환에 사용한다.
사상자 역시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있어 정력제나 보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달이는 법 안내
일반적인 한방차로 드실 때 사상자 75g을 물 5리터에 넣고 물의 양이 2/3가 될 때 까지 달입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달이가다 약한 불로 옮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방차가 10일 분량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드세요.
◈ 산수유 차
산수유 큰 차스푼 3개에 큰 컵으로 3컵정도의 물을 붓고 1시간정도 달이면 붉으스레한 색의 산수유차가 되는데 5~6 인분 정도 된다.
신맛이 강하므로 약간의 설탕을 가미하여 복용하거나 대 추, 곶감, 계피, 감초, 오미자, 구기자, 인삼 등과 함께 달여 장복하면
보혈강장(補血强壯)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술을 담궈 복용해도 좋다.
◈ 산약산수유차
참마를 말린 산약과 산수유로 달인 차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신경통이나 산후풍, 빈혈, 거친 피부에 효험이 있고 감기예방, 정력증진, 식은 땀에도 효과가 있다.
산수유 15g과 산약 30g을 물에 씻은뒤 물기를 빼고 물 600㎖를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뒤 건더기는 걸러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약간 타서 마신다.
◈ 삼백초차
축농증 등의 질환으로 막힌 코를 뚫어주는 데는 삼백초를 따라갈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인체의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해독작용을 하고 소염효과가 있으며 소변과 대변을 원활히 해줍니다.
삼백초 잎을 돌돌 말아서 30분 정도 코 안에 넣으면 콧속이 개운하고 시원해지기도 합니다.
약차는 끓여 하루 4,5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물 세 컵에 삼백초 10g을 넣고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물의 양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인다.
3.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고 찻물만 따라 마신다.
◈ 쌍화차
피로회복에 좋은 차로 쌍화차가 빠질 수 없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고 기력이 떨어질 때 기를 보강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은 차입니다.
◈ 생맥산
더위로 몸에 기운이 없고 땀이 많아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하며, 자주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생맥산은 오미자와 인삼, 맥문동을 "오미자 : 인삼 : 맥문동 = 1:1:2"의 비율로 혼합하여 만든 예부터 내려오는 더위에 좋은 한방처방제이다.
오미자의 신맛은 피부 밖으로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땀샘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발한을 조절한다.
인삼은 기운을 보충해 주고, 맥문동은 심장에 기운을 북돋아 활력을 준다.
◈쇄양차 ---> 강력강정약
쇄양으로 끓인 약차로 교감신경을 강하게 하고 고환을 흥분시키며 성욕을 촉진하고 정액을 증진시킨다.
◈쇠뜨기 차
이뇨(利尿) 작용이 있어서 소변과 독소를 배출시킨다
신장이 기능을 못하면 얼굴이 붓고 부석부석 해진다 손 발등이 붓는다
◈쇠비름차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독소를 제거한다
장수의 나물로 알려져 있다 칼륨이 풍부하여 염분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차처럼 끓여 드세요
◈ 쑥차·
쑥즙 인진쑥이나 사철쑥에는 스코파론 카필라린 등의 성분이 많아 담즙분비를 활발히 해 식욕과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생쑥은 쌈을 싸 먹거나 즙을 내 마신다. 말린 쑥 한 줌을 6백~7백cc의 물에 넣고 30분 가량 끓여
1일 2,3회 복용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먹을 경우 대변이 묽어지고 설사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때에는 끊었다가 다시 먹거나 양을 줄인다.
◈ 오미자 차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을
느낄 때 한 잔씩 마시면 좋습니다.오미자의 약효는 한방에서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쓰이며 폐의 기능을 돕고 담이 들어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에 효과가 있다. 오미자차는 강장효과가 있어 성 기능 감퇴에도 좋다.
차게 식힌 오미자차에 여러 가지 과일로 화채를 만들 수도 있고, 배를 채 썰어서 넣거나 잣을 띄워 먹으면 좋다. 단 이러한 천연물들을 차로 마실 때는 인간의 혈액이 3∼4개월만에 교체되니 서두르지 말고 장복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말린 오미자 열매 20g 정도를 물 300ml에 넣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이거나 색깔이 우러나도록 우려서 수시로 마신다. 마른 오미자를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물을 미리 끓여 미지근할 정도로 식힌뒤 미리 씻어둔 오미자를 식혀서 미지근해진 물에 넣고 다음날까지 우려 냅니다. 오미자를 넣은 물이 보기 좋은 빨간색이 우려나면 건더기를 걸러줍니다. 건더기를 걸러내면 오미자차만들기 완성입니다.
깨끗하게 완성된 오미자차는 냉장보관합니다. 오미자차를 만들고 남은 오미자는 천에 담아 목욕재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오자차(남성강정활력)
복분자 900g, 오미자 300g, 차전자 100g, 구기자 300g, 토사자 300g, 오가피 300g, 두충 300g, 감초 50g (3개월분 기준)
◈위유차 ---> 강력강정약
일명 선인반(仙人飯)이라 하여 선인들이 즐겨먹던 약으로 위는 음위증을, 유는 회생시킨다는 뜻으로 이 약차는 발기불능을 개선한다.
◈ 유자차
레몬보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무려 3배나 많다는 유자는 학업에 지친 학생이나 일에 지친 직장인들의 피로회복에 좋다.
◈육종용차 ---> 강력강정약
육종용으로 끓인 약차로 교감신경을 강하게 하고 고환을 흥분시키며 성욕을 촉진하고 정액을 증진시킨다.
◈으름 덩굴
덩굴 줄기에는 아케 빈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성분이 이뇨작용하므로 신장병, 이뇨, 방광염에 효과가 있다
잎은 강심제 이뇨로 사용하며
열매의 흰 과육은 신장병 요도염 방광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말린 잎과 줄기20그램 물200미리 달여 마시거나 열매를 그대로 먹어도 효과가 있다 어린순은 국이나 나물로해서 수시로 드세요
◈ 음양곽 인삼 육종용 차
음양곽(삼지구엽초)은 조루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정액을 증가시켜 저장시킨다.
인삼은 기를 돋우고 냉한 신체를 따뜻하게 하며 육종용은 음을 보하여 음양의 균형을 맞추며 정력을 도와주게 된다.
특히 음양곽은(淫羊藿) 양이 하루에 백 차례나 교미한 후 이 약초를 먹고 다시 암놈을 찾아 다녔다고 하는데, 음탕한 양을 흥분시킨다
하여 음양곽이라는 독특한 이름이 붙었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약초를 함께 다린 정력에좋은차를 마시면 정력증강에 좋다.
◈ 인삼차
인삼의 성분인 사포닌은 허약체질을 보강해 줍니다
따라서 인삼은 몸의 활성이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러가지 신체 기능이 되살아 나면서 생기를 찾게 됩니다
◈ 죽엽차(대잎차)
봄의 절정인 4-5월경 채취한 어린 대나무잎을 쪄서 말린 잎을 우려낸 차
일반적으로 죽엽은 해열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죽엽차는 소변을 이롭게 하고 머리와 눈을 맑게하며 고혈압과 간염에도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위 허열로 인한 구취에 죽엽차로 가글을 해주거나 꾸준히 마시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죽엽차 만드는 법
- 연한 새잎만으로 은은한 향기를 담아 -
죽엽차를 만들 때는 증기로 압을 하고 순간적으로 열을 가하는데, 그 제다 과정에서 불순물과 솜털을 제거
하게 됩니다.
죽엽차는 덖음차이지만 녹차의 제조방법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죽엽차를 만들기위한 대잎은 맹종죽, 왕대, 분죽(솜대), 산죽 등 4가지의 자생 품종에서 채취합니다.
그리고 대잎은 새순이 나오는 4월 말 경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 채취하는 것을 고급차(죽엽차)로 사용하며,
싱싱한 잎만을 엄선해 세척한 후 잘게 세절합니다.
다음으로 대잎에 일정한 열과 물리력을 가해 풋내를 제거하고,
고유의 푸른색과 풍미를 보존하여 죽엽차가 잘 우러나오게 하는 법제(열처리), 유념(비빔), 덖음(볶음) 과정을 거칩니다.
죽엽차는 싱그럽고 신선한 맛에 약간 고소한 듯한 뒷맛을 입안에 남깁니다.
맛이 부드러워 차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카페인이 거의 없어 여러 잔을 마셔도 속쓰림이 없습니다.
비취빛의 녹차와는 달리 영롱한 황금색을 띄며, 구수한 냄새와 은은하게 퍼지는 대나무의 향이 좋습니다.
죽엽차 마시는 법
방금 끓인 물에 우리거나 끓는 물에 소량을 넣고 잠깐 끓이시면 구수한 맛이 납니다.
탄닌 성분도 아주 적어 떫은 맛이 덜하므로 고온의 물에 우리셔도 부드럽고 쓴 맛이 나지 않습니다. 적당한 차의 양 - (3인다기:1.5g, 5인다기:2.5g)
※ 죽엽차 1.5g은 밥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 죽엽차는 계절에 관계없이 뜨겁게 마시면 더 좋습니다.
※ 고온의 물(80~90℃)에, 짧게, 3~4번 우려내야 차 맛이 부드럽습니다.
※ 차를 우리는 중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야 대나무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 질경감초차
길경은 말린 도라지의 뿌리로서 기침 감기에 매우 효과적이며, 감초에는 해독 작용이 잇어 감기를
치료합니다.
사포닌이 들어있어 목을 윤택하게 하여 기침, 가래를 없애주고 편도선의 부종에도 효과가있습니다.
재료- 말린 도라지 10g, 감초 10g, 물 600ml
① 도라지와 감초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뺍니다.
② 차관에 도라지와 감초를 넣고 물을 부어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③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꿀을 타서 마십니다.
◈ 천마차 강력강정약
일명 수자해좆이라 불리는 약초의 뿌리줄기를 끓인 차로 강정제로 정평이 나있다.
◈표고버섯차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떨어뜨리며 고혈압 심장병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기운을 돕고 풍을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성인병에 좋은 식품입니다
표고버섯은 육질이 두터운 것을 고른다. 말린 것이나 신선한 것 모두 좋다.
단, 신선한 것은 갓의 색이 검어지도록 햇볕에 잠시 말리면 좋다.
만드는 법은 신선한 표고버섯의 줄기를 잘라낸뒤 통째로 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3-4분 우려낸뒤 마신다.
건표고 버섯은 8-10분간 담가 둔다. 이 표고버섯차를 즐겨 마시면 동맥경화증 위암 예방에 효과가 매우좋다.
◈ 황기차
오랜 기간 쉬지 못하고 무리해서 일을 하면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몸이 허약해진다.
황기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고 과로로 인해 쇠약해진 심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하루에 황기 20g을 300ml의 물에 넣고 절반 분량이 될 때까지 졸여 차처럼 수시로 마셔줍니다